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믿음의 장이라고 불리는 히브리서 11장에는 믿음의 사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두 16명이 나옵니다. 최초의 믿음의 사람은 아벨입니다. 그 뒤에 에녹, 노아, 아브라함, 사라, 이삭, 야곱, 요셉, 모세 그리고 기생 라합,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이렇게 모두 16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6명을 소개했지만, 16명만 잘 믿은 것은 아닙니다.수많은 믿음의 사람들 중에서 대표적으로 이 열여섯 분을 우리에게 소개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이 분들의 삶을 따라 살아갈 것을 하나님은 말씀하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이들을 본받으라. 는 것입니다.이 분들의 삶을 따라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자녀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아벨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습니까? 에녹과 동행하지 않으셨습니까? 아브라함을 축복하고 노아의 여덟 식구를 구원하셨습니다.
애굽에 내려간 요셉을 통하여 온 애굽을 구원하시고 또 모세를 통하여 애굽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건져내기도 하셨습니다.기생 라합은 멸망 받는 여리고 성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에게 이렇게 은혜도 주시고 구원도 하십니다.그럼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이런 믿음의 사람의 삶을 따라서 걸어가고 순종하며 생활해야 합니다.
첫 번째로 그들은 열심히 일하며 살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땀을 흘리며 일했습니다. 노력했습니다. 수고하며 살았습니다. 이 땅을 떠나는 그 날까지 저들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일하며 살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해서 그들이 물 위를 걸어간다거나 날개를 가지고 구름 위를 날아다니는 삶을 산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두 성실하게 살았습니다. 열심히 땀 흘리며 살았습니다.
노아는 100년이 넘을 동안 방주를 지었습니다.아브라함이나 야곱 그리고 아벨 모두 한 평생 양을 치며 살았습니다. 모두 주어진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요셉은 남의 집에서 종으로 지냈습니다. 모세도 처갓집에서 40년 동안 처가살이 하며 양을 치고 살았습니다. 노아도 농사를 열심히 지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능치 못하심이 없는 하나님께서 천사를 데려다가 방주를 하루 만에 또는 한 시간 만에도 뚝딱 지을 수 있었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이 성실하게 사람의 길을 걸어가도록 하십니다.우리는 열심히 우리의 모든 삶에 충실하고 성실하게 부지런함으로 땀 흘리며 살아가는 것이 믿음의 삶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검소하게 살아야 됩니다. 진실하게 살아야 됩니다.
한 순간에 잘 살려고 하는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한탕주의로 살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적은 것도 귀하게 여기고 저축하고 주신 것은 아껴 쓰면서 살아야 됩니다. 모든 것을 아껴야 합니다. 로마가 멸망한 원인이 도덕이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그들은 미신을 숭배했습니다. 이 세상에 그렇게 해서 잘 살 나라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게 사는 나라가 망하지 않는 예는 없습니다.
개인이든 국가든 흥청망청 사치하면 안 됩니다.그런 사례를 우리가 얼마나 많이 보아왔습니까? 필리핀의 마르코스와 그의 아내 이멜다 여사는 지나치게 사치스러웠습니다. 고급 신발만 2,200켤레, 팬티만 3,500장. 매일 갈아입어도 10년 갈아입고도 남습니다. 무엇 때문에 팬티를 그렇게 많이 가져다 놓습니까? 그녀가 가진 옷 수백 벌 중에서 조금이라도 필리핀의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살면 안됩니까? 검소하게 살아서 하나님 앞에 은혜 받을 생각은 하지 않고 무리하게 흥청거리는데서 기쁨을 얻고자 한다면 그것은 믿음의 삶이 아닙니다.
세번째는 고생하며 살았습니다.
믿음의 사람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아무 어려운 일 없이 방안에서 산 것이 아닙니다. 아무 문제없이 만사가 형통하게 산 것이 아니라 다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도 흉년을 만나 애굽까지 다녀오지 않았습니까? 노아도 방주짓는 일이 얼마나 어려웠겠습니까? 모세나 야곱이 얼마나 어려웠습니까? 요셉은 감옥까지 다녀오지 않았습니까? 어렵지 않은 성경의 인물들이 어디 있습니까? 예수님도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지 않으셨습니까?우리 교인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에 믿음의 인물들과 무엇이 다릅니까? 어려움을 긍정적으로 보고, 어려울 때 낙심하지 않고, 어려울 때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오히려 어려움을 이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노아가 힘들다고 해서 방주 안 지은 일이 어디 있습니까? 120년이라는 긴 세월을 참고, 기다리면서 결국 그 가정을 구원하지 않습니까? 노아와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경건하게 살았습니다.경건이란 말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질서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 믿음의 삶을 말합니다.오늘날 땅이 패괴하다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패괴라는 말은 하나님이 주신 이 땅의 질서가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 몸과 마음의 균형이 무너집니다. 삶의 균형이 무너집니다.흔들립니다. 하지만 노아는 죄의 길을 떠나서 하나님의 길을 좇아 의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믿음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인의 삶입니다. 우리나라 19살 이상의 성인 인구 가운데 356만 명이 도박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성인 인구 중 73%가 음주인구라고 합니다. 그 중 셋 중 하나는 고도로 위험하다고 합니다. 술 안먹는 사람이 27%입니다. 거기에 20%가 교인입니다. 그래도 교인들이 대체로 술을 먹지 않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이만큼 건강한 것입니다. 우리가 산소층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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