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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하늘과 새 땅 계21:1~7 +
새 하늘과 새 땅 계21:1~7 +
책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게 인간 입이다. 특히 세계적인 문호들에게 받는 영향은 대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움직이시고 계신다는 것을 우리는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성경을 보고 깨달아 많은 글을 쓰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문학가인 톨스토이는 “내 삶의 목적을 너 자신에게 두어 보라! 그러면 네 삶은 허무하고, 무의미하고, 아무 보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네 삶의 목적을 하나님께 두어 보라 그러면 하나님께는 영광되고 이 사회서는 큰 유익한 존재가 될 것이고 너 자신은 행복하고 삶의 보람을 느낄 것이다. 그렇습니다. 우리 삶의 목적을 자신에게 두면 아무 보람도 없고 허무하지만 삶의 목적을 하나님께 두면 새 하늘과 새 땅을 볼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땅에서의 삶이 고되지 않으십니까?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이 땅에 악이 횡하며 악한 자가 흥하는 현상을 보고 좌절하신 적은 없으십니까? 그러나 실망하지 마십시오. 우리에게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있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모든 정권들은 새 시대, 새 역사 창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대와 꿈을 갖게 합니다. 그들은 이전의 모든 잘못된 것들을 개혁하고 보다 나은 사회 부조리와 불법을 완전히 척결하고 진정한 행복과 평화를 이룰 수는 없습니다. 또 다른 문제의 발생과 또 다른 분쟁이 끊이지 않는 것은 악한 세력이 공중 권세를 잡고 있기에 어쩔 수 없는 세상의 실태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이러한 세상과는 전혀 다른 신천지의 광경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사단과 그에 속한 악한 세력들이 다 멸망하였고 사단을 숭배하고 따르던 모든 불의하고 불법한 자들이 전부 멸망하고 완전히 새롭고 거룩하며 의로운 나라가 도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상을 보는 자는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됩니다. 본문4절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눈물은 고통과 죽음과 슬픔과 불행을 상징합니다. 세상에서 이 눈물을 안 흘려본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이 눈물을 하나님께서 씻어주신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서는 고통도, 죽음도, 슬픔도, 불행도, 없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은혜와 은총입니다. 돈 없이 거저와 먹으라. 거저 주시는 게 은혜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어떻습니까? 무당이 푸닥거리만 해도 절대 값없이는 안합니다, 이사야25: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인간들이 죄로 인하여 흘리는 억압과 고통의 눈물을 없애신다는 말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는 자리니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자리에 슬픔과 탄식은 절로 달아날 것입니다.
실상을 보는 자는 고난이 변하여 영광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순간순간 손에 맥이 빠지고, 다리가 후들거리는 극한 환란과 문제에 직면하는 것이 너나 없는 우리 모두의 솔직한 모습입니다. 이사야 35:1~2절을 주목해 보십시오. 장차 임할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환희를 사막에 백합화처럼 피어날 것에 비유하고 있습니다.“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삶이 지금 사막과 같습니까?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는 것 같습니까? 우리의 사막의 인생이 백합화처럼 피어날 것을 믿으십시오. 하나님 나라의 보이지 않는 실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계21:4)하나님이 친히 우리의 눈물을 씻어 주신다고 했습니다. 사망이나 곡하는 것이나 애통하는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계21:23)하나님의 영광이 빛이 되어 비추고(계22:1~2)생명수와 생명수 과실을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 보이지 않는 실상을 보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롬8:18“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장래의 영광이 너무 크고 그 기대감이 너무나 황홀해서 현재의 고난은 고난으로 여겨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환란이 닥칠 때마다 가슴 벅찬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바라보시고 기쁜 삶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실상을 보는 자는 목마름이 변하여 풍성함이 됩니다.
이 세상이라는 바다는 잔잔한 것 같아도 언제 폭풍우와 파도 거칠게 몰려와서 우리의 인생이라는 배를 파선의 위기로 몰아넣을지 모릅니다. 왜 그렇습니까? 악한 세력은 성도들의 믿음과 의를 꺾기 위해 온갖 환난과 핍박을 가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마귀의 정체를 찾아보세요. 우리 환경에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는 것이 보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성도들이 들어가게 될 하나님의 나라가 단순히 이 세상을 고쳐서 살기 좋게 만든 나라가 아니라 이 세상과는 전혀 다른 완전히 새로운 세계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장차 유업으로 받게 될 하나님의 나라는 질적으로나 구조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모든 면에 있어 깨어지고 변질되기 쉬운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저주받은 현재의 물질세계와는 다른, 하나님의 저주가 완전히 소멸되고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회복된 완전한 세계입니다. 우리는 참으로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할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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