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기적은 절망에서 시작됩니다. 육체가 건강할 때는 병이 치유되는 기적이 필요하지 않듯, 기적은 일어나야할 필요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필요는 우리에게 기적이 일어날 찬스가 됩니다. 이 찬스를 놓치지 마십시오.
본문 말씀에서는 아들이 죽게 된 문제를 가지고 온 왕의 신하를 예수님께서 만나주십니다. 그는 강한 믿음의 소유자가 아니었습니다. 표적을 구하는 그를 예수님께서 책망하셨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예수님께 맡겼더니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에게 문제는 아들의 병뿐이었지만 예수님의 손에 그 문제를 맡겼더니 아들이 나은 것뿐 아니라 온 가족이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역사하십니다. 왕의 신하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주시기 위해 그를 만나주신 것처럼 지금도 문제가 있는 곳마다 찾아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우리에게 생기는 문제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도 있지만 사탄이 준 것도 있고 스스로의 잘못으로 인해 오는 것도 있고 세상의 구조적인 잘못으로 인해 오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문제든지 주님께서는 그 문제를 해결해주시기 위해 문밖에서 두드리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문제를 재료 삼아서 기적을 창조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육적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는 호적하러 가는 문제에 직면합니다. 이는 사단이 예수님의 탄생을 방해하기 위해서 가다가 죽을 수 있는 광야를 지나야 하는 일입니다. 게다가 마리아는 만삭의 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단의 계략을 재료 삼아 베들레헴 마구간에 아기 예수를 태어나게 하시는 기적을 나타내십니다.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문제를 재료로 하고 믿음을 더해야합니다. 또 문제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문제를 볼 때 절망합니다. 그러나 문제 때문에 더 잘 될 수 있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기적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의 손 위에 올려놓으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과 함께 문제를 다루어야 합니다. 야곱은 환도뼈가 부러져도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문제를 가지고 기도하며 작정하며 금식하며 죽을힘을 다해 하나님께 매달리며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단번에 풍성한 열매를 주지 않으십니다. 대신에 풍성한 씨앗을 주십니다. 이 씨앗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씨앗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문제해결이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씨앗 중 가장 소중한 씨앗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네 아들이 살았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씨앗이 되어 왕의 신하의 믿음에 따라 옥토 밭에 뿌려진 씨앗처럼 싹이 터 생명이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의 언어가 씨앗이 됩니다. 아멘만 잘 해도 문제가 해결되며 기적이 일어나는 복이 있습니다. 모든 문제 속에 자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소 : (61139)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대로13번길 3(각화동) 찬양권능교회 TEL : (062) 417-0191
Copyright ⓒ http://www.cgchurch.or.kr// All Rights Reserved. | Powered by jQuery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