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현재 위치 : 커뮤니티 > 목회칼럼
다윗왕의 말 한마디 사무엘하 7:1-7 +
다윗왕의 말 한마디 사무엘하 7:1-7 +
하나님의 말씀을 합리적으로 해석을 하려고 하면 믿어지지 않을 때가 참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과학과 지식에 견주어 보면 받아들이기 어려운 대목들이 많습니다. 나님의 말씀을 세상에 있는 어떤 잣대와 인간의 경험과 사람이 가진 그런 눈으로 평가해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도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경험과 생각, 합리적인 이론과 이성과 과학 위에 두어야 하며 절대자, 창조자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아멘으로 순종할 때 그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놀라운 복을 우리는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라고 합니다.
1. 하나님을 의지한 대표적인 인물은 다윗입니다.
다윗은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 믿음은 누구도 따를 수 없는 높은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그는 나의 힘이시며 요새시며 나의 구원이시며 반석이시며 우리 하나님을 세세무궁토록 끝까지 사랑하고 의지한 사람이 다윗이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다윗은 하나님 앞에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 앞에 잘 하는 사람,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 쌓을 곳이 없습니다.
다윗은 인류역사에 남을 최고의 위대한 왕, 지도자가 되고 국가를 위기에서 건져내어 12지파를 사십년 동안 통치하는 데도 누수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하나님이 그와 그의 왕국을 지켜주셨습니다. 그는 복을 받았습니다.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기쁨이 넘치는, 그의 마지막을 보면 춤추는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 복이 누구로 말미암아 왔습니까?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그는 목동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높이셨습니다. 그를 도와주셨습니다. 그의 배후에 늘 같이 하셨습니다. 다윗도 특별한 사람은 아닙니다. 완전한 사람도 아닙니다. 성격도 잘못되고 그의 인격도 구멍이 뚫어져 있고 그는 인간적으로 심히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신하의 아내를 데려다가 간음하고 그 신하를 죽였습니다. 무서운 살인죄라는 많은 사람들이 저지르지 않는 큰 죄를 다윗은 저질렀지만 하나님은 다윗을 지켜 보호해주셨습니다.
모두가 대적해도 하나님이 그의 오른 손을 들어주셔서 그는 역사에 가장 위대한 지도자가 되고 축복을 받으며 자손만대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여러분이 완전하려고 하면 완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완전하게 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이 행복하려 한다고 영원히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을 섬기면 하나님으로부터 행복이 찾아 옵니다.
2. 다윗이 왕이 되어서 나단 선지자에게 그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은 아직까지 휘장 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이 은혜를 어떻게 보답하겠습니까?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수 있도록 나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하나님께 한 번 물어 봐 주십시오 나단 선지자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응답이 왔습니다.
너는 가서 이렇게 말하라. 내가 너에게 무슨 성전을 지어달라고 하더냐? 그것은 내가 준비한 사람이 따로 있다. 때가 되면 내가 준비한 사람을 통하여 내가 성전을 지을 것이다. 그러나 네 그 마음, 네가 생각한 그 생각이 너무 아름답구나. 내가 너를 축복하겠다. 성전을 안 지어주어도 내가 너를 복을 주겠다. 너의 평생에 너를 당할 자가 없도록 내가 너의 왕궁을 지키고 너의 자리를 지켜 너를 보호할 것이다. 너만 아니다. 너의 자손만대에 너의 자손들이 계속하여 이 왕국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 마지막에는 온 인류를 구원할 메시야가 태어날 것이다.
그래서 이 한 장 전체가 다 축복의 말씀입니다. 전체가 다윗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입니다. 다윗은 성전을 짓고 복을 받은 게 아닙니다. 그 마음 하나 가지고 이 한량없는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우선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크다라는 것입니다. 이 은혜를 어떻게 보답하면 좋겠느냐 이런 자세가 그를 위대하게 만들어 줄 수 있었습니다.
3. 우리 가정의 축복이 어디에 있습니까?
온 가정이 하나님을 중심하여 하나님 섬기는 가정이 될 때 하나님이 자녀도 남편도, 부모도, 아내도, 다 같이 축복하여 주십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나서 사업하고 하나님을 떠나서 살며,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 없이 자유롭게 살아야 행복하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돈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주님 없는 돈 가지고 뭐하겠다는 것입니까? 온전한 십일조도 하나 못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 한번 바로 못하고 돈에 빠졌습니다. 사랑의 멀미, 권력의 멀미, 죄악의 멀미에 오늘 현대인들은 길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하나님 앞에는 영적으로는 제로입니다. 우리는 그러지 맙시다. 주님이 함께하시면 나는 부족해도 다윗같이 하나님의 은혜로 영광과 번영과 발전이 위로부터 내려오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육적으로는 조금 부족한듯해야 행복합니다. 그래서 교회에 오면, 아버지께 나오면 아버지가 복주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최고로 섬기는 민족은 하나님이 귀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래서 미국 돈에는 “인 갓 위 트러스트 (In God we trust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라고 새겨놓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그 돈이 사람을 지배합니다. 미국 달러가 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그냥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돈이니까 그 돈이 세계를 지배합니다. 여러분이 세계를 지배하는 기업이 되고 인생을 살아가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에 우뚝, 영적으로 우뚝, 성령으로 우뚝 서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