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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보배입니다. 벧후 1:1-7 +
예수님이 보배입니다. 벧후 1:1-7 +
보배는 흙이 묻어도 보배입니다. 성경에서 보배라고 말하는 것이 네 가지 있습니다. 예수님이 보배입니다. 벧전2:4-5“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성도가 보배입니다. 신26:18“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 너를 그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고라”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러 오셨는데 구원받았으니 우리가 보배입니다. 어부에게는 고기가 보배이고 금광 광부에게는 금이 보배입니다. 학자에게는 지식이 보배이고. 부모 에는 자녀가 보배인 것처럼 하나님 보시기에는 우리가 보배입니다.
지혜로운 입술이 보배입니다. 잠20:15“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 결혼한지 1년 된 신혼부부가 있었습니다. TV을 시청하다가. 아내는 다정스럽게 남편의 팔짱을 끼며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우리 식구가 곧 3 식구 될 것 같아요. 남편이 좋아서 말했습니다. 그래 우리 애기 가졌단 말이야 아내가 말했습니다. 애기가 아니예요. 친정 어머니가 같이 와서 살기로 하였어요. 지혜롭게 말하는 입술이 보배로운 입술입니다.
믿음이 보배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는 믿음이 보배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벧후 1:1“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그러면 믿음이 보배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믿음 속에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들어 있기에 보배입니다. 그러면 믿음 속에 들어 있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1. 은혜와 평강이 있습니다.
믿음의 그릇을 준비한 자에게는 언제나 은혜가 있고 평강이 있습니다. 물건과 그릇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음료수 병에는 음료수를 담는 것입니다. 물통에 가스를 넣지도 않습니다. 그릇과 물건은 맞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이 있는 마음에는 은혜와 평강이 담기는 법입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벧후1:1-2“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은혜와 평강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 같은 것입니다. 은혜가 있는 자는 평강이 있고 평강한 사람은 은혜가 있는 법입니다. 천사가 처녀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눅1:28 이렇게 말했습니다.“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그리고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말했습니다. 은혜를 받은 자에게 평안을 빌었습니다. 믿음 속에는 은혜와 평강이 들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믿음은 보배입니다.
2. 생명과 경건이 있습니다.
본문3절에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신기한 능력은 생명과 경건을 주는 능력입니다. 생명은 예수님의 본질입니다. 예수님에게 붙어 있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경건은 원어로 유세베이아 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잘 섬기다, 예배드린다는 뜻입니다. 예배의 핵심은 경건입니다. 이 말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생명 있는 자는 경건한 예배를 드립니다, 믿음은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을 줍니다. 안 되는 것을 되게 합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합니다. 안 보이는 것을 보이게 합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믿음은 신기한 능력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안보이지만 하나님의 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믿음은 보배입니다.
3. 영광과 덕이 있습니다.
본문3절에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믿음이 보배인 이유가 또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영광과 덕으로 부르신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자기 자녀로 삼으시고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덕 때문입니다. 이를 아는 것이 믿음입니다. 예수님의 본질이 생명인 것처럼 하나님의 본질은 영광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길을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의 마지막 목표는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수소는 수소입니다. 산소는 산소입니다. 그러나 수소와 산소가 합하면 전혀 다른 물이 됩니다. 전혀 다른 성분으로 변합니다. 인간은 인간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인간이 하나님과 합하면 전혀 다른 피조물이 됩니다.
고후5:17-19“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베드로는 이런 사실을 너무나 체험적으로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나 잡던 어부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 후 그는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3년 따라 다녔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신의 성품에 참여하지 못 하고 인간성이 가끔 나타나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잡히실 때 도망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 세례를 받은 후에는 전혀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3천~5천 명씩 회개시키는 능력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흙을 담았던 그릇에 금을 담으면 금 그릇이 되는 것처럼 믿음을 담으면 보배로운 사람이 됩니다. 믿음이 보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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