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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니 두려워 말라 요6:9-21 +
내니 두려워 말라 요6:9-21 +
사람은 누구나 연약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부족합니다. 사람은 다 죄인입니다. 사람은 다 외롭습니다. 우리 인간은 어느 누구도 혼자의 힘으로는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다 부족하고, 다 연약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나와 너와의 인간관계는 항상 이해하고 서로 위로해 주고 용서해 주고 사랑해 주고 덮어주고 남을 불쌍히 여기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겸손하고 낮아져도 주님이 함께 함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시고 도움이 되시고 인도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모든 일에 다 부족한데 이 부족함을 해결하는 길이 뭐냐?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요한복음에는 "내가 와 이다" 라는 말이 참 많습니다. "내가 목자다" 라는 거예요. "내가 포도나무다" "내가 빛이다" "내가 생수다" 오늘 6장의 중요한 말씀도 "내가 떡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1. 떡이란 내가 양식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너를 먹여준다는 거예요. 내가 네 기업이요 직장이라는 말이에요, 내가 네 돈이라는 거예요. 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돈이다라는 거예요. 내가 진리다. 내가 부활이다. 그래서 헬라어로 '내가, 이다'라는 말을 '에고 에미'라 그럽니다. 에고이즘(이기주의)이라는 말이 바로 헬라어에서 나온 말입니다. 에고, 에고이즘. 에미는 이다라는 말입니다. 내가 그렇다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에고 에미예요. 우리가 찾는 '내가 보화다'라는 거예요. '내가 힘이다'라는 거예요. 내가 배경이라는 거예요. 내가 능력이라는 거예요. 우리 인간이 모든 찾는 보화를 주님이 갖고 계시고 우리 인간이 사모하고 사랑하는 모든 소망이 주님 안에만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만날 때에 우리가 부족함이 없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도움은 다 받아야 돼요. 시골에서 보면 참 신기한 걸 볼 수 있는데 좀처럼 이런 걸 도시에서는 볼 수가 없는데요. 소가 송아지를 낳을때 서서 낳는데 그 새끼가 상당히 높은데서 땅에 뚝 떨어집니다. 그런데요 참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송아지는 일분도 안되서 제자리에서 일어나서 그 어미의 젖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바로 젖을 먹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에요. 염소도 그러고요 모든 생명이 태어나는 즉시 바로 젖을 찾아 어미에게로 갑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태어나면 엄마를 못 찾습니다. 젖을 못 찾습니다. 엄마를 못 따라갑니다. 그대로 놔두면 안됩니다. 인간은 태어나면 바로 엄마가 젖을 가져다주어야 합니다. 안아야 하고 먹여 주어야 하고 재워야 하고 사랑해야 하고 전부 어머니의 손길을 떠나면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진화론이 아니에요. 사람은 짐승과 다른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끝까지 받아야 됩니다. 스스로는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손길이 필요합니다. 먹여 주는 분이 필요해요. 인도자가 필요해요. 보호자가 필요합니다. 누군가 우리를 이끌어 주지 아니하면 우리 인간은 일생동안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럼 인간을 누가 먹여 주십니까? 누가 인도하십니까? 성경은 말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인간의 행복이 어디 있습니까? 목자에게 있습니다.
양은 능력이 없습니다. 양은 토끼도 못 이겨요.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모든 일을 잘해서 잘 된다는 생각을 가지지 마십시오. 교회 안에서도 내가 잘하니까 좋은 교인 되겠지, 아닙니다. 목자를 따라가는 교인이 좋은 교인입니다. 주님이 나의 목자다라고 생각하면 가정도 천국이 되고 사업도 천국이 되고 안 되는 것도 되게 되고 어떤 절망 낙심 좌절 시험을 다 이겨낼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이 곁에 계시기 때문이에요. 에고 에미에요. 우리의 운명은 주님이 계심으로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에게 이렇게 좋은 것을 주실 수 있을까 하고 받아들일 때 기적이 일어나고 능력이 일어나고 축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시고 우리의 생명의 떡이 되시고 힘이 되시고 능력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인도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3.내 잔이 넘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내 곁에 서 계시는 분이십니다. 석가모니가 깨달은 것은 무입니다. 허무한 것을 깨닿습니다. 인도의 보리수나무 아래서 묵상에 잠기고 인생의 고민, 인간에 대해서 고민만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은 나를 따라 오라 그러지를 않았습니다. 내가 목자라는 말을 안 하지 않아요. 인간에 대해서 고민한 분이지요. 그래서 석가의 가르침 가운데 가장 심오한 가르침이 반야심경입니다. 반야심경은 글도 적어요. 260자요. 몇 마디 안돼요. 그 속에 제일 많은 것이 '무' 없을 무 자가 21번 나옵니다. 그 다음에 '공'이라고 하는 아무것도 없다라는 말이 7번 나옵니다. 이 분이 깨달은 것은 이 세상에 실제라고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다 무다. 공이에요.
그러나 예수님은 온 우주 만물에 주님이 창조자로 계셔서 이 땅을 떠나면 무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로, 땅에서는 언제나 공이 아니라 주님이 내 곁에 서셔서 내 삶에 하나하나 도와주시고 동행하시고 은혜주시고 힘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어떤 관계가 끊어지고 어떤 문제가 있을지라도 주님과의 관계만 확실하고 주안에서만 살아가면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는 줄로 믿습니다. 목자를 떠나서 굶주림이 오고 목자를 떠나서 길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주님을 떠나서 헐벗음이 오고 길을 잃고 탕자처럼 헤맨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없는 어떤 영광도 헛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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