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거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그냥 단순히 곁에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냥 지켜보고 있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은 곧 우리를 도우심을 뜻합니다. 우리가 연약할 때 힘을 주시고, 괴로울 때 격려하시고, 모든 어려운 형편 가운데서 은혜를 베푸십니다. 힘이 되어 주시고 능력이 되어 주십니다.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십니다.
여러분, 혹시라도 낙심 가운데 있습니까? 왜 나 혼자인 것처럼 실망하고 괴로워하고 있습니까?나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혼자일 수가 없습니다. 내 속에 주님이 임마누엘로 계십니다.주님 약속하셨잖아요. 믿으세요. 신앙생활을 할 바에 아주 쉽게 하세요 그냥 믿으세요.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곁에 계시는 주님을 확인하십시오.나는 약하지만 주님은 강하십니다. 예수님 요한복음 10장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세상의 어떤 세력도 주님과 함께 하는 우리를 해칠 수 없습니다.
1. 마노아처럼 하나님의 영광 보기를 구하되 끝구하십시오.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의 아내에게 와서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것이 삿13장 3절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마노아의 아내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움을 경험했습니다.그러나 이상하게도 그의 남편인 마노아에게는 이런 영광이 임하지 않았습니다. 이럴 때 마노아는 어떻게 했습니까? 우리는 이 아노아의 자세에 대해서 추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노아는 아내의 말을 듣고 아내에 대해서 조롱하거나 아내의 말에 대해서 무시하지 않고 아내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무슨 마음을 품었느냐,‘나도 아내에게 임했던 이 영광을 맛보기를 원한다, 아내에게 임했던 이 경험과 영광 가운데 동참하기를 원한다’는 자세를 가졌습니다.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에게도 이런 영광을 보여 주십시오.’ 그것이 8절입니다.
사람에게는 각자에게 목말라하는 것들이 있습니다.그런데 정작 우리 주변에 살펴보면 안타까움이 있는데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목마름이라든지 하나님의 의에 대한 목마름을 갖고 있는 사람이 참 적습니다.
2.지금 우리가 도대체 무엇에 대해서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민족이 어디에 대해서 그렇게 갈등하고 있고 흥분하고 있습니까? 일주일 동안 제가 신문과 방송들을 보니까 한국 사람 거의 전체가 지나간 일 때문에 흥분해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드라마 가운데 명성황후가 있습니다. 그것이 133년 전의 일 아닙니까. 1882년 임오군란이 일어났을 때 국론이 많이 분열되었을 때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청나라가 우리 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일본이 우리 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러시아가 우리 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떤 것이 맞습니까?
지금의 시각으로 133년 전을 쳐다보십시오. 맞습니까?우리 편이 어디 있습니까? 아무도 우리 편이 아닙니다. 1882년에 우리가 했어야 될 일은 딱 하나입니다. 힘 기르는 일, 국력을 기르는 것이었습니다.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이 위기 가운데 어떤 일을 해야 되는지를 따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저에게 물었습니다.‘억울할 때 목사님은 무엇을 하십니까?’제가 답을 하기를 ‘힘을 기르지요.’그분이 깜짝 놀랍디다. 힘을 기르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자기 본연의 자세로 돌아간다, 본질로 돌아간다, 자신의 자리를 지킨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저도 억울한 일 당하면 화가 납니다. 화가 나서 제가 한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설교준비 열심히 합니다. 그 영혼 살리려고 그것이 그것만이 나의 힘이고 정답입니다. 무슨 환경이 되었든 간에 지혜로운 사람은 그것 때문에 본질로 돌아갑니다.
3.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가져야 될 것이 무엇입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마노아의 이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자기 부인만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았다고 하면서 성토하지 않았습니다. ‘찬물도 위아래가 있는데 왜 여자에게 먼저 보여주십니까, 왜 나는 안 보여 주십니까?’ 이렇게 성토하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봤던 영광에 대해서 자기가 동참하기 원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에게도 더 큰 은혜를 주십시오.’아내의 영광을 자기 자신의 본질로 연결시켜 버리잖아요.‘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마노아의 이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나중에는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마노아는 자기 아내가 보았던 영광보다 더 큰 영광을 보았습니다.마노아에게는 더 많은 계시와 비밀들을 알려 주셨습니다.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의 아내도 마노아 때문에 하나님의 비밀을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진정으로 마노아의 믿음에서 배울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추월하는 믿음입니다. 더 나아가는 믿음, 하나님 앞에서 이것을 가져야 합니다.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에스겔 47장의 표현에 의하면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있지 않습니까.
발목까지 찼을 때에 만족하지 마십시오. 무릎까지 찼을 때에 만족하지 마십시오. 허리까지 찼을 때에 만족하지 말라고요! 헤엄할 정도의 물이 되어야 합니다. 더 갈망하고 더 영광을 구하고 더 나아가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세의 인생이었고 이것이 다윗의 인생이었고 이것이 마노아의 인생이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십시오. 안주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 더 구하고 사모할 때에 하나님께서 더 채워 주시는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시편107편9절을 보니까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갈망이 있고 채움을 얻는 믿음의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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