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 출15장24절을 보시면 백성이 춤을 멈추고 모세를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원망하며, 한순간 노래를 그치고 그 속에서 탄식과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지도자를 원망합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고통이 찾아온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우리가 22절 오늘 본문이 시작되는 구절에 보시면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며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사흘 길을 행하였으나 물을 얻지 못하더라’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바다를 지나 후 꼭 사흘을 지나갔습니다. 그러니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지 사흘 만에 상황이 지금 역전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물을 얻지 못했어요. 광야는 사막입니다. 사막에서 물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막에서 생명과도 같은 물을 얻지 못하고 목이 타는 갈증이 그들을 지금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러다그들이 마라라는 장소에 도달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지금 물을 얻었는데 먹을 수 없는 마라의 쓴물입니다. 사람들은 목 타는 갈증 때문에 물을 마셨지만 쓴 물 이여서 그들은 그 물을 토해낼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제 하나님과 모세에 대해서 원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조금 전 까지 노래하고 춤추면서 기뻐했든 이 백성들이 불과 사흘 만에 지금 탄식하고 고통하고 신음하면서 원망을 계속하고 있습니다.여러분 이것이 바로 인생의 그림이 아닌가요? 그러나 우리의 인생에서 우리의 노래를 빼앗아 가는 이런 신음과 고통을 경험할 때 우리의 춤 동작을 멈추게 하고 우리의 가슴을 치게 만드는 이런 고통이 우리의 삶에 다가올 때, 이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가 있다면 고통의 의미를 발견하는 일입니다.
본문은 가르치기를 이 고통은 하나님의 시험이라고 가르칩니다. 아니, 하나님의 시험이라니 여러분 중에 어떤 분은 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즉각적으로 이런 반문을 하실 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아니, 성경에 내가 보니까 하나님은 아무도 시험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시험을 말하십니까? 이것은 성경 조금 알아야 이런 질문 할 수가 있겠지요? 약1장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사람들을 시험하지 않는다. 그런데 거기서 시험이라는 단어는 영어성경으로 그 단어를 읽어보면 템테이션(temptation) 또는 템트(Tempt)라는단어가 있습니다. 유혹한다. 이런 낱말로 번역될 수도 있지마는 본래 이것은 파괴적 의미의 시험을 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파괴적 의도를 가지고는 우리를 결코 시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다른 의도로 우리를 시험할 수가 있어요. 교육적인 의도로“그래도 하나님을 믿나”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든지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을 시험하신 것처럼 과거 공부하던 시절에 시험날짜가 다가오면 어쩐지 나는 가슴이 설레이고 시험이 기다려진다. 내 인생에서 시험 보는 날처럼 기분 좋은 날은 없다. 이렇게 느끼신 분 혹시 계십니까? 그런 분 없으시겠지요. 그러면 시험이란 필요 없다, 시험 없애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 아무도 시험을 좋아할 수는 없지마는 시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부정할 사람은 없습니다. 본문의25절을 다시 한 번 읽습니다.“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하나님이 이 사건을 통해서 법도와 율례를 정하십니다. 무슨 의도에요? 너희들이 이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 말씀 붙들고 말씀 그대로 살아가는 내 백성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의도로 시험을 하셨다 는 말입니다.
그런데 불과 사흘 후에 하나님은 상황을 바꾸십니다.목이 타는 갈증 속에서 가까스로 물을 마셨지만 토해낼 수밖에 없는 쓴 물이였습니다. 왜 이런 상황을 허용하셨을까요? 저는 거기에 하나님의 이런 의도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너 사흘 전에 너희모두가 내 기적을 보고 찬양했지? 그리고 감사했지? 그런데 내가 시험하고 싶다 그것이 뭐냐 하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 때도 너 찬양 할 수 있니? 너는 내가 너희들에게 베푼 축복 때문에 찬양했고 감사했고 나를 사랑한다고 고백했지? 그러나 이 축복이 계속되지 않는 것처럼 보여지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기적이 계속되지 않는 이 어두움과 메마름의 상황 속에서도, 너는 아직도 여전히 나를 찬양하고 나에게 감사하고 나를 사랑한다고 고백할 수 있니? 여러분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십니까? 저는 여러분 모두가 이런 믿음을 고백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므로 고통이올 때 기억하십시요.이것이 테스트라는 것을, 시험이라 그 말입니다.왜 우리는 오픈 테스트를 해도 번번이 빵점을 맞습니까? 그렇다면 이것을 알아차린 성도들은 이렇게 기도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하나님 나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는 여러분과 제가 이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고통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하나님의 시험이며.둘째로 고통의 의미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따라서 하세요. “고통은 하나님의 시험이다”“고통은 하나님의 축복이다”우리가 경험하는 대부분의 고통은 결코 고통 그 자체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것을 기억하십시요. 우리가 제대로 이 고통 앞에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반응한다면 고통은 고통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 고통 속에서 홍해가 나옵니다. 요단강이 나옵니다, 만나가, 생수가, 메추라기가, 통에 가루가 끊이지 않습니다. 병에 기름이 마르지 않습니다. 기근이 멈춥니다, 앉은뱅이가 일어섭니다.고통은 우리로 하여금 또 다른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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