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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받는 비결Ⅱ 창12:1~9 +
복을 받는 비결Ⅱ 창12:1~9 +
앞주 우리는 복을 받는 비결 중에 첫째 영, 육간에 철저한 분리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적인 삶의 쏠트라인(Salt line)을 잘 지켜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둘째는 온전한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아브라함 하란에 머물 때 하나님께서는 다시금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그곳 하란을 떠나라고 명령을 하실 때, 아브라함은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서 결국에는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복을 받는 비결은 관계와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찌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잠 20:5) 마음 속 깊이 있는 모략을 길어내는 강력힘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관계입니다. 모든 직분 자들은 온 교우 안에 있는 샘물같이 깊은 모략을 길러내시는 직분입니다. 이 모략을 길러내기 위해서는 마중물이 필요 하는데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1. 복을 받는 비결은 예수님을 닮은 봉사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인 3절을 보시겠습니다. “땅의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을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만을 위해 이 육신의 삶을 살면, 결코 영적으로 온전한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자기 자신만을 위해 기도하면, 더 이상 온전한 믿음으로 발전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이런 이기적인 사람에게는 함께 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훨씬 복이 있다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살아가며, 그분처럼 행하는 온전한 믿음의 성도에게 더욱더 풍성한 기적이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그러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영원히 빛날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믿음이 주는 확신은 세상 모든 것이 다 변해도 변하지 않는 하나님을 붙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삿갓 조개는 배의 밑창에 붙어삽니다. 이 삿갓조개는 웬만한 힘으로는 떼어낼 수 없다고 한다. 왜? 오랜 기간 파도와 싸워서 배와 하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이렇게 혼연 일체가 되어야 강력한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실제로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로 하면 잊을 것이다. 보여주면 기억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경험하게 하면 확실하게 이해합니다.” 뭘 열심히 하려는 것도 중요하지만,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듯이 철저하게 붙어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본을 보이는 신앙이다.” 따라 하기보다 원칙(말씀)만큼은 바위처럼 지키라.” 그러면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2.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인 7절로 8절 말씀을 다시 보겠습니다. 7절 하반부에 아브라함이 여호와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하나님을 향하여 예배드렸다는 말씀입니다. 그 당시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서 발붙일 곳도 없는 나그네 같은 삶을 살고 있었지만, 그가 항상 빠지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것은 바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날에도 저와 여러분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복이 되어 그 축복이 임한다는 사실입니다. 결론적으로 복을 받을 수밖에 없는 성도들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육신의 삶 속에서 세상이 아무리 바쁘고 시간이 없다고 할지라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온전한 믿음의 삶이 있다면, 매사에 하나님께서 책임을 저 주시고 평강을 누릴 수가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들도 아브라함처럼 예배에 충실하십시다.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재단을 쌓아 예배를 드렸고, 그 힘으로 이 육신의 세상을 이겼으며, 복의 근원으로서 지도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안에는 우리의 미래와 비전이 있습니다.
시계의 1분은 각도가 6도입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 같지만, 우주선이 발사되면, 달 착륙지점에서는 2만 킬로의 오차가 나게 됩니다. 미세한 차이가 긴 시간 후에는 엄청난 차이를 낳습니다.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는 현시점에서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차이를 가져다줍니다. 우리 모두는 사람들을 옳은 대로 이끄는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사람들의 가슴에 예수의 불을 붙일 수 있는 자가 누군가는 바로 예배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3. 신앙생활의 축복은 목자와 인격적인 관계가 이루어 져야합니다.
성경에서 ‘선한 목자장’이란 별칭이 붙은 요10:3을 보면 예수님은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목자는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한다 고 했습니다. 요10:14에도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선한 목자는 양을 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신은 “우리 목사님!”이라고 하지만 목사는 자신의 이름조차 모른다면 얼마나 허무한 일입니까?
신앙생활의 축복은 목자와 인격적인 관계를 이루고 시간이 지날수록 영혼이 살찌고, 지경이 넓혀지고, 비전이 구체화되는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10년,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교회에서 하나의 부품 역할도 못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작은 것도 가치 있게 보는 것’과 ‘작은 존재로만 머물러 있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능력과 가능성을 사장시키지 말고 영향력이 커지고 비전의 주체가 되는 꿈을 꾸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꿈을 품고 나가면 영적인 축복과 신분상승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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