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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보혈 히9:23-28 +
예수의 보혈 히9:23-28 +
구약시대에는 인간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야 했습니다. 구약의 제사법을 잘 설명해 놓은 것이 레위기 16장인데 인간은 죄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했기 때문에 죄인이 되었습니다. 그 죄인이 하나님과 다시 화해하고 죄를 용서받는 방법을 레위기 16장에서는 제사법을 통해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죄를 용서받으려면 제사를 지내야 하는데 먼저 두 마리의 염소를 준비합니다.
둘 중의 한 마리는 죽여 염소의 피를 하나님께 보이며“염소의 피를 내 죄 대신 가지고 왔습니다. 하고”제사장이 휘장안에 들어가 뿌립니다. 그리고 또 한 마리는 무인지경의 광야로 보내고 그 염소가 되돌아오지 않으면 그들의 죄를 하나님이 다시는 기억하지 않고 용서받았음을 믿게 되는데 이것을 아사셀염소라 합니다.
하나님은 짐승을 통한 제사로 인간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셨는데. 왜 피의 제사를 드리도록 명령하셨을까? 히9:22“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그러나 짐승의 피가 어떻게 능히 사람의 죄를 용서하겠는가? 이것은 짐승이 피를 흘린 것으로 인간의 죄가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용서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자라고 히브리서10:1에서 정확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즉 구약의 모든 제사는 장차 올 형상의 그림자라는 것이며. 구약의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양처럼 피를 흘려 죽으심을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 피를 보고 인간의 죄를 용서해 주신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예표인 것입니다. 왜 이런 과정을 하나님이 원하셨는가를 아는 것이 기독교의 중심이며 목표입니다.
2. 왜 예수님이 피를 흘려야만 인간의 죄는 사해질 수 있는가?
로마서 6:23, 5:12에 “죄의 값은 사망이며, 죄지은 인간은 모두 죽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인간관계에서 하나님은 인간은 죄값으로 죽어야 된다고 말씀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육체의 종말이 오고 영혼의 저주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자기가 스스로 주인 되어 사는 인생에게는 마지막 종말은 죽음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용서받을 방법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히9:22“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왜 예수님이 피를 흘려야만 인간의 죄는 사해질 수 있는가? 레17:11“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창조주요 공의의 하나님에게 죄지은 인간은 죄값을 치루어야 하는데. 그 죄값으로 생명을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생명이 어디 있는가? 핏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의사들은 뇌의 사고가 정지되는 것이나, 의식의 정지를 사망이라 말하지 않고 피의 정지를 보고 사망선고를 내리는데. 레 17:14“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떤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것의 피인즉 그 피를 먹는 모든 자는 끊어지리라”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치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과 다시 교제하기 위해서는 죄의 용서를 받아야 하는데 인간은 스스로 죽어서 자기의 죄를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피를 흘림으로 인간이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을 하나님이 열어 놓으셨습니다.
3. 예수님은 인간 대신 죽어 피를 흘리시기 위하여 육체를 입고 오셨습니다.
그럼 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는가. 영은 비물질 비형상이기 때문에 피를 흘릴 수 없습니다. 육체가 아니기 때문에 피를 흘릴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자신을 낮추사 인간의 형상을 입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외 진리가 충만하더라”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피흘리기 위하여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핳렐루야!
요1:29에“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말씀한 것입니다. 마8:17에는“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벧전2:24에서도“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그리고 로마서 8:15에는 이 사실을 믿는 인간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모르고 믿는다면 일개 종교인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른 종교를 보면 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더 깊은 영성과 성찰을 요구하지만 기독교는 예수로 인하여 죄가 죽은 종교입니다. 그러므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작하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의 본질을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피 흘리신 그분,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피가 되도록 기도하신 그분, 그분은 일생을 이 땅 위에서 돌과 채찍에 맞으면서 고독하고 외로운 죽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셨습니다. 십자가에 고통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나의 구세주이십니다. 그가 내 죄를 용서하셨으며. 그가 나를 영생케 하셨고. 그가 나로 행복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그의 공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환경을 초월한 기쁨을 소유한 내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끝까지 땅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 그가 나의 구주요 나의 하나님임을 날마다 외쳐야 합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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