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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Ⅱ행1:4-14 +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Ⅱ행1:4-14 +
왜 한 알의 밀알은 꼭 땅에 심겨져야 합니까? 한 알의 밀알은 그 자체로서 자신을 변형시킬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것은 땅에 심겨지지 않고 그대로 놓아두면 어느 시점에 가서 다 말라 죽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땅에 심겨질 때 땅 속에서 썩게 되고 새 생명으로 배태되면서 싹이 돋아나고 줄기가 생기며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것을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씨의 형태는 없어졌지만 그것이 소멸된 것이 아니고 변형된 것입니다. 변형되어 싹이 나고 줄기가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것입니다 이 수확이 30배, 60배, 100백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진리 앞에서 부활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부활은 현세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입니다. 부활은 씨앗이 썩어 변형 된 것처럼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부활은 우리의 삶의 의미며 목적입니다. 부활은 삶의 완성입니다.
1.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지만 순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제 알았으면 그 뜻에 순종하는 것이 또한 중요합니다.
언젠가 말씀드렸던 닉부이치치 라는 사람을 알고 계십니까? 이는 팔도 없고. 다리도 없습니다. 상체만 있습니다.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 닉부이치치는 없는 것이 또 있습니다. 따라하십시다. 팔도 없고. 다리도 없지만 걱정도 없다. 그것 때문에 사는 것입니다 팔도 없고 다리도 없는데 걱정도 없기 때문에 사는 것입니다.
그는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말합니다. 나 같은 사람이 없으면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살 소망이 있겠느냐고, 무슨 희망이 있겠느냐고, 하나님은 나를 이렇게 사용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살 소망을 주기위해 나의 사명으로 이 몸을 주셨다고 그렇다고 내가 드럼을 못 칩니까? 수영을 못합니까? 춤을 못 칩니까?
폭풍이 몰아칠 땐 캄캄하고 두렵지만 그 구름 뒤엔 눈이 부셔서 바라볼 수도 없는 찬란한 밝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이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2가지가 필요한데 하나는 사랑이고 또 하나는 용기랍니다. 물론 하나님의 믿음 안에서죠 그리스도 안에 사랑은 목적을 갖게 하고 그리스도 안에 용기는 행동을 낳게 합니다. 할렐루야!!
2. 사람을 동물로 비유하여 분류하면 두 종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개형과 고양이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개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을 잘 따릅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그들이 기억하고 있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개는 주인이 아홉 번 잘못하다가도 자신에게 한번 잘해주면 한번 잘해준 그것을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기억이 개로 하여금 사람을 잘 따르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아홉 번 사람이 잘 해주다가 한번 잘못한 것이 있으면 그 한번을 기억하고 그 기억이 사람을 잘 따르지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실상은 고양이에게 개보다 더 많이 잘 해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고양이는 사람을 잘 따르지 않습니다.
사람들을 관찰해 보아도 그런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사랑을 받고도 감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러 번의 큰사랑을 받고도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사람을 나누겠습니까? 그것은 그의 가슴속에 사랑을 기억하는 사람과 상처를 기억하는 사람의 차이입니다.
대개는 사람들이 사랑을 기억하기보다는 상처를 기억합니다. 사랑은 금방 잃어버리면서 상처는 오래 기억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사랑과 은혜를 받은 존재이기도 하지만 사명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우리는 은혜를 맡은 자들입니다. 은혜를 아는 자들이 있고, 은혜를 받은 자들이 있고, 은혜를 맡은 자들이 있는데 받은바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자는 은혜를 맡은 자입니다. 할렐루야!
3. 믿음의 부유함을 사모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살고 일하기를 위하여 힘쓰고 노력하며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정생활을 믿음으로 하고 직장 생활을 믿음으로 하고 교회 생활을 믿음으로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믿음으로 한 모든 일에 구원과 부활의 역사가 나타날 줄을 믿습니다. 믿음의 부요한 자들이 되어 구원과 부활의 증인이 되는 삶을 사시는 여러분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죽으셨을 때에는 제자들이 다 뿔뿔이 흩어져버렸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것을 사실로 알게 되자 제자들의 인생은 180도 방향이 전환되었습니다. 절망이 희망으로 바꾸어진 것은 말할 것도 없겠습니다. 슬픔이 기쁨으로 바꾸어졌습니다. 의심이 확신으로 바꾸어졌습니다. 옹색하던 사람들이 너그러운 사람으로, 겁쟁이들이 용기 있는 사람들로 바꾸어졌습니다. 생각도 바뀌었고, 행동도 바뀌었고, 가치관도, 모든 것들이 다 바뀌었습니다. 죽어도 다시 산다는 이 사실이 저들의 모든 것들을 다 변화시켜버렸던 것입니다. 부활을 믿는 자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이런 변화가 일어납니다.
부활의 신앙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과 축복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향기가 나는 생활로 변합니다. 기쁨이 충만하여지는 것입니다. 이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제자들은 예수님의 명령과 천사들의 권면을 받아 예루살렘의 다락방에 모여 성령 받기 위해 ‘마음을 같이 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습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마음을 같이 하여’ 성령 충만을 받기 위해 기도에 힘쓰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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