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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진을 파하라. 고후10:1-8 +
견고한 진을 파하라. 고후10:1-8 +
신앙생활이 무엇입니까? 교육입니까, 교재입니까? 신앙생활은 한마디로 얘기해서 전투입니다. 마16장18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음부의 권세는 존재한다고 했고 음부의 권세를 멸하는 것이 성도의 삶이라고 했습니다. 딤후4:7절을 보겠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라고 표현합니다. 신앙을 전투로 보는 것입니다. 악한 마귀는 지금도 존재합니다. 시퍼렇게 존재합니다.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많은 사람들이 마귀가 어디 있느냐고 그럽니다. 마귀가 안 보인다고 얘기합니다. 마귀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상태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 마귀가 하는 일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한 개인을 넘어뜨리는 일을 합니다. 넘어뜨리는 일 중에 제일 좋은 방법은 시험과 핍박이었습니다.
그러면 마귀의 시험, 악한 마귀가 우리에게 핍박으로 다가오면 예수 믿는 백성인 우리가 해야 될 일은 무엇입니까? 요즘 무협지의 표현을 빌리면 내공을 기르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내공이 무엇입니까? 바로 기도입니다. 하나님 앞에 더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깁니다. 간단합니다.
1.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이 우리를 공격한다고 합니다.
마귀가 어려가지 모양으로 우리를 공격하고 넘어뜨릴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캠퍼스에서나 그럴 때에 우리가 진정으로 강한 존재가 되는 방법이 어디 있느냐 하면 엎드려 기도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마귀는 이렇게 핍박을 통해서도 공격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내분을 일으켜 분열시킵니다. 미국의 콜로라도에 가면 렁스틱이라는 산이 있는데 거기가 왜 유명 하느냐하면 콜럼버스가 그 산에가 가지고 나무를 심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나무가 정말 불굴의 나무입니다. 벼락을 14번 맞았습니다. 그런데 이 나무는 14번 벼락을 맞고도 안 죽었어요. 태풍이 와도 안 죽고 그러다 최근에 죽었답니다. 왠지 아십니까?
조그마한 딱정벌레 때문에 죽었다고 합니다. 딱정벌레가 와서 갉아먹었다고 합니다. 태풍이 와도 끄떡없고 진짜 대적같이 보이는 벼락을 맞아도 끄떡없었는데, 딱정벌레가 안에서부터 갉아먹어 넘어뜨렸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인생이 그렇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 때문에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엡6:11절에“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그리고 또 뭐하라고요? 6:18“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기도하랍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면” 문제될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2. 다니엘을 때려잡으려고 얼마나 많은 음모가 있었습니까?
무슨 음모였습니까? 다니엘을 어떻게 죽일까, 약점이 무엇일까’ 아무리 찾아봐도 약점이 없는 것입니다.‘그런데 허구한날 맨날 기도하네? 바로 저거야! 이제는 왕에게만 절하게 하고 한 달 동안은 누구에게도 절하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하게 만들자.’이 말씀을 보고 만약에 여러분을 죽이려고 하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을 해 보십시오. 그럴 때에 우리는 당장 무슨 생각을 합니까? 다니엘이 했던 것이 무엇입니까? 신경 안 쓰고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집에 가서 계속 기도했어요.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오토메틱으로 알아서 죽일 놈은 죽이고 깨질 놈은 깨뜨리고 하지 않습니까.
세상을 편하게 사십시오. 왜 여러분들에게 새벽기도 나오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그러면 여러분들 속 편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사정을 다 아뢰면 속 편하게 삽니다. 할 일 하면서! 그러면 나에 대해 무슨 음모가 있는지 신경 쓸 것도 없고 가만히 있어도 죽을 놈은 다 죽고 망할 놈은 다 망하고 그런다니까요.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해야 할게 기도밖에 없습니다.
3. 어느 곳에 가든지 구조적으로 우리를 깨는 마귀의 세력이 있습니다.
기도로 깨야 합니다. 교회 안에 엉뚱한 모임 만들지 말고 기도클럽을 만들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 금요일 루디아 기도 모임만 있어서는 안 됩니다. 월요일도 화요일도 있어야 합니다. 남전도도 청년부도 기도모임이 있어야 합니다. 교사들도 기도모임이 있어야 합니다. 바쁘다고 못하고 피곤하다고 못하고 이 핑계 저 핑계 대지마시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 안에도, 개인에게도 기적이 나타납니다. 인생을 살아본 선배들이 한 평생을 살다보니까 내가 해서는 안될 일을 한 것이 후회스러운 것이 아니라 할수 있는 일을 안한 것이 후회스럽다는 것입니다. 왜 시도도 안 해 보느냐고. 자꾸만 시도해야지요.
새벽기도 나오셔서 부르짖어 보세요. 기도가 능력인지 아닌지 실험해 보세요. 1년만 해보아요.‘저렇게 1년 동안 기도했더니 후회된다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면 기도의 능력이 있군.’남의 경험을 가지고 추론을 해보면 기도는 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모임을 만들어야 합니다. 앉아 가지고 가만히 있지 말고 해야 합니다. 한 사람의 중요성을 잊지 마십시오. 마귀의 견고한 진을 파하는 것이 한사람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히11:33절을 보니까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라고 했지요. 한 사람을 믿음의 사람으로 키우면 나라와 싸워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영광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나 혼자의 능력은 아무 것도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한 사람 성령의 임재가 있는 성도는 무시무시한 사람입니다.“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 없는 한 민족보다 훨씬 강합니다.”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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