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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겹 줄 전 4:9-12 +
세 겹 줄 전 4:9-12 +
우리는 때로 내 삶이 내 계획 과 내 생각과 정반대 되게 흘러가고 있음을 알고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혹 이러한 경우 기도하십시오. 보이지 않는 그러나 존재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손길이 여러분을 위로하시며 격려하시며 해결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사람들은 홍해 앞에서도, 여리고성 앞에서도, 유라굴라 광풍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세상의 수학 법칙에서는 2+5는 7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2+5는 5.000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를 가지시고 거기에 축사하셔서 전능하신 능력의 곱하기 공식을 적용하심으로 5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배부르게 먹고 열두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세상의 논리와 수학 법칙은 더 높은 차원의 법칙인 하나님의 계산법에 그 자리를 내주어야 합니다.
1. 행동하는 믿음은 언제나 기적을 낳습니다.
예수님이 선언하신 마 16:25 말씀을 주목해 봅시다. 마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잃음으로써 찾는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이익과 손실을 따지는 경제학의 계산 법칙에 따르면 잃은 것은 손실이요, 남긴 것은 이익입니다. 잃은 것이 이익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해주는 수학 법칙이 있다는 말은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산법은 다릅니다. 그 계산법을 믿는 우리는 영원한 이익을 얻기 위해 영원하지 않은 가치를 가진 것들은 버리기도 합니다. 지혜로운 솔로몬이 인생의 무르익은 황혼기에 기록한 책인 전도서에서 또 하나의 흥미로운 구절을 발견할 수가 있는데 오늘 본문 전4:12“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하는 구절이 나옵니다.
이 구절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이렇습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과 아주 절친한 우정 관계에 있을 때에는 당신이 그 사람에게 긍정적인 힘을 주기도 하고, 반대로 그 사람도 당신에게 힘을 줄 것입니다. 그런데 둘 사이의 관계에서 어떤 세 번째의 힘이 나타나게 됩니다.
2. 하나님의 계산법은 우리가 가진 논리의 한계를 벗어납니다.
즉 아주 가깝고 좋은 선한 우정 관계 속에서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의 의기를 투합할 때에 단지 두 사람의 능력만이 나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또 하나의 힘 1+1=3의 능력이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이 또 하나의 힘은 우리의 선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계산법입니다. 하나님의 계산법은 우리가 가진 논리의 한계를 벗어납니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 성도와 교재 가운데, 또 다른 하나님의 힘이 개입하시므로 끊어지지 않는 세 겹 줄의 우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 예로 어떤 과부가 겨우 한끼 식사분의 밀가루와 기름을 가졌는데 그것이 갑자기 여러 날 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늘어났다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일입니다 그러나 왕상17장에서 그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사르밧에 사는 한 과부가 혹심한 기근 가운데 먹을 것이 없어 마지막으로 남은 밀가루 조금과 약간의 기름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의 요청을 받고 자신과 아들이 먹고 죽어야 할 마지막 떡으로 엘리야를 섬겼습니다. 이 사르밧 과부의 헌신으로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 사이에 또 다른 힘이 개입하십니다. 그 개입이 기적으로 나타나 그 과부는 비가 내릴 때까지 집에 있는 가루의 통과 기름병이 아무리 사용해도 마르지 않는 기적으로 보상하십니다. “이게 세겹줄 입니다. 너와나 사이 또 하나의 힘 너와 나 사이에 세 겹 줄 하나님이 계시므로 이 줄은 끊어지지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논리로는 남아있는 약간의 밀가루와 기름을 다 사용하면 이제 다 끝난 것이라고 말합니다, 텅텅 비었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너와 나 사이에 또 다른 힘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논리와 수학의 법칙은 더 높은 차원의 하나님의 계산법에 그 자리를 내주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바로 위대한 실재이시기 때문입니다.
3. 감사가 낳는 것이 있습니다.
낳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없는 것이 생기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기도로, 봉사와 헌신으로, 물질로, 입으로 자녀로, 드린 감사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습니다. 또 감사가 낳는 것이 있습니다. 감사가 낳는 것은 기적입니다. 어린아이가 드린 5병이어가 수천 명을 먹이고 남는 기적을 낳았다. 사르밧 과부의 감사의 헌신이 3년6개월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적을 낳았다. 감사할 때에 다니엘은 사자굴속에서도 살아났고,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불속에서도 살아낫고,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도 응답받고, 나사로는 죽은 자 가운데서도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모든 죄악 가운데서도 용서함을 받는 기적을 낳았다.
감사가 낳는 것은 또 있습니다. 감사는 축복을 낳습니다. 감사하여 주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감사할 때 흔들어 넘치도록 복이 임함니다. 쓴물이 변해 단물이 되고, 답답함이 변해 시원함이 되고, 긴장이 변해 평안이 되고, 시기 질투가 변해 사랑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준비하시고 인도하시고 고쳐주시는 축복을 낳습니다.
감사가 낳는 것은 또 있습니다. 감사는 믿음을 낳습니다. 베드로가 그의 삶을 통하여 감사하면서 십자가를 거꾸로 지는 믿음을 낳습니다. 도마가 부활의 주님을 보는 감사 가운데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는 주님을 믿는 믿음을 낳았습니다. 모세는 죽으라는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감사는 교회봉사, 주의 종의 말에 순종하는 믿음을 낳게 합니다. 감사는 체험한 자만이 알수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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