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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데로 거둔다. 갈6:6-10 +
심는데로 거둔다. 갈6:6-10 +
여러분! 가상(假想)과 추상(抽象)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가상과 추상의 의미는 상상(想像)의 힘을 자랑합니다. 현대의 문명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위해 달려가는 문명이 아니며. 도리어 적그리스도의 문명으로 달려가기에 인간의 뇌의 한계를 악용하는 가상과 추상의 영역, 상상의 세계, 그 허구의 세계를 구축하고 사람들은 그 속에 들어가서 즐기기를 좋아합니다. 이기심에 묶인 세상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세상은 실체적인 진실보다 사회적 사실을 더 좋아합니다. 모든 기만에서 벗어나서 실체적인 진실로 가기를 갈망하는 것보다 자기 최면의 함정을 파고 그 함정 속으로 들어가 현실을 망각하기를 원하는 것일까요?
그런데 성경은 갈6:7에 하나님은 스스로와 타인을 속이지 말라하십니다. 인간이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을 배신하면 망하게 됩니다.
우리는 살면서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일이 우선인가를 생각하며 가장 긴급한 일부터 처리해 나가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별로 가치도 없는 일에 집중하다 중요한 일을 놓쳐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에는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1. 인생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마6:33절에“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했으므로 우리는 세상 것도 구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세상은 타락한 상태, 마귀가 지배한 상태, 물질의 세계에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인생의 우선순위는 화목하는 것입니다. 마5:23∼24절 보시겠습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먼저 부부간에 화목하고, 부자간에 화목하고, 이웃 간에 화목하고, 성도 간에 화목 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잠17:1절도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인생의 우선순위는 축복의 원인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왕상17:13절에 엘리야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사르밧 과부에게 가서 떡 한 조각과 마실 물을 구했을 때 그 여인은 나뭇가지를 주워 통에 남은 가루 한 움큼과 병에 조금 남은 기름으로 자기와 자기 아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죽으려 하는 형편이라고 엘리야에게 고백합니다. 이때 엘리야는 그 여인으로 하여금 먼저 자기를 위해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가져오게 했습니다. 그때 사르밧 과부가 엘리야의 말대로 행할 때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않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우리가 먼저 주님께 축복의 원인을 제공할 때 축복을 보장받는다는 것입니다. 심는데로 거둔다는 것입니다.
2. 어리석음을 피해야 합니다.
이 땅에는 두 종류의 어리석음이 있습니다. 첫째는 심지 않고 거두기를 바라는 바보 같은 마음입니다. 달란트 비유를 보다면,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이 그랬습니다. 땅에 묻어 놓고 요행을 바라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다"고 말합니다. 심지 않고 절대로 거둘 수 없습니다. 한자 가운데에 "不汗黨(불한당)"이란 단어인데, '땀 흘리지 않는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땀 흘리지 않고 아무 것도 거둘 수 없습니다. 반드시 심어야 거둘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어리석은 자가 있는데, 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심긴 심지만 엉뚱한 것을 심어 놓고, 좋은 것을 기대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에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라고 하였습니다. 거두긴 거두지만, '콩 심는데 콩 나고, 팥 심는데 팥 난다'는 진리가 있습니다. 육체를 심으면 육체를 거둡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지혜가 무엇입니까? 정말로 중요한 것은 영적인 것을 심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8절에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그러므로 제대로 된 것을 심어야 됩니다. 영원한 가치가 있는 것을 심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을 위하여 심고,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어야 됩니다. 가치 있는 것, 남는 것, 신령한 것, 영원히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을 심어야 합니다.
3. 기도를 심어야 합니다.
심을 가치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를 심어야 됩니다. 기도가 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성경에 수많은 위기의 순간에 사람의 방법으로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 수많은 하나님의 종들이 기도의 용사들이 기도 함으로 기도가 일하게 함으로 기도의 역사를 우리는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약5:15-16절에서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도하고 준비한 설교와 기도하지 않고 준비한 설교는 능력이 다릅니다. 선교도 마찬가지란 것입니다. 기도로 준비한 선교와 기도 없이 준비한 선교는 절대로 같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 보면 연약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연약한 것들을 놓고 기도하십시다. 그러면 우리의기도가 일하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일하면 가치 있는 것으로 변화가 됩니다. 영으로 죽은 자를 놓고 기도하십시다. 생명이 돌아오는 은혜의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가장 가치 있는 기도를 심는 믿음의 종들이 되길 바랍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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