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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눅15:11-24 +
임마누엘 눅15:11-24 +
우리는 하나님을 잘 믿어서 영적인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잘 믿는다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 아버지를 좋아하고,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사는 삶을 말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탕자가 아버지와 함께 살았을 때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살았을 때는 삶에 부정적인 이야기 거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면서부터 그에게는 고통이 오고, 환난이 오고, 가난이 오고, 부끄러움이 오고, 멸시 천대가 따라 왔습니다. 아들로서의 영광은 다 떠나가고, 거지처럼 이 집 저 집을 기웃거리며 헤매는 삶이 되었습니다. 허무하고 헛된 삶이 그에게 주어졌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삶은 풍요로운 삶입니다. 임마누엘의 삶은 넘치는 삶입니다. 충만한 삶이 됩니다. 그를 떠나지 않고 그 안에 사는 삶이 하나님 자녀의 삶인 것입니다. 아버지를 떠나서 무엇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시험입니다. 유혹입니다. 결혼도, 사랑도, 행복도, 예수 안에서이고, 지식과 국가의 번영과 발전도 예수 안에서이며, 좋은 생각·위대한 사상도, 예수 안에서입니다. 그리고 위대한 예술도 음악도 다 예수 안에서입니다. 행복은 인간의 손에 의한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1. 아들은 아버지를 떠나서 세상으로 나갔습니다.
적극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생각을 신앙과 혼동하면 안 됩니다. 또 애국과 구제와 봉사를 신앙과 혼동해서도 안 됩니다. 우리 성도들은 그러한 것들을 주님보다 앞세워서는 안 됩니다. 요15: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니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것이 주님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아버지를 떠나서 세상으로 나갔습니다. 세상에 모든 것이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다 가질 수 있다는 유혹을 받았습니다. 아버지가 함께하는 곳에 천국이 있는 줄을 모르고, 세상을 천국으로 생각했습니다. 탕자에게는 아버지와 함께하는 삶은 답답한 삶이었습니다. 힘든 삶이었습니다. 어려운 삶이었습니다. 그는 내 마음대로 살고, 내 마음대로 먹고, 마시고 싶었습니다.
아버지와 같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될 것만 같았습니다. 이것이 시험입니다. 유혹입니다. 세상을 높이 보는 것, 세상을 크게 보는 것, 다 내 마음대로 될 것만 같아 보이는 것, 이런 것들이 유혹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엡4: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 옛 사람을 벗어 버리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눈이 바뀌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이 삶을 가장 귀한 것으로 여기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거룩하게 살고, 믿음으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하나님을 제일로 알고 살면서 이 시대를 보람 있게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에는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 마음을 돌이켜야 하고, 둘째 발걸음을 돌이켜야 하고, 셋째 내 생활을 돌이켜야 합니다.
2.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삶은 형통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가져야 되고, 또 모든 것을 소유하고, 모든 것을 우리의 손과 발에, 또 우리의 삶속에 충만히 채워질 때 행복하고, 잘살고, 복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의 조건이 너무 많고, 성공의 조건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조건을 만족시킨다고 성공과 행복이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초가삼간에 마른 떡 한 조각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모든 것을 가졌다고 해서 성공과 행복을 성취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참으로 있어야 할 분, 우리의 행복과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유일한 조건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모든 것을 가져도 주님과 함께 하지 못함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 것이고, 모든 것이 부족할지라도 임마누엘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모든 것을 얻은 것입니다.
3. 요즘 현대인들은 얼마나 불안하고 공허한지 모릅니다.
모두가 안전한 곳을 찾아 헤매 입니다. 인간의 기쁨, 힘, 능력, 편안한 삶은 전능하신 하나님과 사귀면서 그를 믿고 의지하며 그를 통하여 주시는 은혜가 있을 때만이 누릴 수 있으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고 하나님과 사귀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삶 속에 아름다운 열매가 있습니다. 원수마귀, 어떤 환난 시험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의 삶은 우리 하나님이 함께하는 임마누엘의 삶입니다. 모세, 아브라함, 엘리야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기도하며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제할 때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고 이스라엘의 큰 지도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밤새워 무릎 꿇고 통곡하며 기도하실 때 온 인류를 구원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도는 귀한 것입니다. 무한한 비밀의 창고이며, 인간을 인간답고 가치 있게 만들고, 어떠한 어려움도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삶을 가져다주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란 씨를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기도의 눈물, 주님을 찾는 눈물은 씨를 뿌리는 것이며 이를 통하여 많은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기도란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특별히 새벽기도는 하나님의 놀라운 비밀의 시간, 은총의 시간이며, 마음의 어두움, 가정의 어두움, 걱정 근심, 사탄의 세력, 죄악은 모두 떠나가고 하나님의 빛, 은혜의 빛, 성령의 빛이 내 영혼을 비추는 시간입니다.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변화가 일어나고 마음과 생각이 바뀝니다. 어두운 마음이 빛으로, 연약한 자가 힘 있는 자로, 걱정 근심 죄악이 내 마음에서 떠나갑니다.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내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2018년 한해도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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