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방법이 무엇입니까?하나님께서 하시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너무나 뻔한 것이지만 기도와 말씀이라는 것입니다!우리는 보통 세상을 변화시킨다고 하면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조직할까, 어떻게 프로그램 짤까, 어떻게 탁월한 사람 모을까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힘으로 될 것 같고 능으로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웃기는 소리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너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본문 55:8-9절을 보십시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우리는 모두 여기에서 무너져야합니다.나는 이때까지 나의 기발한 생각, 능력, 갖고 하려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생각과 너희 생각은 달라, 나는 너희들과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 그 방법이 무엇이냐 하면 기도라는 방법과 말씀이라는 방법이야! 하십니다.그런데 우리는 이런 말을 자주 씁니다. 기도나 해보지. 그래 '기도나 해보자' 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도나 해보자' 가 무엇입니까? 우리 삶 가운데 기도가 가장 마지막에 가 있습니다. 하다 하다 안되면 기도나 해보자입니다. 그러니까 안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목회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제일 마지막에 있는 기도의 자리를 기도가 엔진이 되게 만들고 기도가 기관차가 되게 만들고 기도가 우리를 이끌어가게 만들자는 것입니다. 맨 구석에 있는 기도를 우리의 삶의 맨 앞자리로 옮겨다 놓는 것입니다 기도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기도에 승리가 있습니다.
오늘 성경말씀이 무엇이라고 얘기하십니까?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하늘로 다시 가지 않는다고 했잖아요! 하늘에서 비가 내립니다! 비유를 들잖아요! 토지를 적시고 싹이 나게 하고 열매를 맺게 하고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준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내 입에서 나간 말씀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고 변화시킬 사람을 다 변화시키고 열매 맺을 사람을 다 열매 맺고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이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콩나물을 어떻게 키우는지 아시지요.간단합니다. 콩 올려놓고 매일 몇 차례 물만 갖다 부으면 됩니다. 물을 부으면 물은 밑으로 쭉 빠져버립니다. 고여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이면 썩습니다.
콩나물을 처음 키워본 사람은콩나물에 물 부을 때에 그런 생각을 할것 같습니다.이것 내가 뭐하는 짓인가, 헛된 일 같이 보입니다. 콩나물에 물 부어야 변화가 안될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런데 묘한 일이 벌어집니다. 하루 지나고 이틀 지나고 며칠만 지나보면 콩나물이 쑥쑥 자랍니다!
초신자 믿음생활을 우리 식으로 하면 밑 빠진 독에 물붓기입니다.무슨 헛된 일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헛된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역사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콩나물이 쑥쑥 자라듯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생명 걸고 해야 되는 일이 무엇이냐 하면 말씀을 증거해야 합니다!
도대체 무엇이 성공입니까? 사회적으로 지위가 있는 것이 성공입니까. 내가 하나님께 쓰임을 받아야지요.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쳐야 될 것 아닙니까? 영혼을 살려야 될 것 아닙니까! 말씀과 기도! 이것은 만고의 진리입니다! 하나님 앞에 이런 은혜의 역사가 있는 주의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 입에서 나간 말이 헛되이 내게 돌아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말씀을 믿습니까? 그럼 전해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14절"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오!"
은혜가 가져오는 변화 결과가 어떻습니까?황무지가 옥토로 됨니다. 영적으로 모든 것을 바꾸어놓는 역사가 벌어집니다! 그래서 영혼을 얻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부어주시면 나타나는 현상은 영혼에 대한 사랑이 생깁니다!
또 하나 그리스도의 영이 간절하게 임하게 되면 이 땅의 문화를 변화시키는 소망을 가지고 실제로 문화를 변화시킵니다!예를 들어볼까요. 우리생활에 거짓말이 있죠.그 거짓말이 제 개인의 죄라는 의미도 있지만 우리 한국인의 문화 속에 배어있는 거짓말이 있습니다. 우리 수준에서는 거짓말이 아니에요. 일상용어입니다. 그런데 깨끗한 심령으로 대화를 나누다 보니까 문화 속에 배어 있는 거짓이 있습니다. 복음으로 변화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우리도 좀 이런, 문화 속에 배어있는 죄악까지, 문화 속에 배어있는 거짓말까지도 쭉 빼어버릴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 그런 기도를 해야 합니다. 또 하나가 무엇이냐 하면 우리가 알게 모르게 제가 굉장히 조심해서 얘기를 한다고 했는데 말끝마다 나오는 것이 과장입니다. 우리 문화 속에 배어 있는 과장이 있습니다. 너무 과장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깨끗하게 소박하게 말하는 사람하고 대화를 나누다보니까 드러나더라는 것입니다.
우리 문화 속에서 거짓, 과장, 이런 것을 다 사라지게 해야 됩니다. 어떤 꼬마 아이가 엄마에게 와서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우리 집앞에 군인하고 탱크가 지나가는데 백만 대도 더 지나가.' 했더니 '야 이 녀석아, 과장하고 부풀리지 말라고 천만번도 더 말했잖아.' 그러더라는 것입니다. 결국은 어린 아이가 과장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냐 하면 어머니도 천만 번, 그러면 아이도 백만 번 하지요. 우리 문화 속에 그런 것이 있습니다. 정직하고, 있는 그대로 사실을 사실대로 묘사하는 것, 이것이 우리 믿음에 사람들에게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함께 하는 나라, 복음으로 변화된 나라, 정직한 나라,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나라, 기도하는 나라,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 주시면 이런 나라가 될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의 방법을 붙드는 믿음의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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