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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자와 그리스도인Ⅱ 막6:7-13 +
전도자와 그리스도인Ⅱ 막6:7-13 +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이 전도자와 동일 어라는 것을 알고계십니까? 전도자는 그리스도인 이고 그리스도인은 전도자입니다. 예수님 영접하고 거듭난 그리스도인 이라면 전도자가 아닌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어떤 사람은 자기가 전도자인줄 알고 사명을 다 하려고 노력하고 그래서 전도하는 일에 쓰임을 받고자 노력하는 전도자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전도자로 부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망각 하고 전도와는 상관없이 삶을 살고 있는 두 분류가 있습니다.
크리스챤이라는 말은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실 때 특히 수제자 베드로를 부르실 때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나를 따라 오너라"그 다음에 어떤 약 속을 하셨습니까?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그러니까 한사람이 정상적으로 그리스도를 따라가면 지금쯤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 되어 있어야 마땅합니까? 전도자입니다.
첫째로 전도자는 교회 공동체의 비전과 전략을 수용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이 이런 구절로 시작 됩니다. 7절 우리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열두 제자들을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 개인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씩 만나서 그들을 부르셨습니다마는 그들을 부르신 다음에 열두제자들로 하여금 하나의 공동체로 되게 하셨습니다. 이것을 먼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열두제자들을 바로 신약교회 공동체의 모체가 됩니다. 나중에 계시록 20장을 보시면 천국을 설명할 때 새하늘 새땅을 설명할 때 그것은 열두 기초석 보석위에 천국이 세워진 것이다 성경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그 열두 보석은12사도 12제자들을 가리킵니다. 12제자는 그냥 무리가 모인 단순한 무리가 아닙니다. 그것 은 바로 교횝니다. 신약교회의 시작 입니다. 예수님은 12제를 부르시고 교회가 되게 한 것입니다. 공동체가 되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전도 하러 둘씩 보내셨습니다.
둘째는 주님의 능력을 철저하게 신뢰할 줄 알아야 합니다.
본문의 8-9절 다같이 읽겠습니다.“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두 가지만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그건 최소한의 준비입니다. 나머지는. 나를 믿어라. 나를 의지해라 없어서 못 간다 하지마라 그 말입니다. 젊은 청년뿐 아니라 장년들도 단기선교를 한 번 가보세요. 우리와 전혀 다른 문화권에 가 서 우리보다 더 가난한 곳. 더 어려운 곳 영적인 어둠이 있는 그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땀을 흘리는 수고를 해보십시오. 인생이 바뀌어서 돌아와요. 미국 워싱톤교회에서 멕시코에 단기선교를 보냈습니다. 매해 단기선교가 축복이 지만 그해 단기선교는 특별한 축복 있었답니다. 갔다 온 사람이 다 인생이 바뀌었어요. 어느 빈민 지역에 가서 어떤 젊은이가 기도를 하다가 소경이 눈을 떴어요. 누가 제일 놀랬을까요? 기도한 사람입니다. 있을 수 없는 사건이 일어났거든요. 이게 진짠가 아닌가. 자꾸 만져봤대요. 진짜 떴나. 안 떴나. 이사람 변하겠어요? 안 변하겠어요? 이사람 미치도록 변해요.
여러분. 지금도 우리가 정말 주님의 명령 앞에 순종 하면 거기서 하나님의 기적과 능력을 경험할 줄로 믿습니다. 중요한 것은 전적으로 주님을 신뢰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 어떤 사람은 직업을 버리고 전적으로 복음을 전하라고 부르시는 사람도 있습니다. 목사와 전도사 선교사가 그런 사람들이겠죠. 그러나 생활 속에 있는 사람들. 어떤 사람들은 생업이나 직업을 포기하지 않고 직업의 장에서 복음을 전하도록 부르십니다. 고전7장에서 각자 부르심을 받은 대로 주님을 섬겨라. 할렐루야!
세 번째로 환영과 핍박을 함께 받을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전도자는 환영과 핍박을 함께 받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10절 한번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이것은 환영입니다. 전도하면서 내가 환영 받고 대접받을 수가 있어요. “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어떤 집에 가면 수고하십니다. 너무 너무 대접을 받고 환영을 받아요. 전도하다가 우리가 인정을 받고 환영을 받으면 얼마나 용기 백배 합니까? 그러나 이것이 전도하는 사람의 삶의 전부가 아닙니다. 어떤 때는 전혀 기대 하지 않았던 냉담한 거절과 핍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그 다음 절입니다. 11절 우리 다 같이 읽겠습니다.“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어떤 분 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는 나머지 어느 집에가 전도하다가 안 받아들이면 나오면서 신발에 먼지를 털고 떠난다는 분이 있어요. 이것이 그런 뜻이 아닙니다.
먼지라는 것은 세속성 죄악의 상징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은 영접하지 않고 복음을 거절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말은 하지 않지만 숨겨진 가장 중요한 동기 하나는 죄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안 받아 들이는 거예요. 우리는 그들 에게 나는 당신의 죄에 동참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심판 날에 증거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발에 있는 먼지를 떤다는 것은 이런 뜻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을 버리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들의 냉대, 그들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와서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사랑한다고 말할 것입니다. 핍박은 더해질 수가 있습니다. 더 큰 핍박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 전도하다가 목숨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끊임없는 사랑으로 다가서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선교요 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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