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사도행전에는 교회가 제일 처음 탄생이 되고 이 땅 위에 성령께서 임재 하셔서 초대 교회 성도들이 어떻게 믿음 생활하고 복음을 증거하였는가 하는 이러한 내용이 전체에 나옵니다.그런데 사도행전 전체에는 좋은 일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사탄의 많은 시험과 고난과 핍박도 함께 진행해 나갑니다. 그러나 그런 진행 속에서도,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복음은 한 번도 퇴보하거나 약화되지 않고 더 힘 있게 전해지는 놀라운 결과를 우리는 보게 되는 것입니다.다시 말씀을 드리면 사도행전 1장, 2장, 3장은 교회의 탄생입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120문도에게 성령이 임해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합니다. 기쁨이 충만합니다. 3장에 보면 그들이 모여서 기도하고 사도들은 나가서 복음을 증거하면 하루에 3천명, 5천명이 회개하고 돌아오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던 예루살렘은 거룩한 성령의 도시로 변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찾아오게 되고 모인 곳곳마다 몇 천 명씩 모여서 말씀을 듣고 은혜를 나누고 기적이 일어납니다.그러나 그런 일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4장에는 드디어 사도들이 붙들립니다. 베드로가 붙잡혀 갑니다.풀려났지만 또 5장에 2차 구금이 시작됩니다. 붙들려가서 고문을 받고 감옥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기적은 감옥에도 나타납니다. 천사를 통해서 감옥에 있는 사도들을 꺼내 다시 복음을 증거 하게합니다. 증인이 됩니다. 7장에는 어떻게 됩니까? 6장에 세워졌던 스데반이 돌에 맞아 순교를 하는 광경이 바로 7장에 나옵니다.부흥이 일어나는가 하면 부흥의 불길을 끄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적이 일어나는가 하면 그 기적을 일으켰던 하나님의 종들, 하나님께서 역사하셨던 주의 종들이 감옥에 붙들려 들어갑니다.
교회가 일어나면 순교자가 생깁니다. 이것이 한 번도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28장까지 나갑니다. 그 다음을 보십시오. 7장에는 스데반이 순교하는 일이 일어났지만 교인들이 드디어 피신을 합니다. 교인들이 도망을 쳐서 여러 곳으로 흩어지는데 이로 인해 사마리아에도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 8장에 나옵니다. 죄악이 관영한 영원히 버림받을만한 사마리아에 성령의 불길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거기서 끝납니까? 13장에서 드디어 안디옥 교회가 사도들을 파송하는, 선교사를 보내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그래서 그 당시 교회를 핍박하던 사람들도, 권력도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여기서 불을 끄고 나면 저기에 불이 붙고, 저기에 불을 끄고 나면 여기에 일어납니다. 성령의 역사하심,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안 일어나는 곳이 없이 일어납니다. 여기서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주님의 제자 가운데 수제자를 구속시키고, 교인들을 어렵게 하고, 붙잡혀 가게하고, 고난당하게 하고, 감옥에 들어가게 하고, 쫓겨나게 하고, 온 세계로 흩어지게 만드실까?
주님께서 교회를 보호할 능력이 없어서, 성도들을 보호할 능력이 없어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배워야 하고,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핍박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환난은 필요했습니다. 만약에 예루살렘에 핍박이 없었더라면, 고난이 없었더라면 예루살렘 교회는 오늘날까지 유대 종교를 벗어나지 못하고 하나민의 듯을 이루지 못하고 아직까지도 거기 머물러 있었을 것입니다.기독교가 로마로 건너갔던 것은 은혜 받아서, 성령 충만해서 건너간 것이 아닙니다.핍박 받아서 건너 간 것입니다. 안디옥으로 간 것은 핍박 받아서 간 것입니다. 고난 때문에 건너간 것입니다.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입니다. 환경이 좋다고 잘 믿는 것 아닙니다. 생명이 있는 사람은 여기서도 잘 믿고 저기서도 잘 믿습니다. 핍박이 있어도 잘 믿고 없어도 잘 믿습니다. 잘 살아도 잘 믿고 못살아도 잘 믿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이와 같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로 이 세상 살면서 우리가 조그만 바람이 부러도 그 소리에도 놀라고, 조그마한 것 가지고도 원망하고 불평하고 불만하고 마귀에게 놀아난다면 그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사탄은 우리가 잘 되는 걸 보고 못 견딥니다. 잘 사는 것 보고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내 영혼이, 내 가정이, 내 신앙이 하나님에 의해서 늘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 감격스러운 예배, 은혜 충만한 예배, 어찌할꼬. 하는 회개의 예배, 뜨거운 눈물이 흐르는 감격의 예배, 기적과 능력이 나타나는 예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예배시간에도, 말씀 듣는 순간에도 은혜를 받고 기적이 일어나는 사도행전이어야 합니다.교회는 수양하러 오는 곳이 아닙니다.교회는 그냥 다녀가는 곳이 아닙니다. 다녀 갈 때마다 기적이 있고 능력이 있고 은혜가 있고 축복이 있고 소망이 있고 술 마귀가 떠나가고 음란마귀가 떠납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대가 어떤 시대이든 지간에 우리가 사도행전의 1, 2, 3장처럼 성령 충만하고 은혜 충만하면 모든 일이 의의 병기가 되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줄로 믿습니다.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건강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물질을 통하여 지위를 통하여 권력을 통하여, 사업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젊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를 바랍니다.오늘 이 시대를 이길 수 있는 길이 어디에 있습니까? 사도행전입니다.성령 충만하고, 은혜 충만하고, 기도 열심히 하면, 거룩함이 살아나고, 능력이 살아나고, 행복이 살아나고, 하늘 문이 열려 질 줄로 믿습니다. 사도행전은 우리가 살아야 할 곳입니다. 죄악이 관영 할수록 오늘 이 시대가 어려울수록 우리는 사도행전으로 답을 찾아야 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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