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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우리 가정에 오시옵소서. 시128:1-6 +
주여 우리 가정에 오시옵소서. 시128:1-6 +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그래서 가정이 귀하고 가정이 건강해야 합니다. 온 우주의 보물을 담는 창고가 가정입니다. 가정이 비면 모든 것이 비고 가정이 채워지면 모든 것이 채워지는 것입니다. 기쁨도 가정에 있고 웃음도, 행복도 가정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찾는 모든 것들을 가정에 숨겨 주셨습니다. 정부도 가정을 위해서있고 국회도, 그리고 모든 헌법도 그리고 모든 학문도, 모든 산업도, 가정을 위해 있습니다.
하지만 잠9:10“여호와를 경외하는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한자를 아는것이 명철이니라.”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만이 이 만가지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어떤 것도 있을 수 없고 그 나라 는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로마가 멸망할 때도 가정이 먼저 붕괴되어 나라가 망한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의 가장 소중한 하나님의 축복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가정의 달에 우리가정을 행복하게, 우리 가정을 건강하게, 우리 가정이 잘 되는 길 이 무엇이냐를 살펴보기를 원합니 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길을 찾고 응답을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정은 행복입니다. 만족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행복을 물질에서 찾습니다. 물질이 많으면 행복도 많아질 것이고 부유하면 행복도 부유할 것이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면, 언젠가 잘살면 내가, 행복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돈을 따라서 행복의 파랑새가 우리 집에 날아 올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왜 오늘날은 아이는 아이대로 만족이 없고 어른은 어른 대로 만족이 없고 모두 불만투성이고 왜 이렇게 답답하게 살아갑니까?
1. 행복은 다 모든 것을 안아야 오는 것입니까?
누가복음 19장에 삭개오라고 하는 사람은 행복의 조건을 잘 갖춘 분입니다. 그러나 불행했어요. 이분은 부자예요. 지위가 높아요. 세리장이에요. 행복의 요소는 다 갖추었습니다. 좋은 별장도 있고 땅도 많고 온갖 보화, 좋은 것들, 로마하고 가까이 하면서 로마의 권력이 뒷받침해준 세리 장이니까 극진한 대접을 받고 대우를 받으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만족도 평안도 기쁨도 행복도 자유함도 없었습니다. 답답해서 미칠 것만 같은 이 삭개오는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지나간다는 소리를 소문으로 듣고 어떻게 들었다고요. 소문으로 듣고 에수님이 지나갈 때 뽕나무에 올라가서 주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원하고 주님을 만나고 주님 앞에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여 주님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행복을 얻습니다.
이것이 다 무슨 말인가? 세계를 다 가져야, 모든 부유함이 있어야, 백화점처럼 만 가지를 다 가져야만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하나님과의 영적인 만남, 창조자와의 만남이 위로부터 창문을 열지 않으면 아무리 땅에 창문을 열어도 만 가지을 누리고 아름다운 정원속에 살아도 우리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2. 시편23편
구약성경에 가장 행복한 다윗은 시편23편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더 로드 이즈 마이 쉐퍼얼드 The Lord is my Shepherd"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시고 주님이 나 와 함께 하시는 곳에 내 행복이 있습니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으로 쉴만한 물가로 그가 인도하십니다. 행복은 그가 함께 하셔서 그로 말미암아 오는 것입니다. 행복은 오늘 본문 시편128:1-2“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했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알고 예수를 몰랐을 때의 모든 것 다 버리고 예수 한 분만으로 만족한 새 삶을 행복한 최고의 삶을 일생동안 살았습니다. 감옥에서도 그는 행복했습니다. 풍랑 속에서도 행복했습니다. 광야에서도 행복했습니다. 시험속 에서도, 핍박 속에서도, 어려움 속에서도, 늘 끊임없는 주님이 주신 행복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행복은 누가, 어떻게 얻는 것입니까? 신약성경에 가장 불행했던 가정, 행복의 조건은 하나도 갖추지 못한 가정이 하나 있는데 요한복음 12장에 나오는 마리아, 마르다, 나사로의 가정입니다. 그런데 이 가정이 얼마나 행복한지 주님을 모시고 향유를 깨뜨리고 잔치를 베풀고 음식을 준비하고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습니다. 행복합니다. 최고의 행복한 가정, 조건은 하나도 없는데 누구로 말미암아 입니까? 주님이 오심으로 주님이 사랑하므로 주님을 믿으므로 주 예수께서 그 가정에 찾아오심으로 주 예수님의 은혜아래 살아가는 가정이기 때문에 행복한 것입니다.
3. 여러분의 가정을 어느 시간까지 여러분이 이끌어 가겠습니까?
욕심으로 살아가는 삶은 이제 끝내야 합니다. "주님 우리가정에 오시옵소서". 어서 오시옵소서 위대한 고백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인간은 참 약합니다. 연약한 인생입니다. 우리의 생명은 하나의 생명입니다. 열개, 스무 개, 생명이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번 딱 끝나면 그만입니다. 이 귀한 생명을 주님의 보호아래, 주님의 은혜의 보자기 아래 쌓여야 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생명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생명은 영원히 사는 생명입니다.
여러분, 나그네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분이 어디를 바라보고 누구의 도움을 의지하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행복은 오직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인간의 건강과 가치와 보호와 안전과 기쁨과 일생동안 살아가면서 누리는 만 가지 축복은 하나님이 채워 주시고 공급해 주시고 동행해 주시고 늘 돌보아 주시는 여러분의 풍요로운 가정이 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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