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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4:4-13 +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4:4-13 +
할렐루야! 능력주시는 예수님, 예수님 안에 있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능력 주시는 예수님 안에 있으면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할 수 있습니다. 능력주시는 자 예수 안에 있으면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알게 됩니다.
여기서 주목되는 말씀은 “안에서”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능력 주시는 예수님 안에 있으면 자족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어떠한 형편에든지 처할 줄 알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잘 사는 사람”은 어떻게 사는 사람일까요. 사도바울처럼 자족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바울도 원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죠. 주님만나고 일체의 비결을 배웠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바울처럼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예수님 안에서 기뻐하고, 예수님 안에서 감사하고, 예수님 안에서 자족하고, 예수님 안에서 모든 일에 처할 줄 아는 행복한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야 할 것입니까?
돈도 버세요, 사업도 잘 하세요, 정치도 잘 하세요 그러나 예수는 그 위에 있는 줄로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 세상을 떠날 때에 여러분을 안내할 자는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무엇이 귀합니까? 예수가 귀합니다. 주 예수가 가장 위대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류의 소망이시며 우리의 생명이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금생과 내생의 축복이라고 했습니다. 건물마다 비상구에 반드시 전기가 오든지 안 오든지, 밤이나 낮이나 스물 네 시간 방향을 가르쳐 줍니다. 위기를 당했을 때 가는 길, 비상구는 이쪽이라고 방향을 표시해 줍니다. 그렇습니다. 온 인류의 사는 길, 온 세계의 비상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류의 비상구입니다. 주님만이 우리에게 평안을, 주님만이 우리에게 자유를, 주님만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수를 잘 믿어야 합니다.
잘 믿는 것이 마음대로 안 되는데, 잘 믿는 것은 흔히 생각하는 인간의 노력이나 인간의 힘으로 안 된다고 바울도 고백했습니다. 인간의 의로 안 되는 거예요. 내 것으로 안 되는 거예요. 오히려 바울은 내 것을 배설물처럼 버렸습니다. 좋아하던 것도, 중요한 것도, 버리고 자기 의도 버렸습니다. 다 버리면서 예수님이 보여요.
2. 로마서는 한 가지의 중요한 주제가 있습니다..
내 의로는 안 되는 거예요. 유대인들은 그 땅에 예수님이 오셨지만 자기의 의로 예수님을 대항하다 보니까 유대인들은 버림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죄인이라고, 우리에게 주님이 오셔서 이 나라에 왕이 되어 주시고 이 나라를 통치해 달라고, 로마는 이제 주님이 다스리는데 유대인들은 주님을 받아들이지 않으므로 멸망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 잘 믿는 길이 뭐예요, 내 것을 버리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대단한 내 것이 있었습니다. 로마의 시민권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말리엘 문하에서 학문도 배운 사람입니다. 바리새인이에요. 권력도 가졌고 지식도 가졌고 부유함도 가지고 좋은 것은 다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으로 바울이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얻은 다음에는 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면서 주님 한 분을 내 가슴, 내 마음속에 모시면서 산 바울의 삶은 2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인류 역사에 제일 잘 살다 간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이를 닦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 줄 아는데 이를 닦아도 벌레가 먹어 이가 썩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씻는 것처럼 교회에 와서 회개하고 늘 더러워진 몸과 마음과 잘못된 것을 성령의 칫솔로 씻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것이 잘 믿는 길이에요. 이를 한 시간 닦는다 해서 그 다음 깨끗해지는 것이 아니에요. 아무리 닦아도 또 더러워지니까, 냄새 나니까 또 닦아야 하고 또 치료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우리를 훈련시키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는 처소이기도 하지만 교회는 우리를 훈련시키는 장소입니다. 좋은 하나님의 군사로 훈련시킵니다.
3. 우리 성도의 평안은 문제없는 곳에 평안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므로 평안한 것입니다. 오늘 이 세상에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치고 시험이 많아도 예수님의 품안에 있는 자에게는 평안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가장 귀하게 여기는 책 가운데 지혜문학이라고 있는데 이 지혜문학은 다섯 권의 성경책입니다.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입니다. 이 다섯 권은 모든 유대인들이 마스터하는 가장 귀한 책입니다.
욥기서에 보면 욥은 말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합니다. 고난당하고 보니 시편이 오는 거예요. 시편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찾는 책이 시편입니다. 그 영혼이 하나님을 만나서 은혜를 받고 나니까 그 다음에는 잠언이 오는 거예요. 잠언은 지혜가 생기는 거예요. 고난을 당하고 세상으로 가면 미련해지고 잘못 되는데 하나님을 찾으니까 온갖 지혜가 생겨납니다.
그 다음 전도서는 세상이 헛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얻고 난 다음에 세상을 보니 세상에 있는 것들이 헛된 것을 전도서에서 깨닫고. 그 다음에는 아가서, 주님과 함께 사랑의 동산으로 주님을 찾아가는 최고의 마지막 오페라의 마지막에 나오듯이 그런 겁니다. 오늘 나오신 모든 성도 여러분, 신앙생활은 쉬운 것만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결코 아무 어려운 일없이 보호받는 그런 삶이 절대로 아닙니다. 어떤 비바람이 몰아칠지라도 이겨내는, 강건한 믿음의 길이요 산 믿음으로 어떤 고난도 이겨내는 건강한 성도의 삶인 줄로 믿습니다. 그 일체의 비밀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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