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현재 위치 : 커뮤니티 > 목회칼럼
새해는 번성하고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창1:25-31 +
새해는 번성하고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창1:25-31 +
옛날에는 공부하는 학생들이 책상머리에‘성공’이라는 두 글자를 꼭 붙여놓고 공부를 했습니다. 또 집에 가져다 놓은 액자 가운데도‘성공’이라는 말이 제일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인생을 성공해야 합니다. 공부하는 사람이나 일하는 사람이나 누구든지 성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남북이 분단되면서 북쪽 이스라엘의 왕이 여로보암에서부터 호세아왕까지 열아홉 명의 왕이 지나갑니다. 남쪽은 르호보암부터 시드기야까지 이십 명의 왕들이 지나갑니다. 그러나 북쪽에는 한 명도 성공한 왕이 없었습니다. 남쪽 유대나라에는 대체로 4명 정도를 손에 꼽습니다. 여호사밧과, 아사, 그리고 히스기야와, 요시야왕 정도를 손에 꼽습니다. 그렇게 보면 적어도 한 300년 정도 역사에 한 명의 좋은 지도자가 나오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성공은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렇게 힘든 세상을 그냥 살기도 어려운데 성공하는 것은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꼭 대통령만이 아닙니다. 문지기를 하면서도 모르드개와 같이 성공해야 하고, 포로로 잡혀갈지라도 다니엘처럼 성공하라는 말입니다. 농사를 지어도 성공하는 농부가 되고 자녀를 기르는 어머니도 성공하는 어머니가 되고 기업도 정치도 과학도 마찬가지로 성공하는 것입니다.
성공이라는 뜻은 사전에는 ‘뜻이 이루어짐’ 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인 지위를 얻는 것을 성공이라고 사전은 말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출세하고 높은 지위를 얻으면 성공인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만 보지 않습니다. 사회적인 성공은 잠깐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자기 뜻이 이루어지는 것은 잠깐입니다. 하나님의 참 성공은 그런 성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성공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창조주의 뜻을 따라 세상을 살면서 창조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면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 영적인 사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하셨습니다. 오히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그러나 일류역사에서 가장 성공한 한사람을 뽑으라면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인류역사에 가장 성공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을 좇아 순종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노아나 아브라함이나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세상 기준으로 보면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때로는 엄청난 환난과 고난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계명을 좇아 살아간 사람은 그의 이름이 하늘에서 별과같이 영원히 빛나고, 하늘에서 영원히 살고 그의 자손에게도 영원한 축복이 있었던 것입니다. 참 성공은 영원한 것입니다.
1. 우리 인간의 앞날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얄팍하게 권력이나 손을 잡고 물질이나 손에 넣으면 다 되는 줄 안다면 어리석은 것입니다. 인생의 앞날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손, 능치 못하심이 없는 야훼의 손을 의지하고 그의 손을 붙잡고 그의 손 안에 있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 손안에 물질도, 권력도, 사업에 번창도, 승진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2016년 여러분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손, 능치 못하심이 없는 야훼의 손을 의지하고 그의 손을 붙잡고 그의 손 안에 있는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단 2:20-21절에 보면“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1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라고 했습니다. 왕을 사람이 세우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에 보면 바벨론도 하나님이 세웠다가 무너뜨리시고, 앗수르도 하나님이 세웠다가 하나님이 무너뜨리시고 로마도 하나님이 세웠다가 하나님이 무너뜨리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세상 권력도 하나님의 손에, 인간의 생명이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계절을 바꾸시는 것도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 이것을 믿고 순종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평상시에는 잘 모릅니다.
사람이 공부를 하던 안하던 평소에는 차이가 별로 없지만, 시험에 닥치면 공부하던 사람은 시험을 잘 치르듯이 믿음의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겉으로는 별 차이 없이 똑같이 살아가지만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를 쉽게 이겨내게 됩니다. 쉽게 문제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 문제를 넘어서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으로 나아가는 사람의 경우에는 세상에도 어마어마한 힘이 있지만, 태풍을 세상의 힘으로 막을 수 없고 수많은 사건을 세상에 있는 힘으로도 다 막을 수가 없습니다. 위에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금년 일 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우리의 평생을 노아와 같이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간다면 오늘본문 창1:28절처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하여, 땅을 정복하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바로 성공하는 삶이 될 것입니다. 2016년 새해 첫 주 믿음의 길에 서서 시간과 마음과 정성을 바쳐 승리하는, 성공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