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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 무엇을 가지고 나오십니까? 요4:20-24 +
예배에 무엇을 가지고 나오십니까? 요4:20-24 +
기독교 예배에 있어 중요한 예배의 행위는 하나님을 섬기는 행위인데. 찬미와 기도의 엎드림 그리고 우리의 삶을 가지고 하나님께 경배 즉 예배합니다. 요즘 경배와 찬양이란 말을 참 많이 듣죠 경배란 그 뜻은 “공경, 숭배”이며 이 표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만 드려야 하는 예배의 행위를 나타내는 말이며.” 찬양이란 “인정한다, 높여 드린다, 경배한다, 영광 돌리다, 칭찬하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1. 오늘 예배에 찬양을 가지고 나오셨습니까?
기독교 교리 중 소요리문답 1번에 보면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가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한 목적이 무엇인가 묻는다면? 역시 찬양입니다. 시7:17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이 찬양이 히브리원어로 “야다”라고 하는데 찬양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뜻은 손을 쭉 뻗다. 즉 지극히 존경하는 마음으로 두 손을 하나님께 들고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온몸을 다 사용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찬양하라는 의미의 단어가 수없이 나옵니다. 시9:11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여기서 찬양은 “할랄” 바보스러울 정도로 시끄럽게 하다라는 뜻입니다.
또 찬양이란 말들이 원어로 있는데 “훌”이란 춤추다 라는 뜻이며 “파자즈”란 깡충 깡충 뛰다 라는 말이며, “루이” 라는 말은 승리의 환성을 지르다. “아길리오” 란 말은 기뻐 뛰다 입니다. 한글 성경에는 단순하게 찬양으로 번역되어 있지만 원어는 이렇게 여섯 가지로 다르게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이런 단어를 종합한 뜻은 찬양은 기쁘고 즐거운 소리로 껑충껑충 뛰면서 소리 높여 찬양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배 때 우리는 반드시 찬양을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2. 기도를 가지고 나오셨습니까?
시141:2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올리어져 그 분을 기쁘게 하는 분향과 제사처럼 온전히 하나님께 상달됨을 말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손드는 것이 저녁 제사같이 되게 하소서 기도의 자세를 말하고 있습니다. 찬양하는 사람의 자세가 있듯이 기도하는 자세도 있는 것입니다. “무릎꿇고 하는 기도” “손을 들고 하는 기도” “엎드려 하는 기도” “부르짖고 하는 기도” 아무튼 우리의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 했습니다. 그럼 만사가 변화되지 못했다는 것은 기도를 하지 안 했다는 말도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기도를 분향과 제사처럼 받으신다고 했습니다, 분향은 지성소 앞에서 소감향 , 나감향, 풍자향, 유향을 태워 향을 올리는 것처럼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분향단의 향을 흠양하시는 것처럼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 올라간 향기 같은 기도는 주님 이 땅에 오실 때 즉 대 환난이 시작 될 때 이 기도가 우리로 하여금 이 환난을 능히 이길 힘이 되는 것입니다. 알고 믿고 알고 기도하면 이것이 곳 능력이 될 줄로 믿습니다.
3. 상한 심령을 가지고 나오셨습니까?
시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여기에서 다윗이 말한 상한 심령이란 자신이 범죄한 것에 대해 애통해 하는 마음입니다. 자신의 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는 인식 아래 하나님께 전적으로 매달리는 마음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제사는 단순히 제물을 잡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아닙니다. 환난 때 하나님께 외치며 도움을 구하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과 범죄 했을 때 그 중심에 통해하는 마음 즉 돌이키는 이러한 마음들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신다 하십니다.
솔로몬이 성전 봉헌식을 할 때 하나님께 번제물로 드렸던 화목제물 이 얼마나 인줄 아십니까? 아마 지금까지 성경을 봤어도 여러분들에게 새롭게 발견되어질 것입니다. 왕상8:63 “솔로몬이 화목제의 희생제물을 드렸으니 곧 여호와께 드린 소가 이만 이천 마리요 양이 십이만 마리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성전의 봉헌식을 행하였는데” 상한 심령 통해 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오면 이보다 더 귀하게 받겠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선행을 가지고 나오셨습니까?
히13: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우리의 선행도 제사로 받으시겠다고 그것도 기쁘게 받으시겠다고 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선한 선행은 영원 구원이며 복음을 전해 사망 가운데 있는 많은 사람을 생명으로 옮기 우는 것 보다 더 선한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베푸는 삶을 말합니다. 목회자에게 무엇을 배우시겠습니까? 진리의 지식입니다. 영생의 소망입니다.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우리는 하나님 말씀 앞에 진실해야 합니다. 진실한 사람에게만 임하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이 임하는 권능의 역사가 오늘 말씀처럼 찬양을 , 기도를, 상한 심령을, 선행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때 가져와야 합니다. 하나님은 보화를 높은 곳에 두지 않으십니다. 항상 낮은 곳에 두십니다. 나님 나라에는 쓰레기통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사용하셔서 영광 받기를 원하십니다. 찬양으로, 기도로, 회개함으로, 선한 사마리아인이 됩으로 우리 모두다 복의 근원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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