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3장은 고린도교회에 대한 마지막 권면의 말씀을 증거하는 내용입니다. 이 내용을 통해서 교회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온전하게 세워짐도 중요하지만 공동체로서 어떻게 하면 건강한 모습이 될 것인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 홀로의 믿음도 중요하지만 공동체 안에서 우리의 믿음이 어떻게 같이 성장할 수 있는가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어떻게 하면 우리 교회 모든 공동체가 같이 성장할 수 있을지를 우리에게 주는 경고가 무엇인지를 13장의 말씀을 통해서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범죄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첫 번째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서는 범죄의 확산을 막아야 된다는 것입니다.1절부터 4절까지의 말씀의 내용은 이런 것입니다.고린도교회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문제가 무엇이냐 하면 이 교회는 정말 말이 많은 교회였습니다. 항상 말이 많고 헛소문을 내고 대표적인 것이 민주주의를 해야 된다느니 교회가 열린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느니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여러 가지 말들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기도하고 헌신하고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서있는 사람의 말과 믿음이 없이 세상에서 떠드는 소리가 똑같을 수 있습니까?
교회는 숫자를 가지고 싸우는 곳이 아닙니다.누가 하나님 말씀에 가까운 진리의 말씀을 외치는 것인가! 개혁주의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개혁주의는 목사에게 최고의 권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장로에게 최고의 권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조직에 최고의 권위가 있는 것도 아니라 최고의 권위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씀을 주장하지 않는 여러 사람들, 말씀을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고린도교회가 흔들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혼들을 살릴 때에는 무엇보다도 우리가 관대한 마음으로 품어야 되겠지만 공동체 안에서의 범죄의 확산, 예를 들어서 기도 안하는 모습, 세상적인 가치를 가지고 사람들을 판단하는 모습들, 이런 것이 있다면단호하게 끊어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바로 우리에게 이러한 단호함이 있을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2. 자기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먼저 힘써야 한다
두 번째로 우리가 공동체를 온전하게 세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냐 하면 자기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먼저 힘써야 된다는 것입니다.5절부터 8절까지의 말씀에 의하면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평가하고 시험하려고 하지 말고 공동체 전체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서 있고 그 다음에 이 고린도 교인들이 밤낮 얘기하는 것 말 만들어 내는 일이 무엇이냐 하면 지도자를 폄하하고 옆의 사람을 폄하하고 자기만 잘났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의 잣대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시험하기 이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시험하라는 것입니다.진리가 우리의 기준입니다. 그런데 진리된 그 기준을 가지고 누구에게 적용시키라고요? 나 자신에게!나 자신이 세워지면 공동체가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꾸만 . 공동체를 세운다고 하면서 밤낮 정죄하는 사람은 공동체를 오히려 깨는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공동체를 진정으로 세우기 위해서 해야 되는 일이 무엇입니까?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자기 자신이 변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내가 정말 형제를 사랑하는가, 내가 정말 의를 행하는가, 내가 정말 믿음으로 세상이기고 있는가, 자기 자신에게 적용할 줄 알아야 건강한 공동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공동체가 사는 길이 무엇이냐!첫째는 기준되는 말씀을 붙드는 것, 두 번째는 그 기준되는 말씀 가지고 자기 자신의 성장에 힘을 쓰게 될 때에 승리하는 종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성도를 위로해야 한다.
마지막 세 번째로 우리가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서 해야 될 일이 무엇이냐.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성도들을 위로하고 또 위로해야 합니다. 저는 목회가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성도를 위로하는 것입니다. 위로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범죄한 상태로 그대로 있는 것을 다독거려 주는 것이 위로입니까?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진정한 위로는 치유는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이 암에 걸려서 죽어간다고 합시다. 그런데 립서비스하는 것이에요? 괜찮다고 별거 아니라고 약 먹으면 낳는다고 마음에 확신을 가지라고 그것이 위로입니까?
여러분 동정하고 위로가 다릅니다.고린도후서 1장에 거기의 위로라는 단어가 10번이나 나옵니다. 고린도후서 1장을 위로의 장이라고 했는데 거기 시험이나 환난이나 고생이나 이런 단어가 9번 나오고 위로라는 단어가 10번 나옵니다.우리의 진정한 위로자가 누구입니까? 성령 하나님 아닙니까? 보혜사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카운셀러(counselor) 컴포트(comfort)라는 것입니다.위로자 되시는 하나님, 고쳐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 목회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를 들어서 하루를 시작할 때에 기도로 시작해야 한다. 새벽기도 나와야 된다. 이것이 정답이라고 하면 믿습니까?그러면 동정은 뭔지 알아요? ‘괜찮아, 새벽기도 안 나와도 하나님이 벌하시겠어? 그래도 사정이 있겠지. 공부 하느라고 바쁘지? 사업 하느라고 바쁘지?’이런 것을 동정이라고 합니다.
위로는 무엇인줄 아십니까? 진짜 필요한 것이면 가슴에 쓰라림이 있다고 할지라도, 아픔이 있다고 할지라도 끌어내야 합니다.기도의 자리에 무릎 꿇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위로입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새로운 사역을 할 때에 하나님 앞에서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 앞에 제일 먼저 누가 변화되어야 됩니까? 내가 변화되어야 합니다.말씀에 더 가까이, 가까이, 가까이! 말씀이 기준이 되어가야 내 삶이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를 위로해야 합니다.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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