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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처음 사랑. 계2:1-5 +
하나님의 처음 사랑. 계2:1-5 +
요한복음에는 믿음이란 말이 자주 나오는데 대부분이 동사로 89번이나 쓰여 있습니다. 헬라어로 [피스튜오]라는 동사는 “믿는 행위를 계속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어디를 향해서, 무엇을 향해서 나가고 있는가가 확실할 때 우리는 그것을 믿음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럼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목표 무엇일가요? 사실종교라는 원뜻에는 신이 없습니다. 종교의 원 뜻은 자신을 신과 같이 만들려고 도를 닦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을 위대하게 하려는 것이 종교이며. 그런 의미로 엄밀히 말해서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종교를 주신 것이 아니라 믿음의 목표를 주셨으며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하나님은 자녀로 삼으시고 오직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알기를 바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게 하려고 하신 그것을 우리가 분명히 알고 받아들이고 믿을 때 우리는 신앙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1. 성경은 예수를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 어디를 읽어도 그 속에서 예수를 발견하지 못하면 성경은 우리에게 문학 서적이나 도덕책, 윤리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을 따르려고 할진대, 그 성경이 바로 예수를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요15:26-27“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 이 말씀은 성경은 인간이 예수를 받아들여 예수를 정확히 알면 예수를 아는 사람만이 생명을 소유하며 영생하리라고 약속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성경은 어떻게 예수를 말하고 있는 것인가?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영의 양식을 삼고 살아야 하지만 죄로 인하여 하나님을 거부했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죄인이 되었습니다. 죄인이 다시 하나님과 화해하고 용서를 받으려면 제사를 드려야 하는데 이 말씀이 레위기 16장에 잘 요약되어 있습니다. 두 마리의 양을 가지고 와서 한 마리는 죽여서 피를 흘려 그 피를 하나님께 보이면 그 피를 인하여 죄를 용서하실 것이며 다른 한 마리는 모든 죄를 전가시켜 광야로 보내는 아사셀염소입니다.
2.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구약 시대 사람들은 범죄한 다음에는 용서받기를 원하는 이마다 이 제사를 드렸으며 일년에 한번은 모든 사람들의 죄를 한꺼번에 고해서 지냈고 그 다음에 개인적으로 지은 죄는 그들이 원할 때마다 매일매일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것이 구약의 말씀입니다. 구약의 이러한 실상은 “용서받은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용서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자라고 히10:1에 말하고 있습니다.“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즉, 구약에서의 모든 제사는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이지 참 형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바로 신약에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양처럼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인해 그 보혈의피로 인간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의 중심 목표요 핵심인 것입니다.
요6:63에“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영은 비물질이고 형체가 없기 때문에 피를 흘릴 수가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성육신입니다. 성자 하나님은 육신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연약한 것, 우리의 죄, 우리의 한계성, 우리 몸의 병, 영혼의 병까지 그가 다 짊어지셨습니다.그리고 우리를 의롭게 하셧습니다. 롬8:1-2말씀입니다.“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그뿐아닙니다. 롬8:15에“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할렐루야!!
3.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며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러나 그 찾는 고백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셔서 피를 흘리셨다는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버린 것이라면 그것은 다른 종교와 다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의 죄가 그분의 죽으심으로 인해서 용서받았다는 사실을 잊은 채 모든 행위만을 가지고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 말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서 죽으셨다는 그분이 첫 만남과 첫사랑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피 흘리신 그분,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피가 되도록 기도하신 그분은 일생 동안 이 땅 위에서 고독하고 외롭고 돌로 맞고 매질당하며 죽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신 예수. 십자가의 고통을 몸소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나의 주님이요 나의 구주이신 것입니다. 그분이 내 죄를 용서하시고 나로 하여금 보혈의 피로 나를 영생케 하셨고 나를 위해 피 흘려 죽으신 그분이 내 구주이심을 외칠 때마다 우리에게는 삶의 용기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 외침을 외칠 때마다 삶의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의 구주가 되실 때 우리의 믿음은 승리하는 것입니다. 죄에서 용서받고, 병에서 일어나며 어떤 죽음의 고통에서도 그분의 도움을 받아서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지금도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주이심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그리스도인의 믿음이라는 것, 정말 성도의 신앙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첫사랑 예수가 피흘려 죽으신 이 사실, 예수의 피흘리신 공로를. 하나님의 처음사랑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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