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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역사관. 창1:1-5 +
성경적 역사관. 창1:1-5 +
인간의 눈은 시대와 나이에 따라서 변해 갑니다. 또 지역 문화에 따라서도 변해 갑니다. 상황과 환경에 따라 변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변화무쌍한 인간의 눈을 가지고 세상을 보니무엇이든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불안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이라고 하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이 맞추어 주시는 안경을 통해서 세상과 그 역사를 보는 것이 중요하며. 보이지 않은 모든 것도 볼수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1:1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기록함으로써 이 지구의 역사는 시작이 있었음을 우리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벧후3:7“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심과 같이 동일한 말씀으로 이 천지를 불살라 버리겠다. 심판하시겠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역사는 분명히 종말이 있다고 말해 주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눈으로 본 모든 과정들을 정확하게 가르쳐 주고 있으므로 우리의 앞길과 역사의 흐름을 모르고 방향 감각이 없이 산다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창조 이래의 인류 역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역사의 종말까지도 말해주고 있으니 각 시대별로 진행되는 역사의 모습들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합니다.
1. 신 인식의 시대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담으로부터 노아 때까지는 하나님을 사모하고 신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것을 믿고 그 하나님을 부르고, 인식하고 살던 시대입니다. 창4:26에“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아담이 셋을 낳고 셋이 에노스라는 아들을 낳았는데 이때부터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고 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던 시대”즉“신이 있는 것을 알던 시대”라고 말합니다.
제사의 시대(양심의 시대) 제사의 시대는 노아 시대로부터 모세 시대까지 입니다. 이것이 두 번째 시대가 되는 것은 노아 이후부터 모세 이전까지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기 시작한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즉, 인간과 하나님이 교제하기 위해 제사가 반드시 필요함을 깨닫고 제사를 지내기 시작한 시대입니다. 창8:20“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이때를 가리켜 제사시대 있는 인간의 역사라고 말합니다. 감사한 일이 있거나 꺼리는 일이 있으면 제사를 통해 감사와 용서를 빌었던 이 시대를 [제사시대] 라고 말합니다.
노아 시대부터 모세까지는 그들의 양심에 따라서 제사를 드렸지만, 제사로 인하여 복을 얻거나 사죄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의 약속을 가지고 행했던 것은 아닙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지만 제사를 통해서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2. 율법 시대
모세로부터 세례 요한까지의 시대를 말합니다. 이때에는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가서 하나님 앞에서 하나하나 지시를 받았습니다. 어떠한 죄에 대하여는 어떤 형태로 제사를 드릴 것인지도 지시하셨고 이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피를 흘리는 짐승의 제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히10:1을 보면“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구약은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가 오는 형상의 그림자입니다.
은혜 시대 예수님의 초림으로 시작하여 재림 때까지를 말합니다. 죄없는 하나님, 영이신 하나님이 육체를 입고 오신 것은, 우리를 위하여 피흘리기 위해서이며, 그분이 피를 흘린 것은 인간의 죄를 대신 담당하시기 위해 소나양가같이 우리의 재물이 되기 위함입니다. 롬6:23에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하였다. 이 말씀은 죄가 없는 자는 죽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영생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은 무엇인가 죄가 있기 때문이며, 진정 죄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면 대체 무슨 죄 때문에 죽으셨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죄 때문에 사망이 왔으며,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성경은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데.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면 십자가에서 그분이 죽으신 것은 어떻게든 설명되어져야 합니다.
3. 내죄.니죄.인류의죄
그분의 죽음에는 분명 죄가 관련되어 있으며 그것은 누군가의 죄가 걸어졌기 때문인 것입니다.(내죄.니죄.인류의죄) 예수 그리스도는 당시와 이후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의 죄를 담당하셨으며. 예수 그리스도 이후의 사람의 죄를 예수께서 몰수해 가셨기 때문에 그분이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내 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이후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실 때에 죄가 없습니다. 롬3:23-24절 말씀 보시겠습니다.“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할렐루야!! 아멘!아멘!하여 주님께 영광돌리시기 바랍니다.
성령은 죄가 있는 곳에는 머물지 못합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몰수해 가셨기 때문에 성령이 내안에 오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성경은 구약 시대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종이요, 백성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백성이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백성이라는 것은 법적 관계일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과 자녀의 관계입니다. 구약 시대의 사람들은 아무리 훌륭한 일을 많이 했어도 종이요 백성일 뿐 자녀의 관계는 아닙니다. 그러나 은혜 시대우리는 아무리 부족한 자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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