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한국에서는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 큰 섬이고, 일본에서는 좌도, 용미대도에 이어 3번 째 큰 섬이다.
◎ 구성 : 본 섬 2개와 107개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유인도는 5개 섬
◎ 인구 : 약 3만 4천명이며, 그 중에서도 약 2만 명이 이즈하라 주변에 거주하고 있다.
(이즈하라 야쿠바[읍사무소]에는 국제교류원 자격으로 한국인 1명이 근무 중)
◎ 섬 전체의 88%가 산으로 되어 있다.
◎ 주요 산업 : 어업과 수산양식업, 관광업 등이다. 특히 대마도의 수목전체를 돈으로 환 산할 경우, 일본 총인구의 4년 치의 식량을 수입할 수 있는 금액이 된다고 할 정도로 대마도는 수목이 경제림이자 산소공장이다.
대마도의 한국땅
◎ 1530년 조선 중종 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 勝覽)에 실려있는 팔도총도(八道總道)에 울릉도, 독도, 거제도, 남해, 제주도, 흑산도와 함께 대마도도 한국의 영토로 되어 있다.
◎ 1822년 조선 순조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좌전도(海左全圖) 또한 수로 2백 70 리란 거리에 대마도를 표시하고 있다.
◎ 이 외에도 「삼국지(三國志)」〈위지(魏志)〉동이전(東夷傳)ㆍ왜인전(倭人傳), 환단고 기(桓檀古記), 삼국사기(三國史記)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 대마도는 본시 우리 땅으로 경상도 계림에 속해 있었다. 세종실록, 동국여지승람, 대 동여지도에 우리 영토로 기록되어 있고, 심지어 임진왜란시 토요토미의 팔도총서에도 조선 영토로 표기했다. 그러나, 대륙의 중국을 중시하는 우리의 정책이 남방의 대마도 에 대해서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았던 점에 비해, 일본은 조선과 중국으로 통하기 위해대마도를 대륙 진출의 경유지로 삼을 수밖에 없었다.
◎ 짧은 여정이었지만 대마도 구석구석에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끼며 많은 걸 알게 되었다. 특히 나라를 구하고자 살신성인한 최익현 선생의 충절과 온몸으로 아픔을 안고 살아온 비운의 여인 덕혜옹주의 삶을 통해 힘없는 나라에 현실을 되새기 며 이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세워지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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