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현재 위치 : 커뮤니티 > 목회칼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겔 37:1-10 +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겔 37:1-10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인간 속에도 쓰레기같이 아무 쓸모없는 사람 같지만 한 사람 한 사람 속에는 이 세상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 있는 영적인 보화가 사람 속에는 다 있습니다. 이것이 감추어져 있을 뿐입니다. 사람은 겉만 보는데 사람 속에는 이렇게 하나님이 주신 영적능력과 영적보화가 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지혜롭고 아름답고 거룩하고 영광스럽지만 죄로 말미암아 이것을 쓸 수 없게 되었고, 또 폐품처럼 버려지게 된 것입니다.
1. 죄는 하나님이 주신 아름답고 가치 있는 보화를 못 쓰도록 파괴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내가 사로잡혀있는 것을 본다고 말했습니다. 죄는 우리를 마귀에게 완전히 포위당하게 하고 우리를 묶어 감옥에 가두어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가 이렇게 인간이 연약하고 악하고 어리석고 비겁하고 불의한 일을 일평생동안 행하고 이렇게 나쁜 일만 하는 것은 바로 죄와 사탄의 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뉴스에 친 자녀도 죽이는 게 대수럽지 않습니다. 콩쥐 팥쥐 이야기는 계모니까 그런갑다. 하지만 인제는 친부, 친모도 자식을 그냥 죽이지 않습니까? 온 나라가 난리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저럴 수 있습니까? 사람이 죄의 종이 되면 인간은 이렇게 비참한 인간이 되고 맙니다. 오늘도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서 비틀거리면서 평생 술만 먹고 살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술의 종이 되어서 술 취하여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이 대한민국에만 해도 300만이나 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술의 노예가 된 것은 죄가 그렇게 만들고 마귀가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인생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못 쓰는 인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쓰레기요 폐품 같지만 폐품만 보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왜 병든 자를 치료하십니까? 가난한자를 왜 부요하게 하십니까? 저주받은 자를 왜 축복받게 하십니까? 하나님 앞에는 아무것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다 보화입니다. 왜 하나님이 만드셨으니까? 십자가의 우편에 강도가 폐품이었지만 예수님은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이르리라.”고 했던 것은 그 사람 속에 하나님의 영이 있기 때문입니다.
2. 사는 길은 하나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삽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힘이요 능력입니다. 그를 영접해야 합니다. 그와 함께 살아야 됩니다. 그의 손을 잡아야 됩니다. 그의 은혜를 받고 그의 능력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가 주시는 은혜로 살아갈 때 우리 인간은 천사같이 살 수 있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장하여 능력으로 살 수 있습니다.
인간은 힘으로 살 수 있는 동물도 아니고 물질의 힘으로 사는 물질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 수 있고 우리는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고 이길 수 있고 하나님이 주신 기쁨으로 기뻐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에스겔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에스겔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입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를 하나님께서 환상을 통하여 골짜기로 인도했습니다. 그 골짜기로 가보니 골짜기에 뼈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말했습니다. “너 무엇이 보이느냐?” “예 뼈가 보입니다. 뼈뿐입니다. 해골들입니다. 죽었습니다. 아무능력이 없습니다. 생명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 뼈들이 살겠느냐?” 에스겔은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명하시면 살 수 있습니다.” 그래 맞다. 내가 말하면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 시간 나온 모든 성도 여러분!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떠날 때 생기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뼈만 남게 됩니다. 죄악은 다 우리를 이렇게 만듭니다. 하나님을 떠난 가정, 기업, 인생, 국가는 다 뼈만 앙상하게 남습니다. 이런 비참한 가운데로 가지만 그러나 끝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서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복음이 들어가면, 예수 그리스도가 들어가면, 하나님의 은혜가 역사하면 나라든 개인이든 가정이든 다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아멘! 아멘!
3. 여러분 이 뼈가 사는 길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 살 것이라고 했습니다. 왜 우리가 말씀을 전해야 하며 왜 주의 종이 말씀을 전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 듣게 하면 살 수 있기에 그토록 핍박을 받으면서도 전합니다. 욕해도 전합니다. 무시해도전합니다. 마른 뼈와 같은 우리가 하나님말씀을 들으므로 살아납니다. 그래서 에스겔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이 모든 뼈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마디마디가 달라붙습니다. 뼈들이 다 달라붙습니다. 대언하니 마른뼈가 일어납니다. 살이 붙는 습니다. 힘줄이 붙는 습니다. 하나님의 호흡을 하나님의 영을 불어넣었더니 위대한 하나님의 군대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바로 이스라엘의 오늘과 미래를 말씀하여 주는 것입니다. 마른뼈도 듣는데 우리가 못 듣는다면 .....
이스라엘 민족은 우상숭배하고 죄를 짓고 마귀에게 종노릇함으로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붙들려서 완전히 나라를 잃어버렸습니다. 남쪽 유다도 우상숭배 했습니다. 정치적으로도 죽었습니다. 국가도 이미 죽었습니다. 온갖 죄악이 가득한 이 남쪽도 시드기야왕 때 해골 골짜기와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절망과 위기에 있는 이스라엘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서 이 백성이 일어날 미래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스라엘은 일어났습니다. 회복되었습니다. 에스겔 골짜기에 뼈같은 이스라엘 땅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오셔서 이 민족을 회복하시고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사도의 나라 복음의 나라로 만들어 주시고 오늘까지 유대인들은 세계 민족가운데 일어나서 어느 나라에 가서든지 복의 근원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