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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가 올라갈지니라. 삿 1:1-3 +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삿 1:1-3 +
야곱의 아들은 열두 형제입니다. 네 번째 아들 유다가 나오는데, 이 유다가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지파가 됩니다. 열두 지파 가운데 네 번째 아들 유다 지파가 야곱의 혈통 가운데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다윗 왕이 태어나고, 솔로몬이 태어나고, 이 후손을 통하여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메시야가 오시게 됩니다. 그래서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약속대로 이루어진 지파가 바로유다 지파입니다. 하나님께서 유다 지파를 사랑하신 것은 유다 지파에게 특별한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지파는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좆아 적극적으로 순종하는 지파였습니다.
열두 지파 60만 명이 갈 때에 유다 지파를 제일 앞장세워서 가라고 말씀합니다. 또 한 지역에 진을 칠 때 한 달이든 두 달이든 그곳에 거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유다 지파에게는 동방 해 돋는 편에 진을 치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해가 돋는 곳, 동쪽 가장 좋은 위치 희망과 축복이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는 유다 지파를 세웠는데, 그것은 유다 지파가 하나님 앞에 그렇게도 소중한 지파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모든 성도 여러분, 2019년 새해를 맞이해서 이제 우리는 유다 지파와 같이 어렵고, 힘든 시대를 만나지만 우리는 일어나 앞장서서 이 어려움을 기회로 삼아 기적이 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1. 유다 지파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유다 지파는 언제나 하나님 편에 서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지역에 열두 지파를 정탐꾼으로 보낼 때, 돌아와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긍정적으로 보고한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입니다. 갈렙은 유다 지파의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유다 지파의 갈렙만이 긍정적으로 말합니다. 민13:30절 보겠습니다.“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라고 말합니다. 모두가 다 반대하고 부정적으로 말할 때 갈렙만 나서서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민수기 14장에도 계속해서 우리가 가면 이긴다 하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므로 저들이 제 아무리 강해도 하나님이 저들과 함께하지 않지 않는다고,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신다며 우리가 가자라고 말한 지파, 바로 그 지파가 유다 지파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을 들어 쓰시고 이런 민족을 들어 쓰십니다.
유다 지파는 나중에 메시야의 지파가 되지 않습니까? 유대인이라는 말은 유다에게서 나온 말입니다. 유다 지파의 사람, 유태인이란 말은 바로 이 유다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온 나라가 한 지파의 이름을 가지고 한 나라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는 이렇게도 소중한 지파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이렇게 믿음의 사람, 신앙의 사람, 긍정적인 사람, 애국심을 가진 사람 되어야 합니다.
2. 믿음이 있다는 것은 믿지 않는 자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여러분이 어렵다고 하면 그것은 항상 찬스가 됩니다. 이 세상에 제일 좋은 것이 무엇일까요. 믿음입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감사하며 일어서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어려움만 바라보면 안 됩니다. 가난하다 해서 절망하고, 실패했다 해서 끝난 것처럼 생각하거나, 암에 걸렸다고 바로 죽는 것 같이 생각하고, 졌다고 포기해버리고, 시험이 닥쳐왔다고 해서 두려워하고, 억울하다 해서 울거나, 태산같이 높은 문제를 만났다고 해서 포기해버리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 어느 누구에게나 어려움과 위기, 환난과 시험, 재난, 억울함과 답답함, 질병과 환난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일을 섭리하시는 하나님께 맡김으로 말미암아 무엇이든 기회로 삼아내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난은 잘 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아닙니까? 실패는 제 2의 성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니겠습니까? 아픈 곳이 있다면 치료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실패나, 고난이나, 가난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라고 했습니다. 동굴 속은 끝이 막혀있지만 터널은 빠져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어떤 고난이라도 내가 믿고 나아가면 빠져나올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자신도 긍정적으로 살뿐만 아니라, 또한 다른 사람에게도 소망을 주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보십시오. 수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했다고 망합니까? 사자굴 속에 들어갔다고 해서 다니엘이 사자에게 잡혀 죽습니까?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고가 풀무불에 들어갔다 해서 죽었습니까? 오히려 살아나서 더 잘되지 않았습니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여러분, 2019년은 이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십시오.
우리의 신앙도 긍정적이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항상 믿음으로 주일을 지키고, 믿음으로 교회 나오고, 믿음으로 전도하며 좋은 일 하라고 오늘 부르셨습니다. 나쁜 일에 앞장서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움도 십일홍입니다. 오래갈 수 없습니다. 교불삼년, 교만은 삼년을 넘기지 못합니다. 사람이 얼마나 끝없이 잘 살 수 있겠습니까? 가진 물질 가진 달란트를 가지고 좋은 일 해야 합니다. 축복을 자녀에게만 줄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을 향해서 나눌 때에 오히려 그 곳에서 이곳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한 일은 모든 물이 증발되어 다시 내려오듯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웃을 위해 선한 일을 하며 땅에 씨를 뿌리면, 그것이 밭에서 거두어 자녀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내 돈을 가지고, 권력을 가지고, 나 혼자만 누리려고 내 안에 가지고 있으면 이것은 썩어 없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여 앞으로 우리 하나님을 향하여 유다지파와 같이 적극적으로 일어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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