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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예수라 하라. 마1:18-23 +
이름을 예수라 하라. 마1:18-23 +
성경아모스서를 보면 북왕국 이스라엘은 멸망이 가까워서 그 죄악이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공법을 인진(쓴풀)으로 만들며, 정의를 땅에 내동댕이쳤습니다. 그들은 어느 것이 선하며 옳으냐를 생각하지 않고 어느 것이 유익하며 돈이 생기는가를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정의나 선에 대해서는 비웃었으며. 그뿐 아니라 정치와 사회의 풍토는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을 귀중히 여기기보다는 물질 위주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다 가능한 사회였습니다. 이러한 악에 대하여 하나님은 아모스를 통하여 예언 할 때 이러한 징조가 보일 때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는 사람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로서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찾노라고 하면서도 실상은 축복을 빙자한 종교적 기복주의와 한때 체험한 은혜를 믿고 안일주의에 빠져서 "나는 구원받았다."는 자만심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잘못 가고 있기에 하나님을 찾을 수도 만날 수도 없었습니다. 타성에 빠져버린 신앙의 매너리즘은 오히려 하나님을 멀리하는 죄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데 이렇게 버림받아야할 유대인에게 그리스도가 오셨습니다. 그리스도란 기름 부음 받은 자란 뜻입니다.
1. 그리스도란 기름 부음 받은 자란 뜻입니다.
죄인에게 은혜로 오셨고 죽은 자에게 생명으로 주신바 된 나의 참 생명 되신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지금 예수로 말미암아 내 안에서 생명으로 왕노릇 하십니다. 이제 하나님은 더 이상 율법으로 명령하시는 왕이 아니며 권세로 지배하는 왕도 아니십니다. 지금 나의 생명으로 왕 노릇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요 변화입니까! 그 영원하신 그리스도가 나타나기 위하여 오랜 시간과 많은 사람을 거쳤으며 마침내 예수로 성육신하셨습니다. 성육신은 하나님의 완전한 승리이며 이 승리를 여자의 몸에서 나신 예수님로 이루셨다는 사실은 온 인류의 소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를 송사해 왔으며. 육신을 가진 사람은 그 육신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나타낼 수 없다고 속여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육신인 사람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예수님을 이 땅에 여자의 후손으로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다루심 안에서 모든게 가능했듯이 십자가로 처리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며 고후5:17 이전 것은 지나갔다. 새것이 되었음 선포하며 예수님는 새로운 피조물로서 첫 열매되셨습니다. 쉽게 말하면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며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입니다. 피가 있고 살이 있고 뼈가 있는 사람입니다. 그의 피와 살과 뼈는 우리의 것과 조금도 다를 바 없으며. 만일 그의 육체가 우리의 육체와 다르다면 그가 세상에 살았다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2.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님은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 여자에게서 태어났습니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모든 사람이 저주 아래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여자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에 이제는 여자에게서 태어난 자마다 소망이 있으며 오히려 여자에게서 태어나지 않은 자(천사)는 소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여자의 후손이 사탄의 머리를 상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창3:15“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이 말씀대로 예수님 안에서 성취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자의 후손이 어찌 예수님 한 사람 뿐이란 말인가. 여자의 후손은 나요 우리 모두입니다. 할렐루야!
여자의 후손이란 낳아진 사람을 말한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낳아진 사람이고 다윗도 낳아진 사람이며 예수도 낳아진 사람이며 성육신하셨습니다. 천사는 만들어졌고 아담도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다윗과 예수는 낳아졌습니다. 만들어진 천사가(루시퍼) 만들어진 사람을 유혹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은 낳은 자로, 만들어진 자를 대신하였습니다. 할렐루! 만들어진 것은 망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낳아진 자는 망가질 수가 없습니다. 낳아진 자는 사탄이 삼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낳아진 예수 안에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여자에게서 낳아진 자는 얼마나 복이 됩니까?
3. 적과 함께 있는 것은 멸망이며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은 구원입니다.
이것이 조상들과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함께하는 역사를 원했고 삶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애굽(세상) 사람은 이 땅의 소망을 가지고 살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소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모세는 애굽에서 종된 백성을 인도해냈고 다윗은 골리앗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을 반석위에 세워 놓았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이 함께하면 구원이고 하나님이 떠나면 멸망인 역사입니다.
아람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베가가 앗수르를 대항하기 위하여 동맹을 맺고 유다왕 아하스에게 합세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아하스가 거절하므로 그들이 예루살렘을 포위하였고. 에브라임에서 동맹했다는 소식을 들은 아하스와 온 백성이 삼림이 바람에 흔들림같이 두려워 떨게 되었습니다. 그때 선지자 이사야는 그들은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 말라 낙심치말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이사야가 이르기를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처럼 이스라엘의 구원은 하나님이 함께한 역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이 예언으로 인용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이 임마누엘의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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