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닉은 아내 카나에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고난 속에서도 카나에는 나를 사랑해줬고, 나는 카나에가 나의 아내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2. 닉은 “아내의 집에서는 그 어떤 반대도 없었다. 아내가 닉을 정말 사랑한다고 밝히자 장모님은 ‘할렐루야’를 외치며 기뻐하셨다. 장모님은 나와 아내가 결혼해 가족이 되길 기도해왔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3. 그는 “아내는 ‘만약 닉처럼 팔 다리가 없는 아이가 태어나면 어떻게 하느냐?’는 부모님의 물음에 ‘괜찮아요 좋은 롤 모델 닉이 있으니까요. 팔 다리가 없는 5명의 아이를 낳아도 닉을 사랑하듯 사랑할 거예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4. 아이에 대해서는 “아빠로서 해주지 못하는 일들이 많다. 그러나 신체적인 것들이 전부는 아니다. 아이에게 멋진 롤 모델, 친구가 되고 싶다. 아이를 내 손으로 안아줄 수는 없지만 아들이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응원할 거다. 아들을 멋진 어른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축구보다 더 중요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5. 이렇게 되기까지 어려움의 터널을 통과 했었다. 사실 그가 결혼을 앞 두고 교제했던 시기에 닉이 경영하던 회사가 어주 어려운 시기였다. 그때 일을 닉은 이렇게 말한다. " 당시에는 사업체를 이끌며 짊어진 부채 탓에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다는 자책에 자주 시달렸습니다. 가치 있는 인간이란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카나에는 그때마다 사랑에는 가격표가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나와 사귀면서 뭘 얻을까를 가늠하는 데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고 저를 배려하고 보살피고 사랑을 쏟아붓는 데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
6. 닉부이치치가 부채와 여러 어려움을 이야기 하자 카네에는 말한다. " 상관없어요. 나도 일을 할 수 있어요. 둘이 벌면 얼마든지 먹고살 수 있을 거예요."
7. 닉부이치치의 고백이 돕는 배필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 카나에는 내 마음을 헤아려 격려를 아끼지 않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도로 빈틈을 메우며 거룩한 치유와 회복, 평안과 인내처럼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요소들을 공급하시길 하나님께 간청함으로 나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 머물게 이글어 주는 다리 같은 존재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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