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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의 신앙. 창14:17-24 +
멜기세덱의 신앙. 창14:17-24 +
기쁨에 대한 말씀을 준비 하면서 네 종류의 사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해당되는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기쁨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 이 사람은 사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막연히 때 되면 밥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둘째. 다른 사람의 기쁨을 빼앗는 사람. 이런 사람은 자신도 불행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셋째. 기쁨을 누리는 사람. 이들은 그리스도의 기쁨을 받아 누리는 사람들입니다. 넷째. 기쁨을 소유할 뿐만 아니라 나누어 주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바로 기쁨을 나누어 주는 사람들입니다.
바울은 기쁨을 나누어 주는 모델로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종의 형체를 입고 죽기까지 복종하셨던 예수님은 인류에 기쁨을 나누어 주신 분입니다. 그리고 바울 자신도 예수님의 뒤를 따라 복음을 들고 기쁨을 나누어 주는 삶을 살고 있음을 증언합니다. 또 기쁨을 나누어 주는 사람들 가운데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을 소개하는데 바로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입니다.
1.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는 삶의 우선순위가 분명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자기와 함께 복음을 위해 일하는 것을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에바브로디도를 보십시오. 빌2:30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이들이 말하는 그리스도의 일이 무엇입니까? 디모데나 에바브로디도는 바울을 따라다니면서 복음의 능력을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복음이라는 확신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그의 가슴 깊은 곳에서 “복복음이 죄인을 변화시켜 의인이 되게 한다, 복음이 절망과 좌절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 오직 복음만이 살길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불행한 인류에게, 나에게 나누어주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며 섬김을 기쁨으로 알고 수고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는 길은 복음을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어 자기일, 자기 편리, 자기 유익을 뒤로한 채 복음을 위해 일할 일꾼을 찾고 계십니다.
2. 여러분! 우리는 작은 일이라고 소홀이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작은 일에 가치를 부여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만. 만약 그 작은 일을 하는 성도들의 헌신과 봉사와 섬김이 없다면 하나님의 교회는 아름답게 세워질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교회도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그분들을 사랑합니다. 저도 바울처럼 그분들을 존귀히 여깁니다. 그들 또한 섬김으로 기쁨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롬16장 바울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 뵈뵈가 자기의 보호자처럼 섬겼다고 말합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자기를 위해 생명을 내놓은 자라고 말합니다.
교회 안에서 작은 일에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보이지 않는 음지에서 디모데처럼, 에바브로디도처럼 섬기며 소외되고 연약한 영혼을 위해 몸부림치며 기도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성도의 일을 어찌 작은 일리라고 할 수 있게 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힘내십시오. 가장 위대한일은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불교에서의 선행은 고행입니다 그러나 우리기독교에서의 섬김은 기쁨입니다.
3. 사람은 목표 지향적으로 살 때 가장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든 섬기는 사람들이었으며 상주시는 이를 바라보는 믿음의 소유자들이었습니다. 히11:24-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바울도 목표를 성취한 후에 받게 될 상에 대해 강조합니다. 그는 향방 없이 달리는 것이 아니라. 빌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름다운 성취의 보상은 기쁨입니다. 힘든 성취를 이룬 사람에게는 기쁨의 천사가 와서 시중들 것이라고 말합니다.
4. 하나님의 나라는 기쁨의 나라입니다. 희락의 나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기뻐해야할 진정한 이유가 밭에 숨겨져 있는 보화처럼 또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안에서 기뻐하라 그것도 항상 기뻐하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돈 때문에 울고 우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인생의 희로애락 때문에 울고 웃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러지 마라 주안에서 주님 때문에 기뻐하라 합니다. 이 말은 천국 시민은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기뻐하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그의 동역자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다고 말합니다. 빌4:3-4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자 왜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했는지 이유를 알겠습니까?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 되어있음으로 이 땅에 희로애락으로 매여 살지 말고 항상 기뻐하라 그 말씀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생명책에 내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것이 복중에 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뻐해야 할 이유는 바로 여러분이 하나님 나라 백성. 즉 천국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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