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분은 예수님의 제자들의 갈릴리 사역은 상당한 성공이었습니다. 가버나움을 중심으로 제자들의 전도활동은 많은 결신자를 얻었습니다. 병든 사람들이 고침을 받고, 귀신들린 사람들은 자유를 얻었고, 많은 무리가 하나님앞에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예수의 명성은 높아졌고 주님의 이름은 찬양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고를 올리는 도중에 주님은 갑자기 보고를 중단시키고 휴식을 제안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31절 말씀입니다.
본문의 31절 다 같이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자 주님이 왜 제자들에게 휴식을 제안 하셨을까요? 여러분 성경에서 안식이란 단어가 맨 처음 나오는 곳은 어디 일까요? 창세기 2장에 나옵니다. 하나님이 엿새 동안 천지를 창조 하시고 그리고 제 칠일날 하나님이 쉬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쉬셨습니다. 왜 쉬셨을까요. 저는 그 이유가 돌아봄의 여유를 갖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하나님도 창조의 한 단계가 끝날 때마다 돌아보시고 싶어 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에 보시면 이런 말이 나옵니다. 하나하나 창조 하시고 돌아보며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십니다. 그런데 여섯째 날 창조를 완료하신 다음에 성경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이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뭐라 그랬죠. 심히 좋았더라.
여러분 우리가 인생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 오셨을 것입니다. 지금은 고통의 시기 어떤 시련의시기를 겪고 있지만 저마다 땀 흘려서 우리는 여기까지 인생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살아온 인생을 길을 여러분 돌아 볼 수 있는 여유를 최근에 가져 보셨습니까? 돌아볼 수 있는 여유 이 여유란 것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동안 바쁘게 살면서도 신앙을 놓지 않고 정말 발부등치며 살아왔는데도 만족하지 않는 게 우리의 마음인데 그렇게 살면 혹 실수하지 않는 것은 없는지 아니면 보편적으로 잘하고 있구나. 그러나 내가 뭘 어떻게 더 잘해볼까 돌아볼 수 있는 쉼의 시간이 있었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쉰다고 하면 그저 실컷 먹고 실컷 자고 또 먹고 자고 과연 이것이 쉬는 것일까요 여러분 자연 속에 쉬면서 하나님을 만나 보셨는가요.
여러분 혹 이것은 알고 계십니까?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은 우주와 만물을 기능적 우주로만 창조하지는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보다 더 심미적 우주로 지으셨습니다.
심미적 우주란 말은 영어로 아티스틱 유니버스란 말인데 아름다운 우주로 지으셨다. 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만약 하나님께서 이 우주라는 땅덩이를 기능적으로 살기에 편리한 곳으로만 지으셨다면 우린 그냥 편리하게만 살아가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구를 살기에 편리한 곳일 뿐만 아니라, 살기에 적합하게 창조 하셔서 지구에서 오랫동안 인류가 생존해 왔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이 자연 사철마다 옷을 갈아입는 이 자연에게 번거롭고 황홀한 변신은 왜 필요 했을까요? 여름마다 바다에는 해일이 넘치고 가을에는 낙엽이 져야하고 겨울에는 백설이 대지를 덮어야 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왜 이 우주는 신묘한 음악 그리고 절묘한 미학을 지닌 광채로 가득차 있을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가 이 모든 것을 즐기기를 원하십니다. 저는 만약 이 전도에서 돌아온 제자들이 전도의 상당한 실적을 보고하고 싶은 급한 마음이 있었겠지만 주님 감사합니다. 저희들을 전도하러 보내서 그 전도에 대한 놀라운 결과가 있게 하시고 전도의 보람 을 체험하도록 도우신 주님 정말 감사해요. 오늘 우리가 주님 앞에 보고를 드리기에 앞서서 우리 주님을 좀 찬양하고 싶습니다. 주님을 예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예배가 시작 되었다면 주님이 절대로 중단 시키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그러나 서둘러서 보고 그 자체에만 메달이고 있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의 마음속에 그들의 그 아름다운일 그들이 성취한 놀라운 것들을 마음으로 즐거워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어진 모습을 보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오늘 현대는 소위 실용주의적 가치관 혹은 실용주의적 윤리관에 설득 당한 나머지 우리는 행동하고 있는 시간 움직이는 시간만이 가치가 있다는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그래서 가만히 있는 시간은 낭비다. 시간을 잃어버리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하며 삽니다.그러면 생각은 언제 하죠. 구상은 언제 그러나 사실은 여유가 보다 더 위대한 창조의 전제가 될 수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쉼을 필요로 하신 이유 중의 하나는 하나님도 뒤를 돌아보고자 하셨습니다. 저는 말씀을 준비하다가 이 성경 구절 앞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한번 보시겠습니다. 출31:17절 "이 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 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 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 칠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 쉬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쉬어 평안하였다'. 그런데 이 '평안하였다'라는 말이 영어 성경에 보면 영어 단어에는 이런 단어가 씌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쉬면서 자신을 새롭게 하셨다. 이렇게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먹어야 할 필요가 있었고, 지금 이 순간 제자들 에겐 쉬어야 할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휴식을 제안한 것입니다. 쉰다고 하면 그저 실컷 먹고 실컷 자고 또 먹고 자고이게 아닙니다.
쉼은 그에게 재충전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은 다시 새로운 창조를 위한 사역의 장에 설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쉼의 돌아봄은 새로운 창조입니다.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그리고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가기 위한 에너지입니다. 여기서도 우리는 여호와를 찬양하셔야 합니다. 위대한 미래를 꿈꾸어야 합니다. 여러분 눈을 감고 미래를 쳐다보십시오. 그리고 빛나는 미래를 향해서 나가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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