최첨단 공학기술도 DNA의 초고도 복잡성에는 한참 뒤처져 있다. > 기관별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관별소식

남전도회 | 최첨단 공학기술도 DNA의 초고도 복잡성에는 한참 뒤처져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작성일 :21-08-12 16:30   조회 :634회   댓글 :0건

본문

최첨단 공학기술도 DNA의 초고도 복잡성에는 한참 뒤처져 있다.

(Latest DNA Tech Still Light Years Behind)

Brian Thomas, PH.D.  

 

    도서관의 책들을 모두 DNA에 기록해놓는다고 가정해 보자. 수많은 책들을 손가락 끝에 저장해놓을 수 있지만, 원하는 책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축구장 크기의 엑사바이트 데이터 센터에 수많은 외장 하드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데에는 대략 10억 달러가 소요될 것이다. 그러나 DNA는 더 안정적이고 더 저렴한 데이터 저장 수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 주요한 문제는 DNA 창고에서 어떻게 바늘(원하는 자료)을 찾아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MIT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연구자들은 우주에서 가장 정보 밀도가 높은 초압축 데이터 저장 매체인 DNA를 구축하고 회수하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그리고 그들의 연구는 어떻게 수많은 식물과 동물 세포가 이 연구자들처럼 필요한 정보를 조용히 그리고 쉽게 찾아낼 수 있는지, 궁금증을 갖게 한다. 그 기술을 재설계해보면, 그것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1313697f611f.png

Nature Materials 지에[1] 연구를 보고한 MIT의 생물공학자이자 선임저자인 마크 바스(Mark Bath)는 DNA 데이터 파일을 "6㎛ 크기의 실리카 입자"로 캡슐화 하였다.[2] 연구자들은 마트의 상품 바코드처럼 각 파일을 식별하기 위해서, DNA 꼬리표(DNA tags)를 추가시켰다.

그들의 개념 증명(proof of concept) 파일 검색 시스템(file retrieval system)은 살아있는 세포들이 사용하는 복잡한 데이터 호출(data call-up) 프로토콜과는 다르며, 훨씬 더 거칠게 작동한다. 세포 시스템은 파일을 깊은 저장 공간에 넣어두고, 배아 발달 도중에, 또는 필요가 발생할 시에, 정확한 시간에, 정확한 조직 안에 있는, 필요한 파일을 찾아내어서, 반복적이고 자동적으로 파일을 추출하고, 세포의 DNA 판독기계와 가장 가까운 곳에, 가장 자주 사용되는 DNA를 위치시킬 수 있다.[3]

그것은 마치 각 세포들이 멈추지 않고 일하는 수많은 소형 로봇 도서관 사서들을 고용하고 있는 것과 같다. 작지만 간단한 실리카 입자 형성체를 만드는 데에도 천재적인 공학기술이 필요했다면, 세포에 들어있는 훨씬 우수한 시스템이 무작위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이러한 사실을 깊이 생각해보면, 마음을 바꿀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윈주의에 대한 과학적 반대(Dissent from Darwinism)"에 서명한 1,000명의 과학자들에 자신의 이름을 추가한 마르코스 에벌린(Marcos Eberlin)은 Discovery Institute에서 이렇게 말했다 : "생화학자로서 나는 유전 암호의 극단적 복잡성과 유전 정보를 암호화하고, 해독하고, 보호하는, 많은 지능적인 전략에 직면했을 때, 진화론에 대해 회의적이 되었다"고 말했다.[4]

인간이 만든 DNA 데이터 검색 시스템에 비해, 극도로 우수한 세포의 DNA 시스템을 생각해볼 때, 진화론을 의심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새로운 이러한 소식은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찬양할 이유를 새롭게 제공한다.

 

 

출처 : http://creation.kr/LIfe/?idx=7417838&bmode=view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관별소식 목록 (Total 89 건 / 1 페이지)



Copyright © 찬양권능교회.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