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4:46~54 +: 하나님께서는 열매대신 풍성한 씨앗을 주십니다. 그 씨앗은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둘째는 우리의 언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런 하나님께 가장 좋은 말, 선한 말로 찬양해야 합니다. 성경은 “아멘”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느8:6, 시106:48, 고후1:20). 축복의 말씀에 아멘 하지 않는 것은, 그 축복을 받지 않겠다는 뜻이기에, 무식한 처지에 있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고전14:16). 따라서 아멘만 잘 하여도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는 기적이 있고 축복이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거의 죽게 된 사람, 거의 망하게 된 사람들을 역전시켜 주시는 사건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겼던 히스기야 왕은 어느 날 갑자기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자신이 죽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는 이 문제에 손 쓸 방법이 없어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생명을 15년 연장합니다.
모세는 애굽의 왕자로써 그 나라의 권력과 지식과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40세 때 동족 이스라엘이 고통 받을 때 힘을 사용하여 애굽 사람을 살인하게 됩니다. 당당했던 모세가 애굽에서 도망하여 40년 광야생활을 통해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사람이 됩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가진 것이 지팡이 뿐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뿐”을 조심해야 합니다. 돈이나 지식이 이것뿐입니다, 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뿐이라서 안 되는 일을 그것 가지고 놀라운 역사를 나타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것뿐입니다 대신 “주님뿐입니다”로 바꾸어야 합니다.
요셉은 야곱의 채색옷을 입은 아들 곧 상속자였습니다. 그래서 요셉을 시기하던 형들에 의해 애굽의 종으로 팔려갔습니다.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이 있었고,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사람의 눈에 요셉은 하나님 앞에 버림을 받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내 것을 빼기 위한 역경이었습니다. 내 것을 비우고 그 곳에 하나님을 채워야 합니다. 요셉은 그 역경 앞에서 “내가 어찌 하나님 앞에 득죄하리요” 라고 고백하며 죄를 짓지 않았고 결국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며 3일 금식하여 몰살될 위기에서 유대 민족을 구했습니다.
본문에서 왕의 신하는 가나안 혼인 잔치에서 일어난 주님의 기적의 사건을 듣고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생깁니다(롬10:17). 그러나 그것은 예수님의 능력을 한정하는 작은 믿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들을 고쳐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믿긴 하였지만 시공을 초월하시는 그 능력을 믿지 못하고 재차 집에 내려와 고쳐달라고 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그를 책망하시지만 대화를 통해 그에게 믿음을 더하셨고 그는 주님께서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하신 말씀을 믿고 갑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기적보다 말씀이 더욱 중요합니다. 말씀은 생명이요 능력입니다. 우리 삶 속의 모든 문제를 재료로 삼고 거기에 겨자씨만한 살아있는 믿음을 더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놀랍도록 축복해주실 것입니다. 내 의지, 생각, 지식을 내려놓고 지금보다 더욱 주님을 사랑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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