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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요14:6-14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요14:6-14 +
세상에는 유실론이 있고 무실론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신의 존재를 증명할 증명서를 요구할 때 존재 증명서를 발급할만한 객관적 주체가 없으므로 어느 정도 한계는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세계도처에 산재해 있는 미개한 국가와 종족들 사이에도 하나님의 관념이 발견되어지고 있는 것이 학자들의 주장입니다. 우리 주위에도 애써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려고 하는 사람이 열 명중에 한명 정도 있으나 그러한 사람도 어려움을 당하거나 극한 상황에 처하면 하나님을 찾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이것은 인간은 결국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인데 그러면서도 인간은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하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 무지하다는 것입니다.
1. 기독교는 하나님을 믿음으로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는 사람들입니다.
신앙은 결국 하나님을 아는 문제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 공부를 하려면 학교를 가야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학교도 초등학문부터 점점 고등학문까지 또 어떤 분야에 전공을 하고 싶으면 대학이라는 전공분야를 찾습니다. 그럼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은 신학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을 알기위해서는 반드시 교회를 가야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알기위해 교회는 나가지 않고 신학교를 가서 하나님을 학문적으로 알고 엉뚱한 소리를 하는 두올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신앙은 결국 하나님을 알고 섬기는 것인데 하나님을 알고 섬기기위해서는 반드시 교회를 가야합니다. 시편 84:4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복 받는 자들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구원받은 자들만이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복'이라는 단어는 아마도 '행복'이라고 번역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편 기자의 중심주제는 이 지구상에서 하나님을 아는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행복과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움이 어디에 있다는 것입니까? 시편 기자는 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에 관하여 조심스럽게 우리에게 말합니다. "나는 이것을 하나님의 제단에서 얻었습니다. 다른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우리의 삶과 존재와 경험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2. 기독교인에게 진리란 무엇입니까?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진리 그 자체이신 것입니다. 헬라어로 진리는 “알레세이아”라 하는데 이는 “다른이치” “다른 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진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의 이치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진리는 우리가 적용받고 사는 세상과 법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죄를 지으면 감옥에 가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면 죄를 지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용서받는다고 하는 것이 다른 이치라는 것입니다. 율법에는 용서가 없으나 예수님에게는 용서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율법과 다른법 즉 진리입니다. 요8장에 보면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서기관과 바리세인들이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율법을 근거로 돌로 쳐 죽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요8:7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여자를 용서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것이 율법과는 다른 법을 예수님께서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결국 죽는다는 것이 우리가 아는 자연법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요11:25-26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연법에서 사람이 죽는 것은 정한 이치이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영생한다고 하는 것이 자연법과 다른 이치 즉 진리입니다.
3. 예수님은 세상법과 다른 법 다른 이치로 이 땅에 진리로 오셨습니다.
성경은 인간이 어떤 존재인 관해 정확하게 제시되어 있고 하나님이 누구이신지에 대해 정확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참인간이시고 동시에 참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신비입니다. 인성과 신성을 동시에 갖추신 예수 그리스도가 성경의 비밀이요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선지자로 인정은 하되 메시아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인정하지 않아 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러나 구원받고 새사람 되어 성화의 길을 걷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항상 하나님의 도우심을 삶속에서 경험하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유대인들을 돕는 자를 하나님이 돕는다는 사실을 역사를 통해서 보아오고 있습니다. 창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약속이 온 세계 사람이 다보고 이는데서 지켜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을 축복하는 자를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그리스도인을 저주하는 자를 하나님이 저주하신다고 하신 것이 바로 영적이 세계의 비밀입니다. 세계의 역사를 보아도 기독교가 흥왕 하는 곳에 하나님이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주시는 것은 세계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요한 웨슬레가 영국의 영적 부흥을 주도하였을 때 영국은 최강국이 되었고 청교도들이 들어간 아메리카 신대륙에 물질적인 풍요가 뒤따라다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수많은 선교사들이 이 땅에 들어와 피 흘려 순교한 후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흥왕하였고 그 결과 우리나라가 축복과 풍요로움이 뒤따른 것입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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