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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간 결 산.∐ 고전 4:1-6 +
중 간 결 산.∐ 고전 4:1-6 +
다른 사람이 나를 비록 나쁘게 평가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내 인생을 끝난 것처럼 좌절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내게 조금 칭찬했다고 해서 내가 정상에 도달한 것처럼 그렇게 흥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때로 나를 향한 다른 사람의 판단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경향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귀를 기울여 들으십시오. 그러나 그것을 중요한 마지막 판단으로 수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바울은 이 사실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맡은 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충성이다. 모든 일군이 주께 충성하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판단할 것이 없습니다. 심겨진 곳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성하는 것 이것이 우리의 소명입니다.
주께서 각자에게 맡겨준 일은 참으로 고유한 영역이요 대체할 수 없는 역할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꼭 해야만 한다. 주의 날에 감추어진 모든 비밀이 드러날 때에 많은 사람들이 놀랄 것입니다. 주의 제자뿐만 아니라, 천체물리학자도, 양자물리학자도, 모두가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보고 놀랄 것입니다. 이 말은 옳고 그름은 학자 박사나 그런 분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판단하실 것입니다.
1. 주님의 관점에서의 결산
바로 이 결산을 주께서는 저와 여러분에게 요구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4절을 다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마지막 부분에 아주 중요한 말씀이죠?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누가 나를 판단해야 마땅합니까? 주님이 십니다. 내 삶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신 바로 그분, 나를 창조하신 그분, 나를 섭리하시는 그분 마지막 날 나를 심판하실 그분, 그분이야말로 가장 완벽하게 그리고 가장 정확하게 그리고 가장 공정하게 나를 판단하실 주님인 것을 여러분 믿으시기 바랍니다.
본문의 5절을 같이 한 번 읽 어보실 까요?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아멘!아멘!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들어내고 그리고 내 마음의 속 깊은 뜻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분은 겉으로 드러난 그 행동만 보신 것이 아니라 내 행동을 결정하고 행동했던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있었던 내 행동에 모티브와 동기까지 살 피시는 바로 그분, 그분만이 나에 대한 마지막 판단자가 되실 것입니다. 바울은 이걸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요5:24절 보시겠습니다.“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내 말을 듣고 그 다음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세 가지 약속을 하셨는데 첫째는'영생을 얻었고' 그렇습니다.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를 믿은 모든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이미 얻었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약속은 '심판에 이르지 아니 하나니 정죄의 심판 형벌의 심판에 도달할 수가 없다. 그렇습니다.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 결코 주님이 그들을 마지막 형벌의 자리에 던지지 않습니다. 마지막 주께서 주의 자녀들을 판단하실 때 그 판단의 의도는 동기는 칭찬에 있습니다. 벧전1:7절 보시겠습니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다시 말하면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세 가지 약속을 하셨습니다.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그래서 우리를 연단하시고 칭찬받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때 주님 앞에 서서 우리가 칭찬 받으려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3. 우리는 새롭게 주님 앞에 서야 할 시간입니다.
본문 4:1절 다같이 보시겠습니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이것은 불신자에겐 주시지 않은 믿는 자에게만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만 주의 백성들에게만 그리스도의 일군들에게만 맡겨주신 중요한 것 하나가 있습니다. 1절에 하나님의 비밀을 맡겨 주셨다. '하나님의 비밀' '미스테리'이 비밀이 뭘까요? 바울 서신에 보면 바울이 자주 이 비밀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넓은 의미에서 이 하나님의 비밀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를 변화 시켜주시고 우리에게 소망을 주었던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이 말씀을 붙들고 사셨습니까? 바울은 이 하나님의 말씀가운데서 십자가의 복음을 비밀이라고 말합니다.
고전2:7절 보시겠습니다.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비밀은 만세 전부터 하나님이 정하신 것 어느 날 하나님이 드디어 역사 속에 계시하신 비밀 이 비밀스러운 지혜의 정체는 그 다음절입니다. 고2:8절 다같이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복음입니다. 내 운명을 변화시키고 내 삶을 변화 시켰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맡겨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이 복음을 맡은 자로 어떻게 살아 오셨습니까? 우리의 결산 평가에 있어서 결코 놓치지 말아야할 중요한 평가의 한 중요한 제목이 바로 이것입니다. 나는 복음을 맡은 자로 어떻게 살아왔는가? 복음 증거 하셨습니까? 또 이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사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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