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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담대하라 수1:2-9 +
강하고 담대하라 수1:2-9 +
여호수아는 110년을 살았습니다. 40년간 애굽의 노예로, 40년간 광야에서 모세의 시종으로 살았고 이제 남은 30년은 가나안을 정복하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나서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는 가장먼저 여호수아를 격려하시면서 말씀에 중요성을 강조 하십니다. 수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성경을 붙드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성도가 얼마나 강해지느냐는 바로 성경과의 거리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고 성경을 멀리하면 멀리할수록 우리는 약해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면 가까이할수록 우리는 강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가운데 슬럼프가 있고 낙심이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확실히 진단해 보십시오.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대단한 시험과 환난과 고난이 온다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려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히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1. 우리가 강해지는 방법은 하나님 말씀과의 거리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 밀착된 인생을 사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복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럼 우리가 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하는가? 예를 들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 성경에 있는 모든 내용을 내 일상 언어로 내 전공분야의 용어로, 내 직장의 언어로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성경이 내 전공분야의 용어로 해석이 되어지고 내 생활의 언어로 표현되어질 때 그때를 생각해 보셨습니까? 누에가 무엇을 먹습니까? 뽕잎을 먹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토해냅니까? 실을 토해내는데 무엇을 먹고 무엇을 토해냅니까? 나뭇잎을 먹고 비단실을 토해냅니다 그 것처럼 묵상의 능력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그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의 가장 필요한 일상의 언어로, 우리의 삶의 내용으로 표출되게 만드는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알아야 만이 탁월한 지도자가 될 수 있으며 성경을 알아야 만이 세상의 가치와 충돌할 때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그토록 강조하는 것입니다.
2. 엘리야가 갈멜산에 제단을 다 쌓자 하나님께서 불을 내려주셨습니다.
준비된 것이 있어야 불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연약할 때 우리에게 특별한 은총을 부어주십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성숙하면 성숙할수록 특별은총보다는 일반 은총을 통해 역사 하십니다. 다시 말해 처음에는 기적으로 일하시다가 나중에는 일상의 삶, 평범한 삶속에서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진리는 말씀을 붙들 때만이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리고를 정탐하던 두 정탐꾼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하나님은 “라합”이라는 기생을 통해 그들의 생명을 건져주십니다. 정탐꾼의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라합를 통해 자기를 구원하시리라고 상상이라도 했겠는가? 누구도 상상 못한 하나님만의 탁월하신 방법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의 삶속에서도 기생 라합과같은 여인을 예비해 두셨음에도 불구하고 말씀에서 멀리 떠나 있기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곳에서 찾고, 얻으려고 발부등을 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하나님의 라합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엘리야가 아합 왕과 이세벨을 피하여 몸을 숨겨 그릿 시냇가에 머무는 동안 그에게 떡과 고기를 가져다준 것은 바로 까마귀였습니다. 먹을 것을 날라다준 까마귀를 보았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때에 따라 까마귀를 통해서 엘리야를 먹이셨습니다. 하나님의 “라합”, “하나님의 까마귀”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할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입니다. 그러므로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하나님만 붙들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도우심의 손길은 항상 우리를 떠나지 않는다는 것을 믿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믿으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위해 실천하십니다.
3. 정탐꾼을 숨겨준 라합의 믿음은 극히 미약한 믿음이었습니다.
그 믿음은 소문으로 들은 하나님의 승리의 소식을 믿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러나 미약한 믿음이라도 믿음은 들으면서 납니다. 롬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믿음이 생기려면 반드시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성도의 삶에 승리는 무엇을 듣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세우시면서 수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왜 그랬을까요?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오늘날도 하나님의 귀한 말씀과 더불어 사는 자는 늘 귀한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생 라합처럼 이렇게 하나님의 소식을 전해들을 수 없다면 불신자들에게는 믿음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의 일하시는 모습을 세상에 자꾸만 전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명확하게 증거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회개하여 구원 받은 강도역시 예수님으로부터 복음의 말씀을 듣고난 후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관한 소식을 사람들에게 많이 들려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사람의 믿음이 주변 사람 혹은 전체를 살리는 복의 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발걸음은 평탄하지만 않습니다. 희생과 위험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은 영광스런 길이며 결국은 사는 길입니다. 일명 믿음장이라고 불리는 히브리 11장에서는 라합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히11: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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