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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 막15:29-39 +
하나님의 아들. 막15:29-39 +
우리는 무엇 때문에 왜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죄 사함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므로, 주어지는 혜택은 실로 놀랍고 엄청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 사함의 은혜만 제대로 깨닫게 되면 삶의 기쁨과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신앙생활이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내 맘에 깨달아지지 않으므로 신앙생활이 오르락, 내리락하고,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죄 사함의 은혜가 어떻게 우리에게 이루어질 수 있었는지를 살펴보면 이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며,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고, 기뻐하지 않을 수 없고, 이것을 알면 신앙생활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고, 절대 불평불만하지 않고 신앙생활 할 수 있습니다.
“만입이 내게 있으면 내 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네”라는 찬송을 감격하며 부를 수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 있어서 우리는 살았습니다. 죄 사함 받았어요. 영생을 얻었어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게 되었어요. 영생을 얻었어요! 원래 감사의 의미는 우리가 단순히 2022년도에 반년동안 우리가 이만큼 살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라는 것이 아니라, 죄 사함이라는 이 엄청난 은혜 안에서 살아가게 되고, 그 안에서 또 반년을 지나게 된 것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어떤 이는 반년을 결산했을 때 손해를 본 사람도 있고, 얻은 것 보다 잃은 것이 더 많은 자도 있습니다. 건강을 얻기보다 잃어버린 자도 있고, 소득이 많아지기보다 줄어든 자도 있습니다. 손해 본 자, 잃어버린 자, 병이든 자, 소득이 줄어든 자는 이 맥추감사절에 감사하지 않아야 합니까? 잘 된 사람과 비교하면서 나는 왜? 라고 원망을 하며, 내가 왜 감사하지! 하겠습니까! 아닙니다!
적어도 그리스도인은 근원적인 것 때문에 늘 감사하는 자들입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 있어서 우리는 살았습니다.
오늘은 맥추 감사절로 지키는 절기입니다.
12살 이상 된 이스라엘 백성들이라면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절기가 1년에 세 번 있습니다. 그것은 정월에 있는 유월절, 여름에는 맥추절, 가을에는 수장절(추수감사절)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대로 출12:12-14에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동안 애굽 종살이에서 해방된 날입니다. 또 레23:10에 맥추절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 살았는데 가나안 땅에 처음 들어가서 씨를 뿌려 제일 먼저 거둔 곡식, 밀과 보리를 하나님께 감사 예물로 드리는 절기입니다.
그리고 맥추절은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유월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이기 때문에 칠칠절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우리가 맥추 감사 주일을 지키는 것은 단순히 물질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차원이 아닙니다. 감사는 우리의 영성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불신자들과 다른 점은 영성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이 영성을 잃으면 마치 맛을 잃은 소금과 같아 아무 영향력도 끼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 영성은 감사의 영성입니다.
하박국은 감사의 영성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그는 합3:17절에 이렇게 감사했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정말 아무것도 없어도, 전쟁의 포화소리가 들려오는 위기 속에서도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때문에! 그리고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피 흘리신 예수님의 은혜만 생각해도 나는 감사하다고 말하는 하박국은 영성의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감사는 단순히 물질로 표현하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는 예배요, 신앙을 더 깊이 만드는 영성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절기를 두셨을까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멘!아멘!
감사는 조용히 드리는 게 아닙니다.
성경에 감사를 히브리어로 [토다]라고 발음을 하는데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50:23) 감사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 또한 보게 되는 것입니다. [토다]는 히브리어 [야다]의 명사형입니다. 따라서 기본 의미는 [야다]와 같습니다. 토다는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과 축복에 대한 고백 또는 인정과 감사와 찬양입니다.
[토다]는 감사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당연히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시100:4“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히브리어로 감사를 [야다] 라고도 표현합니다.
감사는 하나님께 대한 신앙고백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죄와 사망에서 구원 받은 것을 축하 하며 자기의 속을 드러내 보이며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조용히 드리는게 아닙니다. 드러나게 드리는 것입니다. 시95:2 시로 감사를 표현합니다. 대하29:31 감사제물을 드립니다. 시116:17 감사제를 드리며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느12:40 찬송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빌4:6 기도로 감사를 드립니다. 골2:7 믿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시92:1-3 악기 연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고후9:11-12 연보(헌금)로 넘치게 감사를 드렸습니다. 시9:1 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십일조와 감사헌금과 첫 열매로 감사를 드립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감사를 드리는 장소 교회에서 감사를 드립니다. 창22장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지정(지시)하신 모리아 산에서 희생 제사를 드림으로 큰 복을 받게 되었고 메시아를 보내주신다는 언약을 받았고 메시아가 사탄의 문을 정복 할 것과 하늘의 별과 같은 자손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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