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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으십니까? 요4:46-54 +
문제가 있으십니까? 요4:46-54 +
우리 인생은 문제의 연속입니다. 문제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아무 때나 찾아옵니다. 예측할 수 없는 문제들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계속해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만나십니다. 요2장에서는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모자란 사람을 만나셨습니다. 요3장에서는 영생의 문제로 고민하는 니고데모를 만나셨습니다. 요4장에서는 남편이 다섯이나 있는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셨습니다.
그리고 요4장 후반부에서는 아들이 병들어 거의 죽게 된 문제를 가진 왕의 신하를 만나고 계십니다. 그가 만나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우리를 만나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시기를 바랍니다. 부지중에 천사를 만난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문제를 허락하십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통해 더 잘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모든 문제를 하나님이 보내시거나 허락하신 것은 아닙니다. 어떤 경우에는 사탄이, 어떤 경우에는 악한 사람이, 어떤 경우는 우리 스스로, 어떤 경우는 세상의 잘못된 구조가 우리를 비참한 환경으로 이끌어 문제 속으로 집어넣기도 합니다. 눅15:12절에 둘째가 아버지에게 재산상속을 요구해 받아 가지고 타국에 가서 허랑 방탕하게 다 써버리고 그 해 기근이 들어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를 먹고살지만 하나님은 그 쥐엄열매를 재료삼아 탕자를 구원하는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세상의 잘못된 구조로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이 핍박을 받으며 순교했습니까? 그러나 그 잘못된 구조를 재료삼아 순교자를 낳게 하는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문제는 문제 자체가 아닙니다. 그 문제를 어떻게 보느냐가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문제 때문에 좌절합니다. 절망합니다. 때론 몰락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문제를 잘 다룬 사람은 문제 때문에 더욱 잘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재적으로 온 나라가 어려웠던 IMF 때문에 성공한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성경에는 문제 때문에 잘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오늘 본문의 왕의 신하도 아들이 병들어 죽게 되는 문제에 봉착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문제 앞에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왕의 신하로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세상 의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앞에 문제를 가지고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이 성장합니다. 아들이 치료 받습니다. 가정이 모두 구원받습니다.
그렇습니다. 문제를 기적을 창조하는 재료로 삼으려면 문제를 만날 때 예수님께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문제를 예수님의 손위에 올려놓아야 합니다.(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예수님의 손위에다 올려놓고, 본인은 해결해 달라고만 합니다.) 그리나 예수님과 함께 그 문제를 다루어야 합니다, 기도하며, 작정하며, 금식하며, 예수님과 함께 문제를 보면 문제가 작아집니다, 문제의 해결책이 보입니다. 그 해결책이 무엇이겠습니까?
왜 믿음, 소망, 사랑, 중 그 중에 제일이 사랑이라고 성경은 말합니까? 우리는 세상을 살아갈 때 뭔가를 이루고 완성하며 살아갑니다. 쉽게 말하면 건축을 할 때도 얼마나 많은 건축 자재가 필요합니까? 그런데 그 건축 자재 중 하나라도 불필요한 게 없으며 모두가 소중한 자재들입니다 이모든 것이 어우러져 만들고 다듬어서 드디어 완전한 건물이 되여 완성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 생활도 믿음, 소망, 사랑이 있어야 하는데 그 중에 제일이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왜 사랑이 이토록 중요할까요? 바로 그 중요한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랑을 하기가 어렵습니까? 사랑을 받기가 어렵습니까? 사랑 받기보다 사랑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랑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사람들만 자기가 스스로 택하기 때문에 사랑하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조건이 않된 미운 놈도, 모난 놈도, 얼척없는 놈도, 웬수도, 왼뺨을 때린 놈도, 강도당해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세상에 한 분만이 이러한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분이 한 분계십니다. 예수님이십니다. 우리에게도 뭔가 재료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재료로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가장 소중한 기적의 씨앗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성한 열매를 곧바로 주시지 않습니다. 그 대신 풍성한 씨앗을 주십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주신 풍성한 씨앗을 가지고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씨앗을 주시는 데는 차별이 없으십니다. 열매는 우리가 씨앗을 가져다가 심어서 맺어야 합니다. 말씀은 씨앗입니다. 말씀은 사람을 창조하고, 기적을 창조하는 씨앗입니다. 환경을 창조하는 놀라운 씨앗입니다. 창1:2-3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말씀으로 흑암이 혼돈이 광명으로 질서로 바뀌는 놀라운 사건입니다. 또 가장 소중한 씨앗은 우리의 언어입니다. 우리의 기도입니다. 우리의 생각입니다. 아멘만 잘 하여도 우리 인생이 성공합니다. 아멘은 그렇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맞는다는 것입니다. 느8:6 “에스라가 광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였느니라”
시106:48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찌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찌어다 할렐루야” 고후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2020년 아멘 잘하여 하나님 마음에 쏘~~옥 드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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