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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Ⅱ 합3:13-19 +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Ⅱ 합3:13-19 +
오늘 본문 말씀은 하박국은 남유다 여호야김 왕이 통치할 때에 하나님의 뜻을 전하던 예언자입니다. 참으로 암담하던 시대에 한 줄기 빛이 하박국이었습니다. 정치적으로 바벨론 강대국이 이스라엘을 멸망시켰습니다. 그리고 유대를 시시탐탐 노리고 있었습니다. 남자들을 죽이고, 여인들을 붙잡아 가고, 농사지으면 약탈해 가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불안한 정치적인 상황이었습니다.
1. 시기오놋에 맞춘 선지가 하박국의 기도라
하박국은 절정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룩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힘이 솟습니다. 3장이 이런 상황 속에서 하박국이 하나님께 드린 기도입니다. 3장1절은 기도하기 전에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시기오놋에 맞춘 선지가 하박국의 기도라”하박국은 이때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았을 때 얼마나 많은 다이돌핀이 나왔을까를 나름 생각해 보았습니다. 진리를 깨달은 하박국은 그이 입술에서 감사가 쏟아집니다. 힘이 생깁니다. 앞길이 열리는 것이 훤히 보입니다.
다이돌핀에 대해서 더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신의 선물이라고 어느 인기 강사가 최근 신경과학계에서 발표했던 특이한 주제을 갖고 강의했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호흡과 뇌파가 안정을 찾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제목이었고. 그 물음에 대한 답은 기도와 ‘고마운 감정’이라고 했습니다. 누구든 “고맙다”라고 느낄 때 얻게 되는 안정감은 다른 무엇과도 대치할 수 없는 절대적 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래 전 이상구박사 열풍이 일어날 때 ‘엔돌핀’이 소개되면서부터 그것은 대한민국에서 대중적인 지식이 되었는데. 엔돌핀은 ‘몸 안에서 생기는 몰핀(morphine)’이라는 뜻처럼, 수술시 통증 제거용으로 사용하는 몰핀보다 무려 100배에서 300배 더 강한 힘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 이런 엔돌핀은 웃을 때나 긍정적인 생각을 할 때에 만들어진다. 오랫동안 수양을 연마한 도인들이 뜨거운 불 속에서도 고통을 느끼지 않고, 바늘로 찔러도 통증을 느끼지 않았다는데 그런 일을 가능케 했던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이러한 의문의 답도 몰핀과 비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엔돌핀’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뇌 속의 마약이라는‘엔돌핀’보다 무려 4천 배 효과가 뛰어난 성분을 발견한 것이 바로‘다이돌핀(didorphin)’인데 이 호르몬은 즐거울 때나 감동 받았을 때 그리고 진리를 깨달을 때 생긴다고 하여 일명 ‘감동 호르몬’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이 신물질에 대해서는 성경 여러 곳에 말씀하시고 있는데 깨닫지 못한 우리가 과학이라는 것 의학이라는 것을 통해 이제 찾아낸 것뿐입니다.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대표적인 성경구절이 있죠.
빌4:4“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살전5:16-18“16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경에는 감사하라 기쁨. 즐거움이라는 단어가 385번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래 땅만 보지 말라고 땅을 보니까 "무화과 나무에 열매가 없습니다. 포도나무에도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습니다. 하니 원망과 불평과 살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없는 것 보고 원망하다가 하박국이 “시기오놋에 맞춘 선지가 하박국의 기도라”시기오놋이 무엇입니까? 절정, 정상이라는 뜻입니다. 하박국은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옳거니 하고 무릎을 탁 치는 거예요. 이 땅을 만드신 하나님 높은 것을 보니까 그것 없어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박국처럼 땅에 것 보고 원망 불평 하지 말고 위에 것 보고 감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 감사가 흐릅니다.
하박국은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밑을 보면 없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눈을 들어 높이 보면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계신 곳에서는 즐거움과 기쁨 그리고 감사가 흐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 저주하시려고 하면 병으로 저주하거나 물질적인 가난으로 저주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하지 못 하는 메마른 마음을 주는 것이 저주입니다. 감사가 없으면 저주받은 것입니다. 공산국가에 사는 사람들은 얼굴에 웃음이 없습니다. 그리고 입술에 두 가지 말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이야기 하나 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1936년에 세상을 떠난 루드야드 키플링은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입니다. 그는 인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정글북>이라는 동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1907년에 영어권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해서 유명하여졌습니다. 어느 날 기자가 찾아와서 물었습니다. 선생님, 어떤 사람이 선생님의 수입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선생님은 단어 하나로 10만원씩 벌었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사용한 단어 하나의 가치가 10만원씩이나 됩니다. 저에게 10만 원짜리 단어 하나만 주십시오. 그렇게 말하면서 기자는 10만 원을 내밀었습니다. 그 때 키플링은 그 돈을 받아 주머니 넣으면서 한 단어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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