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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하십니까? 살전5:12-18 +
행복 하십니까? 살전5:12-18 +
행복하다를 쉬운 말로 하면 만족스럽다 부족한 것이 별로 없다. 많이 가졌느냐 적게 가졌느냐, 많이 누렸느냐 적게 누렸느냐가 아닌 "no moe"(노 모어) 즉 “나는 더 이상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자장면 세 그릇을 먹고 난 사람에게 더 먹겠느냐 물으면 “노 모어”별미를 갖다 줘도 안 먹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행복하지 못한 인생은 무엇에든지 목말라 있고 굶주려 있습니다. 돈에도 굶주리고 건강에도 굶주리고 명예에도 굶주려있습니다. 반면 인생이 만족스런 사람은 더 이상 원하는 게 없습니다. 난 괜찮습니다. 난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지금 전셋집에는 살지만 행복합니다.
1. 행복은 무엇을 가졌느냐 안 가졌느냐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아무것도 가진 것도 없지만 심지어 두 손이 잘리고 두 발이 없는데도 오체투지를 하며 정말 감사하고 만족스러워합니다. 송명희 시인을 보세요. 송명희 시인은 웃는 게 다 기쁨이 아니며, 우는 게 다 슬픔이 아니다, 죽는 게 다 죽음이 아니며, 사는 게 다 생명이 아니다, 하나님은 슬픔도 기쁨으로 만드시며 하나님은 죽음으로도 생명을 바꾸신다.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며 행복하다고 말하며 지금도 행복해 합니다.
반면 많이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탄 욕심덩어리는 항상 뭔가 부족하다고 투덜거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인간 안에 복이 없다는 사실부터 알아야 합니다. 이처럼 인간은 불안전하기 때문에 완전한 하나님을 꼭 잡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붙잡지 못하면 불완전한 사랑, 불완전한 남편의 사랑을 붙든 채 울며 절망하게 됩니다. 불완전한 직장, 불완전한 사업을 붙든 채 울며 절망하게 됩니다. 내 사랑도 불완전하고, 자식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도 불완전 합니다. 그래서 완전한 그분의 사랑을 붙잡으라는 것입니다.
2. 내안에 하나님이 안계시니까? 불행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우상처럼 섬기는 성도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있다 기도하면 됩니까? 안됩니까? 그래요 다 된다고 말합니다. 그런대 왜 기도하지 않으십니까? 기도하면 된다고 말하면서도 기도하지 않는다면 주님을 우상으로 믿는 것입니다. 주님을 믿으면 행복합니까? 그런데 안 행복 하지요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 하셨습니다. 아담도 그가 부른 대로 동식물의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예수님도 말씀으로 병든 자를 치료해줬지 청진기대고 약 지어주고 수술해서 치료하지 않았습니다. 말로 했습니다그 언어를 우리가 쓰고 있습니다. 그런대 우리는 왜 안 되죠
바로 그것입니다. 내안에 불신의 영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우상처럼 믿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우리의 심령이 살아나야합니다 예수님이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하신 것처럼 여러분의 믿음에 심령의 부활이 있어야합니다.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말씀을 보십시다. 마17:16-18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 18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부터 나으니라” 주님은 꾸짖어 귀신을 쫓았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능히 고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행3:6-8 “제 6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 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마17장에서는 주님과 함께 동거 동락했어도 못했습니다. 그런 사도행전3장에서는 주님이 승천하신 후인데 아니 베드로와 요한 제자 둘뿐인데도 했습니다! 같은 언어를 사용했는데 어떤 때는 되고 어떤 때는 안됐습니다. 무엇의 차이일까요 전자는 같이 살면서도 입으로만 믿었고 후자는 예수님이 안 계셔도 신령과 진정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3. 자식이 부모를 닮듯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닮았습니다.
우리는 마귀를 닮지 안했습니다. 그러므로 마귀처럼 살아서도 안 됩니다. 이렇게 말해도 행복하지 못하겠다.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행복해질 수 있는 행복의 비타민을 먹여드리겠습니다.
비타민은 인간의 성장에 꼭 필요한 유기화합물로 우리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몸 밖에서 약이나 음식물을 통해서 공급받아야 한다는 것이 비타민의 특징입니다. 이처럼 진정한 행복도 비타민처럼 우리 안에서 존재하지도 생성되지도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생명의 만나로 주셔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비타민처럼 늘 먹어야 합니다. 성경한절 보시겠습니다. 고전13:13 “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우리는 이 행복의 말씀 비타민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부족한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신 채웁니다. “여기서 항상 있을 것인데” 라는 말은 믿음, 소망, 사랑이 행복의 뿌리라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행복이 불가능합니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소유가 아니라 사랑입니다. 사랑을 받을 때도 행복합니다만 사랑할 때 더욱 행복합니다. 사랑의 특징은 모든 것을 포용하고 허물을 덮어주기 때문에 모든 상처를 치유해 줍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가진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 다른 비타민은 살전5:16-18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 구절에도 세단어가 나오는데 “기뻐하라” “기도하라” “감사하라”입니다. 이것이 바로 행복 비타민입니다. 우리가 기뻐하면 불행은 자연스럽게 우리 곁을 떠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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