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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물 가능성 요1:35-42 +
하나님의 선물 가능성 요1:35-42 +
인간은 모두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그 부모의 배경이 부유하든 가난하든 또 자기가 가진 지능의 지수가 높든 낮든 차별 없이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우리가 공통으로 부여 받는 선물하나가 있습니다. 그 선물은 뭐냐 하면 가능성이라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능성을 펼쳐가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흔히 우리가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에 의해서 역사가 발전하고 문화가 펼쳐지고 과학이 발달해 가는 것이지요. 그런가 하면 이 땅에 사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는 자기의 꿈을, 자기의 재능을, 자기의 그 가능성을 펼치지 못하고 세상을 살다가 떠나가는 사람들로 적지 않습니다.
가능성이란 무엇입니까? 가능성이란 도대체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요? 저는 쉽게 가능성을 정리하자면 우리가 할 수 있는데 하지 못한 것, 될 수 있는데 되지 못한 것, 할 수 있는데 하지 못했고 될 수 있는데 되지 못한 나의 잠재적 가능성, 잠재적인 능력, 그 능력이 바로 가능성이죠. 어떻게 이 가능성을 펼쳐가는 인생을 저와 여러분이 살아갈 수가 있을까요? 우리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본문을 통해서 찾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떨게 하면 하나님이 주신 그 가능성을 펼쳐가면서 후회 없이 한평생을 살아갈 수가 있을까요?
첫째는 나의 지금 현재의 상이 있습니다.
내가 느끼고 있는 나에 관한 현재의 상, 그 현재 상을 넘어서서 창조주가 설계한 나의 미래상을 먼저 바라볼 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제 여러분은 내가 나를 어떻게 느끼십니까. 흔히 우리들의 자화상은 주변 사람들의 말과 평가에 의해서 결정되기가 쉽습니다. 저 사람은 별 볼일 업구만, 저 사람은 인생을 헤매고 있구먼, 그래 나는 별 볼일 없어 나는 헤매는 인생이야. 그러다 보면 우리 인생의 꿈은, 가능성은 펼쳐지기가 힘듭니다. 나는 별 볼일 없지만. 나는 배경도, 환경도, 실력도, 능력도 없지만 창조주 하나님이 설계하신 나의 인생의 미래상, 그 미래상을 발견해야 합니다. 자기의 미래상을 보는 사람, 이런 사람은 그 미래상을 쫓아 자기의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 사람이 열정을 상실합니까? 자기의 미래상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여러분에게서 어떤 말을 합니까? 그 말을 자기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 사람 희망 없어 별 볼일 없어 끝난 사람이야. 그러나 하나님의 미래상으로 자신을 본적이 있습니까? 성경을 읽으셨습니까? 성경이 여러분보고 어떻게 말씀합디까? 너는 내가 택한 백성이라고,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나의 보배라고 내 눈동자라고 너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너는 빛이라고, 현재의 자기모습이 아니라 내 현재상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눈을 통해서 나를 바라본 사람 이 미래 나를 디자인해 깎으시고 다듬어 최고에 작품을 만드실 하나님의 계획을 이 미래를 볼 줄 아는 사람, 이런 사람은 새로운 인생을 살기 시작합니다.
두 번째로는 그렇다면 나의 미래상에 근거한 삶의 목적을 이제는 발견 하셔야 합니다. 미래상을 발견하는 것도 중요해요 그것은 내가 어떤 존재가 되느냐? 그 미래상에 근거해서 내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내 생애의 목적을 혹은 미션을 발견할 수가 있어야 합니다. 주님은 시몬 베드로를 만나주시든 그 첫날 그의 미래상을 보여주셨지요. 너는 말이야 장차 반석 같은 존재가 될 것이야! 그러나 더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베드로가 반석 같은, 이름처럼 반석 같은 존재가 되어 어쩌자는 것입니까? 그래서 무슨 일을 하자는 것입니까? 내가 무엇이 되느냐 그것도 중요한 질문이지만 내가 무엇을 하고 사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 이지요.
여러분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대의 비극가운데 하나가 있다면 내가 왜 사는지 모르고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 내가 왜 태어 난지 모르고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 내가 왜 성공했는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처럼 아주 비극적인 인생이 없을 것입니다.
셋째 주님을 만난 베드로는 거기서 끝나지는 않습니다.
이제 시간이 흘러갑니다. 어느 날 결정적인 시각에 주님은 이 제자 베드로에게 그가 해야 할 일을 계시하십니다. 여러분 마태복음 16장을 기억하십니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혹은 너희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라고 질문하든 그 장면 말입니다. 여러 가지 대답이 나왔지요. 그래서 주님이 다시 묻습니다, 그러면 나와 더불어 삼년을 같이 살아온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그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은 그 베드로의 고백 앞에 감격해 하시며 베드로가 할 사명을 제시합니다. 베드로야, 네가 이 반석 위에 나의 교회를 세우리라, 바로 이순간이 베드로의 인생의 목적을 제시하는 순간이에요. 너는 말이야 나의 교회를 세우는 그 일을 위해서 쓰임을 받아야한다. 그것이 네가 할 일이야.
교회를 세우다니? 건축하라는 말입니까? 그 얘기가 아니에요. 교회의 본질은 뭡니까? 하나님의 백성이죠. 하나님의 백성들이 교회를 만드는 것 입니다. 그 하나님의 백성들을 네가 세워가야 해. 세상을 복음화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네가 세워야 해, 그것이 네 사명이야 네 목적이야. 그날 이후로 그 목적을 붙들고 일관성 있게 베드로가 삶을 살았습니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도 여전히 베드로는 당분간을 헤매었습니다. 넘어졌습니다. 흔들렸습니다. 주님을 부인했습니다. 배신하고 저주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끝까지 제자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다시 찾아오십니다. 갈릴리 바다에 부활하신 주님이 다시 찾아와 베드로를 회복시켜 주시지요? 여러분. 존재하는 모든 것은 목적이 있습니다. 반드시 가능성을 실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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