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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것 렘9:23-24 +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것 렘9:23-24 +
여러분은 하나님을 압니까? 하나님에 대해서 압니까?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 두 삶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태어나면 8일 만에 할례를 받도록 했습니다. 이것은 몸에 신앙을 이식시키는 행위입니다. “너는 내 백성이라”는 하나님의 언약을 새겨 놓음으로 다른 사람과 구별 짓는 표지입니다. 그것도 하필 남자의 성기에다 하는가. 날마다 보면서( 적어도 소변보러 갈 때마다 보면서) 이 언약을 잊지 마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세례와 같습니다.
여러분은 몸에 이 흔적을 가지고 있습니까. 머리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무릎으로 기도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로 봉사 헌신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봉사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신앙은 몸에 박힐 때까지 익혀두는 것이 유익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에 대해서 안다는 것은 요즘 같은 정보 시대에는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나이, 출생, 가족 상황, 취미, 성장 과정, 등에 대해서((about Him 어바우트 힘)) 사람에게 듣거나 다른 정보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만 우리가 그 내용만 가지고 그 사람을 알았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성경 지식과 체계적인 신학 이론을 갖추었거나, 교회를 오랫동안 다녔다고 해서 “하나님을 안다”(Himself 힘 셀프)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안다는 것은 인격적인 앎, 즉 체험적인 앎을 말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해서 안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을 보겠습니다. 고후서 2:14-15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것은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의 삶을 통해서 맞을 수 있는 향기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그리스도인에게서는 그를 만나는 사람마다, 즉시 느낄 수 있는 맑은 향기가 퍼져 나와야 합니다. 또 고후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우리를 그리스도의 편지라 말씀하시며 그러나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돌비에 쓴 것도 아니요 육의 심비에 쓴 것이다. 기가 막인 말씀입니다. 먹물도 아니요 돌비도 아니요 영으로 육의 심비에 썼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심비는 “마음심에” “비석비”자입니다. 비석에 새기는 것처럼 마음에 새겼다는 것입니다. 마음에 것은 밖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다. 안다는 것은 마음속도 안다는 것입니다. 겉도 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이토록 여러분이 우리 아바 아버지 마음도 안다면 우리는“그 아버지의 긍휼하심의 향기가 나를 통해서 세상에 진동할 것입니다.”“자비하시고 사랑하심의 그 향기가 온 교회에 가득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온유와 인내하심의 향기가 우리의 가정에 가득할 것입니다.” “선하시고 충만하심이 이 나라에 가득할 것입니다.” 아멘! 아멘! 그것도 부족해서 우리로 하여금 마음에 비석처럼 새겨 놓은 편지가 되라 말씀하십니다. 즉 예수님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는 나를, 믿는 자를 통해서 그리스도가 발견되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 속에 한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마음 에 심비에 그리스도의 편지를 새기려고 하면 그토록 아프다고, 시간이 없어 바쁘다고, 지금은 그럴 마음이 아니라고, 아우성입니다. 우리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 자랑하지 맙시다. 지혜와, 힘과, 재물, 이 세 가지는 세상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것이요 세상이 사랑하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것들을 우리의 자랑의 기준으로 삼지 마라 하십니다. 이것들을 사랑하지 마라 하십니다. 오늘본문 말씀보시겠습니다. 렘9:23-2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을 알아야 만이 자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아야 만이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을 우리에게 나타내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알기 원하여 그 앞에 나가는 자에게 자기 자신을 나타내기를 기뻐하십니다. 렘29:12-13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할렐루야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사람의 가치와 기준이 바뀝니다. 믿음이 바뀝니다. 신앙의 향기가 바뀝니다. 강단의 설교 가 바뀝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사도 바울입니다.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그는 하나님을 만나 앎으로 그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기꺼이 하나님의 향기가 되어지기 원했습니다.
그러므로 그 많은 박해를 그리스도의 향기로 채운 나머지 이방인에게 복음이 증거 되고 구원에 이르게 하는 놀라운 사도가 된 것입니다. 세상의 자랑거리를 다 배설물로 여길 줄 아는 사람들,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을 가장 고귀한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만을 가치 있게 여기는 사람들 이들의 삶에는 성령의 힘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도들, 이러한 교회는 하나님의 특별한 힘이 있습니다. 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통해서 세상이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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