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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삼하 9:6-13 +
예수 믿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삼하 9:6-13 +
예수 믿는 사람은 세상을 볼 때에도 다르게 봅니다. 모두가 할 수 없는 일을 감당하기도 하고 모두가 의심하는 일을 믿음으로, 모두가 절망할 때도 확신과 소망을 가지고 일하고 모든 사람이 참지 못하는 일도 참을 수 있고 모든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것도 감당하고 미워하는 것도 화해하고 손잡고 나가는 것은 바로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구원 얻은 자의 삶을 살기 때문에 세상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과 다릅니다.
다윗은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왕입니다. 기도하는 왕입니다. 신앙을 가진 왕은 다른 왕과 다릅니다. 사울 왕과 다릅니다. 신앙이 있기 때문에 다윗은 위대한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왕이라고 하는 것은 위대한 일을 해서 위대한 왕은 아닙니다. 다윗이 굉장히 큰일을 했지만 그것은 성경이 크게 다루지 않습니다. 다윗은 위대한 것이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감당했습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에 나옵니다.
1. 므비보셋
므비보셋은 사울 왕의 손자입니다. 임금님의 손자입니다. 사울은 천하를 다 호령하는 왕이었지만 그는 너무 교만하였습니다. 우상숭배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 정적을 만들어서 끝까지 죽이려고 괴롭힌 왕이었습니다. 잔인한 왕이었습니다. 사람을 많이 죽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렸습니다. 그의 아들 요나단도 버렸습니다. 사울 왕은 자기도 평생을 자손만대의 왕이 되리라고 준비했지만 하나님 앞에 올바르게 살지 않았기 때문에 버림을 받았습니다. 므비보셋은 사울 왕의 손자입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한순간에 블레셋과의 전쟁에 죽고 나니 모든 신하들은 제 갈 길을 찾아가고 모두 죽임을 당하고 모두 사라졌습니다. 므비보셋은 유모가 환난 중에 안고 도망을 치다가 떨어뜨려서 그만 양 다리가 모두 절게 되었습니다.
사울 왕의 모든 권력은 간 곳 없고 그가 가졌던 모든 재산은 시바라고 하는 종이 모두 차지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고 므비보셋도 자기 밑에 놓고 부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 왕이 자기에게 괴롭게 한 것은 너무 많지만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과 친하게 지낸 것을 생각하고 사울 왕의 자손이 없는지 찾아보라고 합니다. 온 나라에 찾아보니 므비보셋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므비보셋과 그를 데리고 있는 종을 불렀습니다.“네가 누구냐?”“므비보셋입니다.” 므비보셋은 벌벌 떱니다. 너무 불안합니다. 모두 자기를 해치는 사람이고 그러니 가슴이 늘 불안합니다. 그러나 다윗이“걱정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하겠다. 너는 오늘부터 나와 여기 같이 살자. 그래야 너를 해치는 사람이 없다. 그리고 나와 같이 밥 먹자.” 자기를 평생 죽이려고 괴롭혔던 원수의 손자를 평생 동안 자기와 같이 밥 먹고 살게 했습니다.
2. 임금이 되면 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자기한테 충성한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이런 다윗이 하는 일이 위대하고 아름답습니다. 임금의 면류관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마음이 아름답고 위대합니다. 다윗은 오늘 말씀에 요나단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마음이 골3장15절에 있는 말씀대로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를 주장하게 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주장해야 합니다. 주님의 평강이 우리를 주장해야 합니다.” 다윗이 므비보셋에게 베푼 은혜는 무엇을 말합니까? 인간적인 이걸 말하려고 기록한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주신 사랑에 대한 우리가 감사함을 가지고 오늘 우리가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므비보셋같이 보잘것없는 나를 사랑해 주시고 자녀 삼아 주시고 죄 사해 주시고 건져주시고 함께해주신 놀라운 은혜를 우리가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왜 예배드립니까? 주님의 큰 은혜 때문에 나와 예배드립니다. 하나님이 왜 좋습니까? 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 앞에 예배드립니까? 므비보셋같은 나를 이 죄인을 오늘 본문에도 죽은 개 같은 나를 이렇게 건져 주시고 축복해 주신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3. 우리가 왜 예배드립니까?
주님의 큰 은혜 때문에 나와 예배드립니다. 하나님이 왜 좋습니까? 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 앞에 예배드립니까? 므비보셋같은 나를 이 죄인을 오늘 본문에도 죽은 개 같은 나를 이렇게 건져 주시고 축복해 주신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시103:1~2 한번 찾아보겠습니다.“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합니다.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립니다. 내 영혼이 찬양을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너무너무 감사해서 우리가 찬양합니다. 왜 하나님 앞에 송축하느냐? 은택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신 놀라운 은혜를 인하여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은혜가 뭡니까? 우리가 왜 감사예배를 드립니까? 우리 죄를 사합니다. 죄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고 죄가 우리를 따라오면 행복이 무너집니다. 이러한 무겁고 저주받은 죄를 주님이 십자가를 지셔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용서함을 받게 되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내 모든 병을 고치십니다. 병이라는 말은‘타루’라는 말인데 모든 병입니다. 육체의 병, 마음의 병. 하나님은 예수 믿는 사람의 모든 걱정, 염려, 영육의 질병을 치료하여 주십니다. 므비보셋같은 우리를 택하여 주셔서 이렇게 축복하신 주님을 만입이 있어도 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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