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습니다.인간은 다 부족합니다. 구원받은 백성, 택함받은 백성도 범죄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람 시스템, 말씀이라는 알람 시스템, 어떤 때는 양심이라는 알람 시스템, 어떤 때는 주변의 권고라는 알람 시스템이 작동합니다.그럴 때는 우리가 곧장 회개하고 주께 돌아오는 것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개가 빨리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일수록 더 큰 수렁에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범죄의 현장 가운데서 나는 택함 받은 백성이라는 확신,택함 받은 백성은 아무 생각 없이 죄를범할 수 없습니다. 범죄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느낍니다. 그리고 돌아옵니다. 맞고서라도 돌아옵니다. 저는 바로 24장에 나오는 다윗의 이 심정이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범죄 합니다.
1.죄악의 대가를 해결하는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다윗이 공로, 실천 그런 것으로 해결 받습니까? 삼하24:18절을 보십시오. “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아뢰되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소서 하매”갓이 ‘예배드리시오!’ 그랬다는 것입니다.그리고 마지막 25절을 보면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하나님께 제사들이고 난 다음에 재앙이 그쳤더라는 것입니다.
다윗이 인구조사를 하는 범죄를 했습니다. 범죄를 하다가 죄의 삯은 사망이다 7만 명이 죽습니다.그런데 이 죄악의 죽음에서 살 수 있는 길들을 갓 선지자가 제시합니다. 무엇입니까? 바로 예배드리라는 것, 제사 드리라는 것, 피를 흘리는 것입니다.제사를 드리니까 재앙이 그쳤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그 오르난의 타작 마당이 어떤 장소가 되었느냐 하면 예루살렘 성전 자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회개의자리가 성전이 됐습니다. 교회는 회개의 제사를 드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중요한 구절입니다.역대하 3장 1절 보시겠습니다.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세 가지 의미가 나옵니다.이 자리가 어떤 곳이라고요 다윗이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제사를 드렸을 때에 재앙이 그쳤던 곳, 그리고 그 장소가 뭐였다고요? 솔로몬이 성전을 지은 곳,그리고 그것을 과거의 역사로 추정해 보니까 그 자리가 어떤 자리였다고요? ‘모리아산’이라고 합니다.
창세기 22장을 기억하십니까? 아브라함이 백세에 낳았던 아들이 있었습니다.이삭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삭을 재물로 바치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바치라! 그랬더니 아브라함이 믿음을 가지고 정말로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 이삭 대신에 덤불에 갇혀 있는 수양을 잡아다가 대신 피를 흘려서 이삭이 죽어야 될 자리에 수양이 죽습니다. 그렇지요? 대속의 죽음을 통해 이삭이 살아납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것이 무엇이냐 하면창22:16-17절을 보니까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그리고 18절 중요한 구절입니다.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네 씨가 누구입니까? 메시아 되신 예수 그리스도이지요.
2. 지금 말하고자 하는 뜻이 무엇입니까?
그러니까 다윗이 범죄하고 성전을 세웠던 그 자리가 이삭을 바쳤던 모리아산이라는 것입니다.모리아산이고 그것이 다윗의 범죄의 모든 재앙이 그쳤던 자리이고 그 곳이 성전이 되었고 그 자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선 자리입니다. 그 자리는 처음부터 희생의 자리였습니다.
지금 말하고자 하는 뜻이 무엇입니까?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우리 죄악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밖에 없다는 것입니다.그런 의미에서 사무엘하 24장은 어마어마한 장입니다. 왜 24장이 다윗의 죄로부터 시작되었는지 아십니까? 이것은 구약의 복음서입니다. 마치 로마서 3장 2장을 읽는 것 같지 않습니까. 도덕군자라 할지라도 유대인이라 할지라도 그렇게 종교선생이라고 할지라도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다윗도 역시 죄인이라는 것입니다.자기의 모든 것을 가지고 아무리 나아가도 죄를 그칠 수 있는, 재앙을 그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7만 명이 죽듯이 우리도 다 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살 길은 무엇입니까? 어린 양의 피가 흐르는 제사가 있어야 산다는 것입니다.그래서 그 자리에 성전이 세워지고 그 자리에 십자가가 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창세기22장부터 나오는 아브라함의 약속의 결과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무엘하 24장을 끝내면서 다윗의 마지막을 끝내면서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사무엘하 24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우리의 능력과 공로 갖고는 안되고 ‘그리스도의 피와 공로 외에는, 십자가 외에는 살 수 없습니다.’라는 고백이 나오게 됩니다.
이런 소망없는 인간에게 죄의 권세를 깨시고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그 십자가를 붙들어야 우리에게 살길이 있다는 것입니다.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는 그 의를 붙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산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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