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중요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요일5:4절에도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이 말씀은 세상을 이기는 원동력이 믿음에 있다는 말씀입니다.우리 기독교에서는 믿음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일을 믿음으로 시작해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고, 믿음으로 끝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믿음은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즉 감정적으로 수용하는 것을 믿음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온전한 믿음이라는 것은 지知, 정情,의意 온전한 인격으로 말씀을 수용하는 것입니다.
온전한 믿음이라는 것은 말씀을 지적으로 받아들이고, 마음으로 믿고, 의지를 가지고 입으로 시인해 전인격적으로 말씀을 받아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이것이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그들의 전인격이 복음을 수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즉 설교라는 것은 (케리그마) 하나님의 말씀을 권위 있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제가 설교할 때 선포만 하지 않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선포만으로 사람이 변화되는 경우는 적습니다.사람은 지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설득이 필요합니다. 성경을 봐도 선포뿐만 아니라 설득이라는 요소가 상당히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1. 설득만 잘하여도 상당수가 주님께 돌아올 수 있습니다
물론 성경가운데 삼위일체 같은 신비로운 내용이 있어 이성으로는 잘 납득이 되지 않는 내용도 있습니다만그것은 일부뿐 설득하면 대다수가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입니다. 솔직히 우리가 성경공부를 게을리 해서 설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벧전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 준비하라 했습니다. 성경공부 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예수 믿지 않은 사람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질문할 것이 많습니다.예를 들면 하나님은 왜 선악과를 만드셨는가? 왜 의인에게 고난이 있는가? 우리는 조금만 설득하면 아니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 해석하여 설명해 준다면 많은 부분을 받아들일 것입니다.
그런 질문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기독교인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하는데 이것이 상당한 불공평한 일이 아닙니까?내가 아는 사람은 기독교인들보다도 더 선하고 착해 법 없이도 사는 사람인데 이렇게 말하면서 그들은 자기주변의 어떤 사람을 떠올립니다.그 사람은 무질서하고 난잡하게 살다가 예수를 믿는데 선하게 사는 사람보다도 어떻게 그런 악한 사람이 단지 예수를 믿는다는 것으로 구원받을 수 있느냐?
반대로 인도의 아버지라 불리는 간디같이 탁월한 도덕성을 가진 사람이 예수를 믿지 않는다고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은 너무 불공평하다 그래서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교리는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한번 깊이 생각해 보십시다. 행위로 구원받는 것은 공평한 일이고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은 공평하지 않는가?그러면 행위와 믿음으로 중 구원을 허락하시는 분이 누구신인가요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예수이름 외에는 구원을 줄 수가 없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2. 우리가 만일 행위로 구원받는다고 할 때 많은 문제점 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에 하나님이신데 행위로 구원받는다면 공평하지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돈 많은 사람이 구제하기가 더 쉽습니까? 먹고살기도 힘든 가난한 사람이 구제하기가 더 쉽습니까? 또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여기 저기 다니면서 선한 일도 할 수 있지만 평생병상에 누워있는 자기 몸 하나도 추스르기에 힘든 지체 장애우 이런 사람은 남에게 도움을 받지 선행하기가 힘듭니다.남에게 지식을 나눠주는 선행도 머리가 좋고 공부 잘하는 사람은 잘 할 수 있지만 하나를 들으면 열 개가 헷갈리는 사람은 남을 가르친다는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이처럼 선행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은 환경과 조건에 따라서 너무나 불공평합니다.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예수 믿어서 구원받는 것이 부자가 더 쉬운가요. 가난한 사람이 더 쉬운가요. 답은 둘 다 쉽다. 부자는 넉넉하니까 믿기 쉽고, 가난한 사람은 부족함이 많으니까 쉽고 반대로 둘다 어렵다 부자는 배부르기 때문에 믿기 힘들고, 가난한 사람은 먹고살기 어려워 믿기 힘들다. 무슨 말입니까? 부자에게나 가난한 사람에게나 구원의 조건이 똑같아야합니다.
또 예수를 믿는 것이 건강한 사람이 더 쉬운가?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더 쉬운가?이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건강하기 때문에 믿음을 가질 수 있고 병든 사람은 병들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조건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합니다. 오늘본문 롬10:12-13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누구든지입니다.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은 차별이 없고 가장 공평한일입니다.이것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처럼 논리적으로 설득시켜줘야 합니다. 사람은 지적인 존재이기에 이처럼 설득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는 성경 공부도 열심을 내야합니다. 우리는 조그만 더 노력하고 벧전 3:15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면” 많은 부분구원의 역사가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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