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잃어서는 안 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믿음을 잃어버리면 마음에 공간이 생깁니다. 이 공간을 마귀가 호시탐탐 노리며 생각 속에 마귀의 생각을 집어넣습니다. 그러므로 잃어버렸던 예수를 다시 찾아 늘 깨어있어야 합니다. 예수를 찾는 것은 축복, 구원, 생명, 하나님의 나라를 찾는 것입니다.
이삭과 리브가에게 쌍둥이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나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렸고 장자인 에서에게 축복을 주려고 합니다. 반면 리브가는 하나님의 말씀을 잃지 않았기에 야곱을 에서로 변장시켜 이삭의 축복을 받게 합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을 잃어버린 요셉과 마리아에 대한 말씀은 오늘날 예수를 믿는 남녀 모두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예수님을 잃어버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로 예수님의 부모가 예수님을 잃어버리게 된 동기는 예루살렘 성전을 떠날 때 예수님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눅2:48~49). 우리 또한 신앙인들이 예수님을 잃어버리는 가장 큰 이유가 교회를 떠날 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버릴 때 타락하기 시작합니다. 비록 교회가 완전치 못해도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성도가 교회를 떠나면 곧 예수님을 잃은 영적인 고아가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떤 경우에도 교회를 떠나거나 멀리 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생사화복을 교회를 통해 주신다고 말씀합니다(마16:18~19).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며 예수님은 교회에 계십니다(엡1:23, 골1:18). 성전이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성도는 세상을 등지고는 살아도 교회를 등지고는 못 삽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가장 먼저 한 일은 성막을 짓는 것이었고, 항상 성막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서 진을 치며 이동하였습니다. 성전 중심의 삶은 곧 예수님 중심의 삶입니다.
둘째, 예수님보다 자신들이 앞섰기 때문입니다. 내 뒤에 예수가 있으리라는 생각으로는 성공하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앞에 모시고 내가 그 분의 뒤를 따라가야 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교회에 와서 예수님을 만나고 말씀으로 깨우침을 받으며 은혜를 받았다고 하면서 돌아갈 때 보면 모두다 주님은 예배당에다 놔두고 가버립니다. 예수님도 놔 버리고 들은 말씀도 놔 버리고 홀로 나갑니다. 그러니 그 삶에 과연 예수님이 계시겠는가 말입니다. 능력이 있겠습니까? 모두가 내가 하고 내 방법이지요. 이제는 혼자 가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의 삶에 늘 예수님을 앞세우고 가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능력의 삶을 살 것입니다. 결코 예수님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예루살렘 성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유월절 행사가 곳곳에 있었을 것입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사람들과 구경거리를 좇다가 예수를 잃었습니다.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지 말아야 예수를 잃지 않습니다(엡4:22~24). 새사람을 입고 늘 주와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정에도 잃어버린 예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잃어버린. 사랑도, 신뢰도, 기쁨도, 행복도 찾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자녀들도 잃어버린 예수님을 찾게 해줘야 합니다. 예수님을 잃어버리니까 문제가 생기고, 세상이 좋고. 자기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잃어버린 예수님만 찾아준다면 그들은 놀랍게 변하고, 효도 하고 ,성공합니다. 아멘
예수님의 부모는 성전에서 잃어버린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마귀의 속성은 우리를 속이는 것이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이며, 교회와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잃어버리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 영적인 싸움이 시작되었는데 성경은 그 영적싸움을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고 말씀합니다(엡6:12-13).
영적 싸움에 승리하여 잃어버린 우리의 모든 것 기쁨, 희락, 가정의 행복, 직장, 사업, 특히 건강을 찾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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