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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은혜 벧후1:12-18 +
그리스도의 은혜 벧후1:12-18 +
오늘 베드로후서1:10절에서 우리는 베드로가 자기 일생의 어떤 오점에 관해서 마음속에 기억을 하고 있었다는 점을 우리가 알 수가 있습니다. 벧후1:10절을 한번 같이 읽겠습니다.“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여기서 베드로가 실족이라는 단어를 쓰죠? 실족,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견고한 신앙이 필요하다 그렇지 아니하면 실족할 수 있다고 편지를 쓰면서 아마 이 뼈아픈 자기 자신의 실족의 경험을 반추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본문 14절 보세요.“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같이 나도 이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베드로가 지금 죽음을 예감하고 있는 거에요. 그래서 육체의 장막을 벗어날 때가 나에게 가까워 오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떠나간 후에라도 이것을 생각나게 하기 위해서 내가 이 편지를 쓴다. 이 편지의 마지막으로 베드로가 강조한 것이 뭔 줄 아세요?
그것이 벧후3:18절입니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오직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어떻게 하라고 그랬습니까? “자라가라” 그 신앙의 성장이 자라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그는 여기서 부탁하고 있습니다. 일관성 있는 신앙의 성숙, 이것보다 우리의 삶에서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사도 베드로는 자기 일생의 경험에 반추하여 신앙성장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두 가지의 요소를 강조합니다. ‘오직 우리 주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그리고‘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은혜와 지식’ 두개의 단어를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1. 어떻게 우리의 신앙이 제대로 성장할 수가 있을까요?
첫째는 은혜, 즉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사모하셔야 합니다. 기독교를 기독교 되게 하는 본질적 메세지가 바로 ‘은혜’라는 단어 안에 들어있다고 말해도 지나친 말은 아닙니다. 기독교의 독특성은 은혜입니다. 은혜가 뭡니까? 은혜란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베풀어지는 사랑, 사랑 받을 자격이 없는데, 죄를 범한 인간, 하나님의 저주와 진노를 받아 마땅한데 오히려 하나님이 그들을 받아주시고 용납하고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엡2:8절에 보시면“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로 보면 주 앞에 설수도 없는 이 죄인들, 주께서 받아주시고 용서하시고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셨다. 이것이 놀라운 은혜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이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구원 받은 것만이 은혜가 아니에요. 우리가 용서 받기 위해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지만, 우리가 죄짓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축복된 삶을 날마다 살아갈 수가 있다는 것 이것도 은혜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자기 인생이 끝나는 마지막 시점에서 살아왔든 자기 인생을 쭉 돌이켜보면서 이런 유명한 고백을 남기지 않았습니까? ‘오직 나에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 베드로은 은혜를 주시는 분을 어떤 단어로 이 구절에서 묘사했습니까?
벧후1:2절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찌어다.” 자, 어떤 단어가 강조되요?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하나님 알아야 되고. 예수님 알아야 되요.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 지어다. 할렐루야! 아멘!아멘! 그 다음에 8절 읽겠습니다.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함이라.” 나는 여러분들이 정말 열매 맺는 신앙이 될려면 예수님을 알기에 게으르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아는 일에 게으르지 마십시오. 성경의 단일초점, 성경의 유일한 주제 핵심 결국은 누구예요? 예수님입니다. 그러니까 성경 알면 누구 알아요? 예수님 알아요. 그러므로 성경이라는 것은 주님의 정보를 제시합니다. 그런 성경 안 읽고 어떻게 예수님을 알수가 있겠습니까?
3. 기독교를 계시의 종교라 말합니다.
계시란 말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자신을 계시하셨다, 그래서 이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을 알수가 있는 거예요. 베드로는 놀라운 체험들을 많이 했지만 체험했다고 해서 베드로가 신앙생활을 견고하게 했습니까? 아니에요. 벧후1:19절 다같이 앍어요.“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이런 놀라운 체험을 하고 놀라운 소리를 들었지만 19절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습니다. 이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뭘 말해요? 체험이 중요하지만 체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어요. 뭡니까?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흔들림 없는 말씀, 이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을 읽을 때 우리가 정말 주님을 알게 되는 거예요.
체험은 주관적이지만 성경을 보면 객관적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 객관적으로 알았던 나는 이 말씀을 붙들고 엎드려 기도 하면서 주님의 임재를 주님의 인도하심을 주님의 살아 계심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말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 가운데서 자라 가십시오, 마지막에 약속에 그리하면 영광이 이제와 영원까지 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터치를 통해서 그 영광을 경험할 수 있는 놀라운 삶이 약속되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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