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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게 하라 창1:24-28 +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게 하라 창1:24-28 +
튜닝이라는 말을 아십니까? 요즘은 젊은 사람들이 자동차 배기량을 높이기 위해 개조할 때 튜닝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 사실 튜닝의 본질은 교향악단의 연주회장에서 사용되는 말입니다.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여러 악기들이 웅성거린 것을 볼 수 있는데, 튜닝 때문에 그렇습니다. 악장이 바이올린을 들고 일어서서 시작 사인을 보내면 오케스트라의 여러 악기 중에서 한결같은 소리를 내는 목관악기 오보에(관현악 용의 높은음의 모관 악기)연주자가 G음을 내기 시작하면 동시에 모든 단원이 자기 악기의 음이 맞는지 오보에 G음을 통해서 바이올린도, 첼로도, 현을 조이고 늘려 튜닝 합니다. 여러 악기들이 하나의 기준으로 조율하지 않으면 제각기의 소리를 내기 때문에 아름다운 화음을 낼 수가 없습니다. 음을 맞추어 아름다운 화음을 내기위함이죠
우리가 예배 때 찬양을 드리는 것은 육일 동안의 모든 교우들의 삶이 각각 다릅니다. 각양각색의 마음과 심령들이 모입니다. 그리나 예배에 성공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의 심령들을 찬양으로 녹이고 다스리고 모두가 하나 되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기 위해 목관악기 오보에가 아닌 천상의 소리에 맞추어 우리의 심령들을 튜닝 하는 것입니다. 아멘 어째 잘 맞추셨습니까? 한마음이 됐습니까? 한음으로 아멘 할 수 있으십니까?
1. 우리 속담에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것은 말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성경에도 잠25:1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은 우리 인생에 아주 중요합니다. 말이란 인간만이 누리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사도 야고보는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온전한 사람이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동물은 그저 요구적인 소리만 낼뿐이지만 소리 (언어를) 설명을 할 수 있는 것은 인간뿐입니다. 이처럼 말은 인간을 만들고 삶을 만드는 가장 강력한 영향력이자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축복 이것은 크리스천에게 최대 관심사 중에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길 원하시며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이며, 하나님의 축복을 나누는 축복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축복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2. 축복의 시작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시고 제일 먼저 하시는 일이 복을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어떤 복을 주셨습니까? 창1: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세 가지의 복을 주셨는데 첫째,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해지는 복을 주셨습니다. 둘째, 정복하는 복, 셋째, 다스리는 복 이 세 가지의 복을 주셨는데 이복을 어떻게 주셨느냐 이것입니다. 많은 상속, 유가증권, 현금, 부동산, 금은보화를 주시면서 번성하고 충만해지라고 하셨습니까? 강력한 무기를 주시면서 정복하라고 하셨습니까? 아니면 작은 권력이라도 주시면서 다스리라고 하셨습니까?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르시되 즉 말로써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신 말대로 사람은 모든 것을 다스리고, 정복하며, 번성해 만물의 영장이 되어 자연을 다스리고 지배하며 역사를 만들고 과학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스리며 정복하며 번성하라는 축복의 말씀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2020년 우리 모두 축복의 말 창조의 언어 잘 사용해 복의근원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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