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의 총 주제는 예수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첫 번째로예수님은 우리를 구속해 주시는 분입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죄의 힘을 깬다는 의미입니다. 즉 죄의 힘을 깨고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는 분, 두 번째는 그 주신 자유를 누리게 하시는 분이다그래서 구속의 내용은 두 가지가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죄의 힘을 끊어버리는 것과 자유를 누리는 것 그리고 두 번째로 설명하는 예수님은 누구이신가! 예수님은 창조자, 창조주이십니다.본문 15절을 보시면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하는 설명이 나옵니다. 그런데 문제는“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한글개혁은모든 창조물보다 먼저나신 자니” 이 말씀을 오해해서 많은 이단들 가운데 예수님의 첫 번째 피조물이라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모든 피조물 가운데 첫 번째일 뿐이지 절대로 하나님은 아니라고 합니다.그러나 여기에서 ‘먼저 나신 자’라는 것은 시간적인 의미가 아니라 으뜸이라는 뜻이고 가장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창조주로 믿고 의지하는 백성들은 이 땅에서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될 것인가,예수가 우리의 창조주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는 우리로 하여금 모든 두려움에서 이기게 하는 힘이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주라는 것을 명확히 믿는 믿음은 우리에게서 두려움을 빼앗아갑니다. 여러분, 예수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보십시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전부 두려움입니다. 미신을 믿고 점치는 사람들은 항상 두려워합니다. 이사도 아무 때나 못 가고 문턱에도 마음대로 못 올라섭니다.그러나 하나님이 진정한 창조주이라는 것을 믿는 백성들은 두려움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창세가 15장에 아브라함이 나옵니다. 조카 롯이 잡혀가니까 그돌라오매를 물리치는 전쟁을 벌이고 승리를 거둡니다.그런데 그 승리는 얼떨결의 승리였습니다. 승리 이후 두려움에 빠집니다. 복수당하면 어떻게 하느냐, 그 다음 내 삶의 문제가 무엇이냐? 답답함과 어려움이 있었을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와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우선 말씀으로 위로해 주시고 밖에 나가서 별을 바라보게 하십니다.창세기15:5절을 보시겠습니다.“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하늘의 별을 바라보게 만든 이유가 무엇입니까?원래 이 세상에는 별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넷째날 하나님께서 해와 달과 별들을 창조하셨습니다. 별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아느냐? 저 별은 하나님이 창조한 것이야, 별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너에게 아들 하나 낳게 하는 능력이 없겠느냐, 너를 적군으로부터 지켜 줄 정도의 능력이 없겠느냐 하면서 위로와 동시에 확신을 주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별을 보아야 합니다. 성도는 자연으로 나가야 자연계시도 보아야 합니다.근심할 때 새를 보아야 합니다. 새 조차도 먹이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굶기시겠느냐 그러면서 어려움과 집착에서부터 벗어날 줄 알아야 합니다.그러므로 별을 바라보는 것은 응답입니다.‘저 별조차도 만드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것을 풀어주시고 해결해 주실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의 자세는 어려운 말로 하면 특별은총에서 일반은총으로 옮겨가는 신앙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기적에서 평범한 삶의 순종으로 옮겨가는 삶입니다. 오늘 17절을 보니까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 섭리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방법이 무엇이냐 하면 특별은총에서 일반은총으로 옮겨가는 과정을 통해서 일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를 들어서 이런 것입니다. 첫째날 빛이 있으라고 할 때의 이 빛은 하나님의 특별한 빛입니다. 이것은 기적의 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무슨 빛인지 모릅니다. 빛의 근원을 만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뭔지 모릅니다. 근원적인 것입니다. 특별한 빛입니다. 그러다가 넷째날이 되어서 또 무슨 빛을 만듭니다. 해와 달과 별, 우리 눈에 보이는 빛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햇빛이라고 하는 해는 그 넷째날에 만든 것입니다. 첫째날은 해를 창조한 것이 아니라 근원적인 빛을 창조하셨고 그 특별은총에서 이제 우리가 보이고 느끼고 말할 수 있는 일반은총의 자연적인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했을 때 그들이 식량을 싸 가지고 나울 수 없었잖아요.옷을 싸 가지고 나올 수 없잖아요. 신발 싸 가지고 나올 수 없잖아요. 그냥 나왔습니다. 그리고서 먹을 것이 없을 때 하나님께서 만나로 먹이십니다. 물이 없을 때에 바위에서 터져 나오는 물을 먹게 하시고 고기 좀 먹게 해 달라고 했더니 광야에서 메추라기를 먹게 하십니다. 이것이 특별은총입니다. 지금은 기도해도 아무 것도 안 내려옵니다. 만나가 안 내려옵니다.메추라기가 내려옵니까? 그렇게 특별히 먹이시다가 요단강을 건너와서 가나안에 와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니까 만나가 그쳤습니다. 만나가 그칩니다. 그 다음부터는 농사지어 먹고 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일반화현상이 벌어집니다. 일반은총으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특별은총에서 일반은총으로 사도행전을 보십시오. 베드로의 그림자만 비추어도, 옷에 손만 대어도 병이 낫는 이적적인 일들이 많이 나타납니다.그런데 바울서신으로 넘어오면 이적이 나타납니까? 거의 없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어떤 식으로 변화가 되느냐 하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가 됩니다. 말씀으로 양육 받고 특별은총에서 일반은총으로 변화가 됩니다.
주소 : (61139)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대로13번길 3(각화동) 찬양권능교회 TEL : (062) 417-0191
Copyright ⓒ http://www.cgchurch.or.kr// All Rights Reserved. | Powered by jQuery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